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사태 33일째, 오늘도 이스라엘과 이란의 공방이 계속되면서 양측에서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00:06쿠웨이트 국제공항은 다시 이란의 공격을 받았고,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는 이스라엘의 파산 공습에 철강단지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00:15중동 현지에 YTN 특파원 연결합니다. 조수연 특파원.
00:22네, 요르단 암만입니다.
00:24전황부터 살펴보죠. 오늘 공방 전에 양측에서 피해가 속출했다고요.
00:31네, 그렇습니다. 먼저 이스라엘군은 오늘 이란을 상대로 광범위한 파산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00:38테헤란 곳곳에서 큰 폭발이 잇따랐고, 중부와 남서부 철강단지와 기상관측소가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이란 국영 언론이 전했습니다.
00:47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거점인 레바논 남부와 수도 베이루트에서도 연쇄 공습을 벌여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00:56이 과정에서 2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레바논 보건부가 집계했습니다.
01:01이스라엘에 맞서 이란도 미사일 공습을 벌여 이스라엘 중부에서 11살 어린이를 포함해 여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01:10이란 편에서 참전한 예멘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을 상대로 세 번째 군사 작전을 수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1:17포틴은 이스라엘 남부의 군 표적을 탄도미사일로 타격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이스라엘이 멈출 때까지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29인근 걸프 국가들을 향한 이란의 공격도 계속되고 있죠?
01:35네, 쿠웨이트 국제공항이 이란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현지 당국이 전했습니다.
01:41연료탱크가 표적이 되면서 공항에서 큰 불이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01:47이번 전쟁 발발 후 쿠웨이트 국제공항은 여러 차례 이란의 공격 대상이 됐고 공항 레이더 시스템이 심각하게 손상되기도 했습니다.
01:57아랍에미리트에서는 이란 드론이 격추되면서 떨어진 파편에 맞아 한 명이 다쳤다는 소식이 추가로 들어왔습니다.
02:03또 바레인의 한 기업 시설에서도 이란의 공격에 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긴급 대응했습니다.
02:22미국은 대화의 문을 열어두는 동시에 지상전 수행 역량을 강화하며 군사적 압박을 병행하는 양면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02:31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시점을 2, 3주 내로 제시한 가운데 미국은 중동에 추가 병력을 집결시키고 있습니다.
02:40니미츠급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함과 호위 전단도 현재 중동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02:46부시함은 이번 전쟁에서 중동 지역에 배치된 미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입니다.
02:51이런 가운데 마수드 폐제시키한 이란 대통령은 필수 조건이 충족된다면, 특히 침략 재발 방지가 보장된다면 전쟁을 끝낼 의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03:02앞서 미국과 종전안을 주고받으며 제시한 5대 조건을 다시 거론한 겁니다.
03:07이 5대 조건은 침략 암살 완전 중단, 전쟁 재발을 방지하는 견고한 장치 수립,
03:14또 전쟁 피해 배상, 그리고 중동 전역의 모든 전선과 저항 조직에 대한 종전,
03:19마지막으로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이란의 합법적 주권 행사와 보장입니다.
03:24지금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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