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대구시장 공천 컷오프 결정에 불복해낸 가처분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00:09주 의원은 상식을 지키는 길이 무엇인지 깊이 숙고하겠다고 밝혔는데, 공관위는 주 의원에 대한 컷오프 결정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00:17김철희 기자입니다.
00:20법원의 결정은 예상밖에 기각이었습니다.
00:24주호영 의원에 대한 대구시장 공천 컷오프 결정이 국민의힘 당원당규를 현저히 위반했거나, 중대한 위법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00:37법원이 컷오프 결정 당일성을 인정하자 주호영 의원은 공천 농단을 바로잡을 기회를 놓쳤다고 반발했습니다.
00:45또 원칙과 상식을 지키는 길이 무엇인지 깊이 숙고하겠다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열었습니다.
00:51잠시 뒤 공관위는 예정에 없던 회의를 긴급 소집해 발빠르게 대응에 나섰습니다.
00:59주 의원에 대한 컷오프 결정을 유지하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인은 재심 청구까지 연이어 기각한 뒤, 기존 그대로 6인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01:09무소속으로 우리 주호영 의원님이 출마할 거라고 생각은 저는 개인적으로 안 합니다.
01:19왜냐하면 그만큼 당을 사랑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01:23공관위의 같은 결정에 이 전 위원장은 시민 경선을 통해 선택을 받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01:30경기도 지사 선거 역시 풀지 못한 숙제입니다.
01:35공직선거법에 따라 출마 희망자는 오는 일요일까지 경기도로 주소를 옮겨야 하는데,
01:41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 모두 계획이 없는 거로 전해집니다.
01:46국민의힘이 갈팡질팡 헤매는 사이, 민주당은 김부겸 전 총리를 필두로 단단히 뭉쳤습니다.
01:54당과 다른 소리를 낼 수도 있다는 김 전 총리 경고에도,
01:57괴념치 않는다는 듯 단수 공천장으로 화답했습니다.
02:08김 전 총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을 예고한 데 이어,
02:12박정희 전 대통령까지 거론하며 보수층 9회에 나섰습니다.
02:16그냥 엑스코라는 아무 이름 없는 전시관이라는 이름 앞에다가 박정희라는 자부심을...
02:24여당 공천작업도 마냥 순조로운 건 아닙니다.
02:28돈 살포욕으로 제명된 김관영 전북지사는 법원의 징계 효력을 멈춰달라며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02:36하지만 지도부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행이 아니냐며 성찰과 반성부터 하라고 싸늘하게 맞받았습니다.
02:43김관영 지사도 본인이 그 행위에 대해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도 사실 아닙니까?
02:50여론조사가 발표될 때마다 민주당은 최고치를, 국민의힘은 최저치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02:56대부분 지역과 연령대에서 열세를 보이는 국민의힘에게 공천 내용이 더욱 뼈아파 보이는 이유입니다.
03:03YTN 김철희입니다.
03:04김정은 기상캐스터
03:05김정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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