00:001년 전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됐습니다.
00:03대통령의 퇴진은 단순한 인물교체를 넘어 권력의 거대한 지각변동으로 이어졌습니다.
00:09조은지 기자입니다.
00:13구속이 깜짝 취소되며 용산 복귀 꿈을 부풀리던 윤석열 전 대통령은 꼭 1년 전 오늘 8대0 만장일치로 파면됐습니다.
00:23귀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00:27이후 거물 정치인들의 운명은 180도 달라졌습니다.
00:32거대 야당 대표였던 이재명 당시 후보는 응원복 물결 빛의 혁명을 앞세워 60일 짧고 굵은 조기 대선 레이스에 승자가 됐습니다.
00:42이제 우리는 모두 위대한 대한민국의 위대한 똑같은 대한 국민들입니다.
00:55함께 갑시다.
00:59탄핵소추단장으로 계엄 심판에 앞장섰던 정청래 의원은 싸우는 당 대포를 표방하며 거대 집권 여당의 간판을 꿰찼습니다.
01:08법사위원장 때처럼 통쾌하게 효능감 있게 속 시원하게 당대표하겠습니다.
01:18이재명 대표 시절 수석 최고위원으로 호흡을 맞춘 김민석 의원은 새 정부 행정부의 2인자가 됐고
01:25조국혁신당 조국대표는 복역 8개월 만에 사면 복권됐습니다.
01:31검찰권을 오남용해온 검찰 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의 하나로 기억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01:40반면 두 번째 탄핵을 당한 보수 진영은 지리멸렬, 정치적 입지가 곤두박질 친 것 물론 수사와 재판에 실험하고 있습니다.
01:4877살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1심에서 징역 23년을 받았고
01:53윤핵관으로 불린 국민의힘 실세들은 숨지고 구속되는 비극적인 종말을 맞았습니다.
02:00탄핵 찬성에 앞장선 한동훈 전 대표는 배신자 미운털이 박힌 끝에 제명됐습니다.
02:06우리 좀 솔직해집시다. 이 문제는 장동혁 대표가 계엄을 막은 저를 찍어내기 위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02:17몰락하다시피한 진영 속에서 장동혁 대표는 국회 입성 3년 만에 제1야당을 접수했지만
02:23징계 정치와 윤호 개인 노선 등으로 지방선거 국면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고립무원 신세입니다.
02:30아직 1심 판결입니다. 무죄 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02:39탄핵은 대통령 한 명의 퇴장을 넘어 대한민국 권력 지형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02:44민주당 정권이 입법부와 행정부를 쥐고 독주하고 있지만 보수 진영은 탄핵의 강을 건널 동력을 찾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02:53YTN 조은지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