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은 미국을 향해 침략, 재발 방지 등이 보장된다면 전쟁을 끝낼 수도 있다면서 미국 특사역에서 직접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09깊은 불신과 동상이몽 속에 오늘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전환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00:15김정욱 기자입니다.
00:19필수 조건이 충족된다면, 특히 침략, 재발 방지가 보장된다면 전쟁을 끝낼 의지가 있다.
00:26퇴제시키한 이란 대통령은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통화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00:35필수 조건이란 앞서 미국과 종전안을 주고받으며 제시한 5대 조건을 거듭 거론한 겁니다.
00:425대 조건은 적에 의한 침략, 암살, 완전 중단, 전쟁 재발을 방지하는 견고한 장치, 전쟁 피해 배상,
00:51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합법적 주권 행사와 이에 대한 보장 등입니다.
00:57이란 대통령의 언급은 미국의 지상전 위협 보조 속에 물 및 접촉이 이어지는 상황에 나왔습니다.
01:05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윗호프 미국 특사에게서 직접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11다만 공식 협상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메시지가 상자를 통해 전달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19이런 물 및 접촉에도 아직 출구가 뚜렷하지 않은 건 모두 미국 탓임을 거듭 강조합니다.
01:26이란은 휴전을 원했지만 미국의 모순된 행동과 비합리적인 요구가 불신을 키웠다는 겁니다.
01:33이탈리아 주재 이란 대사는 협상 도중 불시에 공습해 불신이 커졌다며
01:39미국과 시온주의 정권, 즉 이스라엘이 외교와 국제법 원칙을 존중하지 않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01:48궁금증을 낳는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의 거취에 대해서는 국내에 있고 전시 상황을 지휘하고 있다며
01:56보안상 이유로 공개 석상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2:02이란 주재 러시아 대사도 비슷한 언급을 했습니다.
02:06호르무즈 해업 재개방을 둘러싼 마찰 속에
02:09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정박한 쿠웨이트 유저선과
02:12카타르도와 북쪽 해상의 유저선이 잇따라 공격당했습니다.
02:18YTN 김종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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