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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트럼프 "호르무즈, 이용 국가가 열면 돼"...미 국방 "폭탄으로 협상"
04:41 민주 "추경, 취약계층 응급 수혈"...국민의힘 "묻지 마 퍼주기"
06:47 "원유 끊기고 나프타 폭등"...석유화학 업계 가동률 65%
09:00 [단독] 숨진 아기의 '의문투성이' 친모..."유년부터 고립"
12:02 뉴욕 증시, 종전 기대감에 급등 마감...워런 버핏 "매수 기회에 흥분할 수준 아냐"

제작 : 이선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1_20260401072719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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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가 호르무즈 해업 재개방 문제는 해업을 이용하는 나라들이 직접 해결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00:06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폭탄으로 협상할 거라며 앞으로 며칠이 결정적 시간이 될 거라고 압박했습니다.
00:14워싱턴 연결합니다.
00:15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업을 이용하는 국가들이 문제를 직접 해결하라고 했네요.
00:244월 6일 최후통첩 시한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요.
00:28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업 해결책에 대해 잇따라 언급을 했습니다.
00:32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에 힘이 남아 있지 않다며 호르무즈 해업은 자동으로 열릴 거라고 말했습니다.
00:39그러면서도 해업을 이용하는 나라들이 가서 직접 열면 된다고 말했는데요.
00:44이란의 회가 호르무즈 해업 통행세 징수안을 승인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유럽 동맹국들을 맹비난하며 호르무즈로 가서 석유를 직접 확보하라고 말하기도
00:54했죠.
00:54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피트 해그세스 및 국방장관은 호르무즈 해업 재개방을 위해 영국과 전세계 국가들이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1:03이 발언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01:24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업이 계속 폐쇄되더라도 전쟁을 끝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와 관련해서는
01:32그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01:35그러면서 자신의 유일한 임무는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며 이란의 핵 능력을 제거하고 있고 정권 교체도 달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1:48국방장관 이야기 조금 더 살펴보죠.
01:50앞으로 며칠 동안이 결정적인 기간이 될 거라고 경고를 했네요.
01:56네, 이곳 시간으로 오늘 오전 국방부에서 이란 전쟁에 대한 언론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02:01피트 해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이란이 합의를 하지 않으면 더 강한 공격을 계속할 거라며 압박했습니다.
02:08해그세스 장관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02:31또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의 필요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친 데 대해서는
02:36미국이 자유 진영을 대신해 나섰을 때 동민국들이 나설 의지가 있는지가 이번에 세상에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02:44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그런 선택지를 실행할 수 있다며
02:48어떤 선택도 배제하지 않겠지만 적에게 지금 무엇을 할지 알려주지는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02:55또 4주에서 6주로 설정했던 이란 전쟁 기간에 대해서도 정확히 공개하지 않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03:01댄케인 미 합참의장은 B-52 전략폭격기에 이란 영토 타격이 처음으로 이루어졌다며
03:07전날 이란 이스파한 지역에 벙커버스터 폭탄 투하 공격을 확인했습니다.
03:12이 발언도 들어보시겠습니다.
03:35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조기 종전은 언급하지 않고 있네요.
03:44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유대교 최대 명절이죠.
03:486월절을 앞두고 이란 전쟁의 성과를 과시했습니다.
03:51영상 성명을 통해서 이란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제조 역량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강조했는데요.
03:57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탄도미사일 시설을 타격했고
04:01수뇌부를 제거해 정권을 무력화한 데 이어 내부 보안군을 압박했다며
04:055개의 재앙을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04:08과거에는 이란이 이스라엘의 목을 조르려 했지만
04:11이제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목을 죄고 있다며
04:14양국의 처지가 뒤바뀌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4:18그러면서 영내 주요 국가들과 이란이 이란에 맞서기 위한 새로운 동맹을 구축하고 있다면서도
04:24어느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04:27하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앞서 말씀하신 대로
04:30이란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04:32전쟁을 곧 끝낼 것이란 트럼프 대통령과는 다른 입장을 보였습니다.
04:37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41더불어민주당은 취약계층을 위한 응급추경을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처리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4:48국민의힘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이는 매표 행위이자 묻지마 퍼주기라고 비판하면서
04:54국회 차원의 송곳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04:57김다현 기자입니다.
05:0126조 2천억 원 규모의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날
05:06예산을 편성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국회를 찾아 민생을 강조했습니다.
05:22박 장관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추경안 신속처리도 약속받았는데
05:27여야 시각차는 여전히 뚜렷합니다.
05:30먼저 민주당은 고육과 고환율로 직접 타격을 받는 취약계층과 기업을 살려야 한다며
05:35이번 추경을 응급수혈이라고 규정했습니다.
05:44정청래 대표도 지금은 산소호흡기를 댈 때라며
05:47국민의힘과 합의한 다음 주 금요일 역대 가장 빠른 추경을 처리할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06:02반면 국민의힘은 전쟁을 명목으로 선거용 묻지마 퍼주기 추경안을 편성했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06:10이번 추경의 의도는 전쟁 대응이 아니라 선거를 앞둔 매표 추경이라고 생각합니다.
06:18국회 예결위 차원의 송곳 검증을 예고했고
06:21나아가 환율, 물가, 유가에 대응하기 위한 여야정 긴급원탁회의도 제의했습니다.
06:27최대한 꼼꼼하게 추경안을 심사하여 국민 혈세가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06:33시정연설과 대정부질문, 예결위 심사까지 단계마다 극심한 충돌이 예상되는데
06:39여야가 합의한 D-Day 4월 10일에 예정대로 추경안을 처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6:45YTN 김다현입니다.
06:46이란 전쟁이 한 달이 넘으면서 국내 석유화학 업체들의 피해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06:53원유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정유사와 석유화학 업체들은 공장 가동률을 낮추거나
06:58아이의 조기 보수에 들어가는 등 고육지책을 짜내고 있습니다.
07:03오태인 기자입니다.
07:07국내 4대 정유사 중 2곳이 밀접한 울산 석유화학 단지입니다.
07:12굴뚝에선 실세 없이 연기가 피어오르지만 속사정은 위기 그 자체입니다.
07:18이란 전쟁 여파로 중동발 원유 수급이 막히자 정유사들이 공장 가동을 강제로 줄이기 시작한 겁니다.
07:26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에서 원유를 받지만 물량이 탁없이 부족합니다.
07:31결국 성질이 다른 여러 지역의 원유를 설비 규격에 맞춰 억지로 섞어 쓰는 방식으로 공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07:50석유화학 업계는 더 비상입니다.
07:53석유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나프타가 부족계집에서 에틸렌 같은 기초원료 생산이 끊길 판입니다.
08:00우리나라는 나프타 수요의 절반 가까이를 수입에 의존하는데 그중 77%가 중동산입니다.
08:09공급은 끊기고 가격은 한 달 새 두 배나 뛰면서 결국 업체들은 공장 가동률을 평소에 65% 수준까지 대폭 낮췄습니다.
08:19미국 이란 전쟁이 한 달간 지속되면서 국내외 나프타 수급이 문제가 있어 현재 공장 가동률이 65%로 감소 운영되고 있습니다.
08:28앞으로 전쟁이 끝나지 않으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08:32정부가 나프타를 경제 안보 품목으로 지정하고 수출을 제한하는 등 긴급 처방에 나섰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08:40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석유화학업계의 부담도 커지고 있어 전쟁이 끝나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08:49YTN 오태인입니다.
09:00얼마 전 발생한 20개월 여아 사망사건의 친모는 양육능력을 상실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다소 포착됐습니다.
09:10YTN 취재진이 주변인들을 만나봤더니 어린 시절부터 자기관리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증언이 잇따랐습니다.
09:18이들 가족을 둘러싼 의문과 사회가 함께 풀어갈 과제들을 YTN이 연속 보도로 전해드립니다.
09:25첫 번째 순서로 이현정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9:31숨진 아이의 친모는 열평 남짓한 빌라에서 강아지 4마리와 고양이 1마리까지 키웠는데
09:38집안엔 개 2마리 사체와 애완동물 배설물, 각종 쓰레기가 뒤섞여 있었습니다.
09:44친모는 왜 이런 곳에서 아이를 키우다 숨지게 했을까?
09:50의문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YTN 취재진은 이웃은 물론 친모의 친인척들을 수소문에 만났습니다.
09:57공통된 증언은 A씨가 어릴 적부터 지적능력이 부족했고 의사소통과 자기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0:06부모님을 이혼 후 A씨는 조부모 손에 맡겨졌는데 초등학생 때도 용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할 만큼 인지발달에 문제가 있었다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10:19학교 생활에도 쉽게 적응하지 못해 가출이 잦았고 보육원에서 지내길 반복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10:28이웃들도 A씨가 대화가 잘 통하지 않고 어린이집 등원 시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있어 보였다고 말했는데
10:37전문가들은 A씨가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있는 경계선 진행인일 가능성도 언급하며
10:44정상적인 사회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11:01이런 데다 유년부터 사회적 고립과 방황이 이어진 만큼
11:05판단력을 키울 기회가 충분하지 않았을 거란 분석도 있습니다.
11:21수사기관 역시 A씨의 지적 수준이 낮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1:27다만 검찰은 A씨가 아이가 숨질 가능성을 예견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봤습니다.
11:35이에 따라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송치된 A씨에 대해
11:38사례의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아동학대 사례죄를 적용해 기소했습니다.
11:45앞으로 재판을 통해 아이를 방임해 숨지게 한 것에 대해서는 단호히 책임을 물으면서도
11:51애초에 A씨 가정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관리가 더 필요했던 건 아닌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11:59YTN 이현정입니다.
12:02뉴욕 증시 역시 종전 기대감에 급등했습니다.
12:05다만 여전히 흥분할 수준은 아니라는 냉정한 평가도 같이 나왔습니다.
12:10미국 휘발유값은 심리적 저항선인 갤런당 4달러도 넘어섰습니다.
12:15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12:20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모처럼 급등 마감했습니다.
12:24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계속돼도
12:28이란 전쟁을 끝낼 의사가 있다는 보도가 종전 기대감에 불을 지핀 겁니다.
12:45다만 투자의 규제 워런 버핏, 버크저 헷서와의 이사회 의장은
12:50현 뉴욕 증시는 매수 기회로 흥분할 수준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12:5550% 이상 증시가 폭락해 대규모 매수 기회를 만든 과거 3차례의 상황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언급했습니다.
13:04미국 소비자의 시각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3:07이는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심리적 기준선인 갤런 3.78리터당 4달러, 6,100원을 넘어선 상황과도 연결됩니다.
13:17휘발유 값은 4.018달러로 이란 전쟁 전보다 35% 급등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가 치솟았던 2022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13:29기록했습니다.
13:30흔히 휘발유 가격이 1달러 오를 때마다 미국인들은 경제에 대해 5% 더 부정적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38실제로 3월 미국 소비자의 1년 뒤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7.1%로 7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13:48컨퍼런스 보드가 조사한 소득과 경기 상황, 고용시장에 대한 미국인의 단기 전망 지수는 2월보다 1.7포인트 하락한 70.9를 기록했는데
13:58향후 경기 침체를 예고하는 기준선 80을 한참 밑돌았습니다.
14:03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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