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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52점 attentivement
00:02:53–pts度 أنفسك ت adjectамен لك尾ت overlانا
00:02:58جديد
00:02:59tatsächlich
00:02:59–سيما ت womات است location
00:03:02– بذلك
00:03:06–سيما دعم
00:03:10الكبير
00:03:11طيب
00:03:12طريقيPN
00:03:43안녕하세요
00:03:44안녕하세요
00:03:46수고 많았어
00:03:48오늘 좋아요
00:03:50주로 어떤 환자분들이 있죠?
00:03:53암 수술 후에 집으로 가기 전에 거쳐가는 환자도 있고
00:03:56말기암 환자가 진통을 조절하기 위해서 들어오는 일종의 호스피스 역할을 하기도 하고요
00:04:01아버지이신 이사장님께서 생전에 암투병을 하셔서인지
00:04:05이 병원에 각별하게 애정을 쏟으셨다고 합니다
00:04:09시설이며 인력이며 아낌없이 투자를 하셨다고 하네요
00:04:13어떻게 계약을 진행시킬까요?
00:04:20이 병원 제가 한번 맡아볼까요?
00:04:23왠지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0:04:27제가 해보고 싶어요
00:04:29그 짐작하시겠지만
00:04:31스테로이드 펄스 세라피 치료가 크게 효과가 없어요
00:04:35아무래도
00:04:37급성 간부전으로 진행하는 것 같아요
00:04:40재이식을
00:04:42해야하는 상황입니다
00:04:43시간에 맞춰서 디시스드 리버도노가 발생하면 모르겠지만
00:04:47그렇지 않고서는 가능한 빨리 생체 공여자에게
00:04:51간을 수혜 받아야 살 수 있어요
00:04:54그러게요
00:04:56자꾸 그렇게 남의 일 얘기하듯 그러실 거예요?
00:05:01이 와중에 웃음이 나네요
00:05:05정말
00:05:06다시 또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게
00:05:11꿈만 같아서
00:05:13다시 말씀드리지만
00:05:15제가 혈액형을 포함한
00:05:17면역학적 검사 결과
00:05:18모두 적합해요
00:05:19시뮬레이션을 해봤을 때
00:05:21공여할 리버 볼륨도 적당하고
00:05:23아나토미칼 베리에이션도
00:05:25없어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00:05:27또 그 얘기예요?
00:05:30교수님
00:05:31은근히 집요하시네요
00:05:33네
00:05:33그러니까 마음 바꾸세요
00:05:35저한테
00:05:37선생님 살릴 수 있는 기회 주세요
00:05:43교수님
00:05:45저 부탁이 있는데요
00:05:47저 오늘 하루만
00:05:49외출하면 안 될까요?
00:05:53하...
00:06:05여기서 보니까
00:06:07좋군요
00:06:08차정숙 씨
00:06:14하...
00:06:15하...
00:06:16하...
00:06:17다시 병원에 들어가 봐야 돼
00:06:19아니
00:06:21오늘만 잠깐
00:06:21외출 허락받은 거야
00:06:26많이 안 좋냐?
00:06:28뭐가 안 좋아?
00:06:29화장하니까 뭐
00:06:30아무렇지도 않구만
00:06:33간 이식
00:06:35해야 한다지?
00:06:37응
00:06:40근데 그걸 다시 하는 게 맞나 싶다
00:06:43무슨 소리야
00:06:44살려면 해야지
00:06:45간 이식을 한다 한들
00:06:47다시 또 이런 일이 생기지 말란 법 있냐?
00:06:50나 때문에 괜한 사람 잡는 건 아닌지
00:06:54하...
00:06:55하...
00:06:56겁이 나
00:06:59하...
00:07:01어머니 어떠셔?
00:07:03걱정 많으시지?
00:07:05걱정이 많은 정도가 아니야
00:07:07당신이 죽고 내가 살았어야 되는데
00:07:09거꾸로 된 것 같다고
00:07:13하...
00:07:14엄마가 병을 고쳐서
00:07:15내가 다시 병이 난 것처럼
00:07:17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
00:07:21당신이 내 운을
00:07:22다 뺏어간 것 같다고
00:07:23하...
00:07:25말도 안 되지
00:07:26말도 안 되지
00:07:27하...
00:07:28말도 안 돼
00:07:29내가 정말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00:07:32그 생각이 떨쳐지지가 않나 봐
00:07:36병원에도 거의 안 오셔
00:07:39하...
00:07:40내가 아픈 게 이제 진짜
00:07:41보기가 힘든가 봐
00:07:47하...
00:07:49하...
00:07:51하...
00:07:53하...
00:07:54하...
00:07:55하...
00:07:55하...
00:07:56하...
00:07:57하...
00:07:57하...
00:07:57하...
00:07:58하...
00:07:59하...
00:08:00하...
00:08:01하...
00:08:14하...
00:08:15하...
00:08:15하...
00:08:15하...
00:08:16하...
00:08:23하...
00:08:30하...
00:16:55당신은 가져.
00:16:57당신 그 정도 가질 권리 있어.
00:17:04어머니한테 빚이 있다며.
00:17:06됐어.
00:17:07내가 해결할 거니까 앞으로 그 얘기는 꺼내지 마.
00:17:14이혼 서류야.
00:17:18당신 내 간 안 받겠다는 거 나한테 약점 잡히기 싫어서 그런 거잖아.
00:17:23내가 수술해 주고 구질구질하게 용서해 달라고 하면 마음 약한 당신 차마 거절할 수 없을 테니까.
00:17:35그래서 가지고 왔어.
00:17:38이혼해 줄 테니까 구질구질하게 붙잡지 않을 테니까 수술 받아.
00:17:44그래야 살아.
00:17:46내가 한 잘못들 이렇게라도 참회할 수 있게 해 줘.
00:17:54당신을 아주 못 보게 될까 봐 두려워.
00:18:01나하고는 헤어지더라도 가끔은 나이 들어 엄마로.
00:18:11보고 싶어.
00:18:12아니다 edmg
00:18:37수술한다며.
00:18:40어
00:18:41잘 생각했어
00:18:45나는
00:18:46병원 그만둬
00:18:51미국으로 가기?
00:18:52아니
00:18:54병원을 한번 운영해보려고
00:18:56내가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00:18:58그리고 왠지
00:19:00내가 있어야 할 자리 같아서
00:19:03그렇게 하기로 했어
00:19:04그래
00:19:07잘됐다
00:19:08너 잘할 거야.
00:19:09수술 잘 받아.
00:19:12두 사람 모두 건강하길 바랄게.
00:19:18우리는 헤어지는 거지?
00:19:23가끔 만나.
00:19:26은서가 있잖아.
00:19:47한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0:20:07은서.
00:20:09은서, 맞지?
00:20:10네.
00:20:15아, 엄마 만나러 왔어요.
00:20:17오늘 마지막 출근이라.
00:20:19응.
00:20:21팔은 좀 어때?
00:20:22다 나았어?
00:20:24거의요.
00:20:26근데 어디 아프세요?
00:20:29응.
00:20:31조금.
00:20:33아줌마가 할 말이 있어서 안 잤어.
00:20:36잠깐 시간 괜찮아?
00:20:41언제부터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은서 네가 처한 모든 상황들은 전부 다 어른들 잘못이야.
00:20:51절대 은서 네 탓이 아니야.
00:20:55그것만 기억해?
00:20:57그러니까 티 없이 해맑고 즐겁게 지내.
00:21:01누구 눈치도 보지 말고 주눅들지도 말고.
00:21:06엄마도 너무 미워하지 말고.
00:21:13응?
00:21:25교수님, 의극으로 와주셔야 될 것 같아요.
00:21:27빨리요.
00:21:30무슨 일이야?
00:21:34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00:21:36교수님.
00:21:37아니 다들 바쁠 텐데 어떻게.
00:21:40너무 그만 푸신다면서요?
00:21:41인사도 없이 떠나려 하시고.
00:21:43섭섭해요.
00:21:45미안해요.
00:21:46교수님.
00:21:47감사했습니다.
00:21:51고생하셨습니다.
00:21:59로이 교수, 설마 오늘 모임 같은 건 없겠지?
00:22:03나 같은 초특급 VIP를 수술하는데 집도의가 전날 술 마시고 그러면 환자한테 예의가 아니잖아.
00:22:08그리고 요즘 병원 일이네 학회 발표네 출장도 잤던데.
00:22:12외과 의사가 수술에 집중을 해야지.
00:22:14어디 시답지 않은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고 말이야.
00:22:16너 그거 계속 먹을 거야?
00:22:18아니요.
00:22:19죄송합니다.
00:22:21오늘 술자리도 없고 학회도 없으십니다.
00:22:27로이 교수가 잘 쓰는 스테이플러나 실은 준비해놨지?
00:22:30네.
00:22:31괜히 수술 잘못돼서 기구 탓하고 그러면 곤란하니까.
00:22:34업체 사장들 물건 가지고 다 대기하고 있으라고 그래.
00:22:37그리고 내 수술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동영상 촬영해놔.
00:22:39끝나고 확인할 테니까.
00:22:41네, 알겠습니다.
00:22:42수술실엔 누가 들어오지?
00:22:43황씨프도 들어오나?
00:22:44네.
00:22:45들어오기 전에 아틀라스 다시 한번 보고 들어오는 거지.
00:22:48그리고 타인은 전 선생이 잘하니까 꼭 들어오면 좋겠는데.
00:22:51우리 복관경으로 진행하는 거 맞지?
00:22:53아, 교수, 교수님.
00:22:54너무 걱정 마세요.
00:22:56어제 다 말씀하셨잖아요.
00:22:57제일 잘하는 전공이가 들어갈 겁니다.
00:23:00간 볼륨 렌더링도 여러 번 해서 이미 교수님 간 아나토미는 다 깨고 있고요.
00:23:05적취와 우측관도 이미 다 확인했고요.
00:23:07혹시 수술하고 많이 아프실까 봐 피아형 통증주의 기구도 준비했습니다.
00:23:15잘했어.
00:23:18집사람이 두 번째 수술이라 유착이 많을 텐데 거부 반응도 있어서 간 박리도 잘 안 될 거야.
00:23:25문제 없겠지?
00:23:26사모님 수술하는 팀도 이미 여러 번 시뮬레이션 했습니다.
00:23:29전공이나 간호사 마취과도 여러 번 확인해서 최고의 팀워크로 수술 진행될 겁니다, 교수님.
00:23:34그래.
00:23:42오늘 수술 잘 부탁드려요, 교수님.
00:23:46이번에도 제 목숨 줄은 교수님이 쥐고 계시네요.
00:23:51제가 너무 부담 드렸죠.
00:23:57최선을 다할게요.
00:23:59상투적이기는 하지만 더 좋은 말이 생각나질 않네요.
00:24:05잘할게요.
00:24:07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00:24:09네?
00:24:34교수님 오셨습니까?
00:24:36고맙습니다.
00:24:37고맙습니다.
00:24:37어, 그래.
00:24:38야, 정마야.
00:24:40동호, 혜민, 예서.
00:24:42잘하자.
00:24:43네, 교수님.
00:24:44그래.
00:24:46어, 황치포.
00:24:48미라야, 잘 부탁한다.
00:24:50교수님, 걱정 마세요.
00:24:57고맙습니다.
00:24:58고맙습니다.
00:25:02긴장되시죠?
00:25:02뭐, 좀 그러네요.
00:25:06긴장 푸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00:25:09그러죠.
00:25:11그리고 수술하실 때 최대한 절제할 수 있는 만큼 크게 절제해서 집사람한테 이식해 주십시오.
00:25:19안 그래도 그럴 생각입니다.
00:25:22아니면 꼭 그렇게 작심하고 많이 절제할 필요는 없지 않나.
00:25:27시작하십시오.
00:25:31마치 들어갑니다.
00:25:36알아서 잘 절제를 하시겠지만 공여자의 안전도 좀 생각을 해 주세요.
00:25:51저는 못 쓰게 된 간만 절제를 하고 나머지 이식 수술은 로이 교수님께서 해 주실 겁니다.
00:25:57잘 알고 계시죠?
00:25:58네, 그럼요.
00:26:00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번이 두 번째 이식이고 유착이 심할 거라 수술 시간이 길고 출혈이 상당할 수 있어요.
00:26:08하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간 이식팀이 준비하고 있으니까 마음 편히 가지시고 저희에게 맡겨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00:26:16네, 그럴게요.
00:26:18파이팅.
00:26:20자, 그럼 마취 시작하겠습니다.
00:26:25마음 편하게 가지시고요.
00:26:26심호흡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
00:26:29벽 들어갑니다.
00:26:49심호흡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
00:27:00타임아웃하겠습니다.
00:27:01환자번호 769865.
00:27:04서희도님.
00:27:04간 공여자로 라이트 헤미 헤파텍토미 수술.
00:27:09시작하겠습니다.
00:27:24마음이 많이 안 좋으시죠?
00:27:27안 좋은 정도가 아니라 쓰리네요.
00:27:31쓰리다 뿐인가요.
00:27:33썩어 문드러질 지경이죠.
00:27:36이왕에 이렇게 될 거 진작에 갓 내주는 건데
00:27:39이혼할 마누라한테 갓 내주는 쓸개 빠진 놈이.
00:27:43세상에.
00:27:45내 아들이었네요.
00:27:46너무 속상해 마세요.
00:27:49그래도 애들 엄마고
00:27:51오랜 세월 좋은 며느리였잖아요.
00:27:55누가 아니래요.
00:27:57사부인.
00:27:59정민혜미는 정말로 이혼을 하고야만 알겠대요?
00:28:29스쳐주세요.
00:28:37스쳐주세요.
00:28:38كريمي ..
00:28:40كريمي ..
00:28:48كريمي ..
00:28:50.
00:28:51.
00:28:51.
00:28:51.
00:28:51.
00:28:51.
00:29:04.
00:29:05.
00:29:06.
00:29:07.
00:29:07.
00:29:08n
00:29:09.
00:29:11.
00:29:11.
00:29:12.
00:29:12.
00:29:12.
00:29:13.
00:29:14.
00:29:14.
00:29:15.
00:29:37دي게 허무하다, 그치?
00:29:42요란하게 이혼식 하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00:29:46지금 생각해 보니까 이해가 되긴 한다.
00:29:53점심 안 먹었지?
00:29:57뭐?
00:30:01이 앞에서 밥 먹고 가자.
00:30:16우리 이렇게 단둘이 밥 먹은 게 얼마 만이지?
00:30:23정민이 중학교 졸업할 때쯤이었나?
00:30:26그 외에 큰아버님 돌아가셔서 청주 다녀오는 길에 갈비탕 먹은 거?
00:30:31그게 마지막이었나?
00:30:33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00:30:35그때가 언제인데.
00:30:37아니라니까.
00:30:38그 이후로는 당신이랑 단둘이 외식한 기억이 없어.
00:30:46에이, 그래도 그건 아니지.
00:30:48맞다니까 그러네.
00:30:50그게 지금 뭐가 중요해, 이렇게 된 마당에.
00:30:53당신이랑 정답게 밥 먹은 기억이 너무 까마득하게 옛날이잖아.
00:31:03이렇게 헤어진 후에야 단둘이 외식을 하네.
00:31:14아, 참.
00:31:15당신 병원장 됐다며?
00:31:18축하해.
00:31:20어머니가 진짜 좋아하시겠다, 그치?
00:31:22뭐.
00:31:24내가 우리 병원 역대 최연소 병원장이라고 하네.
00:31:29다들 곱가운 눈으로 보는 게 피곤하기는 한데 이왕 하기로 한 거 잘 해 봐야지 뭐.
00:31:47뭐.
00:31:48냉면 잘 먹었어.
00:31:49뭘.
00:31:51병원에는 복직할 거야?
00:31:53응.
00:31:54다행히 받아주신 데서.
00:31:56대신 이번에는 무리하지 않고 충분히 신 다음에 시작하려고.
00:32:01당신.
00:32:02나 만나지 않았더라면 훨씬 빨리 자리 잡을 수 있었을 텐데.
00:32:07미안해.
00:32:08그리고 그동안 고마웠어.
00:32:12내 아내로, 아이들 엄마로.
00:32:16당신 부족함 없는 사람이었어.
00:32:22나도 다 나쁘기만 한 건 아니었어.
00:32:27좋은 기억도 많이 있어.
00:32:32잘 지내?
00:32:34우리 악수할까?
00:33:00공간에 버려줬어.เรา,
00:33:00저의 어떤 고요한
00:33:00순간들. 고려함. jeżeli 악수할까?
00:33:00어떤 고요한 순간들. 그 흩어져내린
00:33:08없어져 내린 날. 어디
00:33:10향해서 가고 있는 걸까. 어딜 향해서
00:33:16가고 있는. 말까.
00:33:19아무 말없이 바라보고 있어. 나
00:33:27clar Parce Sergeant 정말 scissors 자 Veron제.
00:33:59بخير سوف يذهب .
00:34:00رب háb
00:34:00أنت انظر إلى البي chasing
00:34:06تسرينك
00:34:06يا ريكو!
00:34:07انت تجيبا!
00:34:09انت تجيبا!
00:34:17انت تجيبا!
00:34:20انت تجيبا!
00:34:46انت تجيبا!
00:35:01오랜만이네
00:35:03수시됐다면서
00:35:04학원 친구한테 들었어
00:35:06난 정시 준비 중
00:35:10떨어지면 뭐 유학 갈 수도 있고
00:35:13그때는 미안했어
00:35:17니가 아빠 딸인거 알고 일부러 접근했어
00:35:21시작은 내가 한거야
00:35:23나 간다
00:35:27우리 엄마, 아빠, 이혼했어.
00:35:50차관님, 저희 구산대병원의 심장 외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00:35:55저희 외과에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최신형 다빈치가 무려...
00:35:59병원장, 차관님은 감염병 전문병동 계획 때문에 오셨는데
00:36:03외과병동부터 돌면 어떡하나? 내과부터 안내해야지.
00:36:07아, 예. 내과부터.
00:36:11아, 이쪽입니다.
00:36:17어, 은서야. 잘 지냈니?
00:36:25그냥 그렇게 지냈어요.
00:36:28바쁘세요?
00:36:29아, 지금 중요한 손님분들이 와 계시기는 한데 괜찮아.
00:36:35그래, 얘기해.
00:36:35오늘 시간 되세요?
00:36:37오늘?
00:36:41뭐지?
00:36:45그동안 연락 못해서 미안하다.
00:36:49내가 정말 정신이 좀 없었어.
00:36:52알아요.
00:36:56은서야, 내가.
00:37:00아니, 아빠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야.
00:37:07쉽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00:37:09아빠 노릇 잘 해볼게.
00:37:14아빠를 한 번만 더 기다려줄 수 있겠니?
00:37:18네.
00:37:19그래, 고맙다.
00:37:22고마워.
00:37:24고마워.
00:37:29내 얼굴에 뭐 묻었니?
00:37:32아빠한테는 내 눈에 안 보이는 무슨 치명적인 매력이 있나 봐요?
00:37:36응?
00:37:37우리 엄마도, 그 아줌마도.
00:37:40아빠한테는 약간 아까운 것 같아서요.
00:37:44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지.
00:37:48이혼하셨다면서요?
00:37:50어떻게 알았어?
00:37:52엄마랑은 어떻게 하실 거예요?
00:37:59엄마하고는 좋게 헤어지기로 얘기를 끝냈어.
00:38:04지금이라도 엄마 잡아요.
00:38:07미안.
00:38:08내가 무슨 염치로 엄마를 잡니.
00:38:11더 심한 짓도 했으면서 왜 못해요?
00:38:14아빠도 엄마한테 한 번은 매달려야지.
00:38:16그래야 공평하잖아요.
00:38:34뭐 봐?
00:38:35병원 홍보 영상.
00:38:37병원 잘 돼?
00:38:38잘 된다기보다는 내가 잘하고 있지.
00:38:51아빠 이혼했대.
00:38:53응?
00:38:55응.
00:39:08ا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00:39:11ا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00:39:19ا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00:39:20오랜만이네.
00:39:23그러게.
00:39:27병원 운영은 잘 돼가?
00:39:29어.
00:39:31어떻게 지내?
00:39:32나야 똑같지 뭐.
00:39:35몸은 좀 어때?
00:39:36거의 회복됐어.
00:39:40사이즈도 많이 돌아왔고.
00:39:41다행이네.
00:39:46여기랑 협력병원으로 MOU 맺을 수 있을까 해서 알아보러 왔어.
00:39:52그래, 필요하겠다.
00:39:56나 정민 엄마하고 헤어졌어.
00:40:00마음이 많이 안 좋겠네.
00:40:03근데 당신 말대로 하는 데까지 해봤으니까 받아들여야지.
00:40:07솔직히 이혼 당연히 싸지 뭐.
00:40:10나도 두 사람 이혼해.
00:40:11일조했고.
00:40:15아빠도 엄마한테 한 번은 매달려야지.
00:40:18그래야 공평하잖아요.
00:40:27여수님께 제 목숨을 두 번이나 빚졌어요.
00:40:30이번에는 정말 건강 잘 지켜서 두 번 다시 수술실에서 뵙는 일은 없도록 할게요.
00:40:37어떤 좀 반가운 소리네요.
00:40:40아버지랑은 어떻게 하셨어요?
00:40:44골수의식 해드렸어요.
00:40:46아들로서가 아니라 의사로서.
00:40:48후회 없는 선택을 하셨다면 그걸로 된 거죠.
00:40:53이제는 조건 없이 저를 키워주신 미국의 부모님을 진짜 부모님이라고 생각해요.
00:41:01너무 늦게 한 거죠.
00:41:03바보같이.
00:41:05교수님.
00:41:07정말 감사해요.
00:41:10제 수술 잘해 주신 것도 그렇지만 저한테 간의식해 주겠다고 했던 거요.
00:41:16그 마음 정말 평생 잊지 않을게요.
00:41:22진짜 평생 잊지 않을 거예요?
00:41:24그럼요.
00:41:25평생 잊지 않을 방법이 하나 있긴 해요.
00:41:29평생 저를 옆에 두는 거죠.
00:41:36사실 제가 차 선생님 좋아해요.
00:41:40꽤 오랫동안 담아왔던 말인데 이제서야 꺼내보네요.
00:41:52고마워요.
00:41:55저를 위해 내어준 그 마음이.
00:42:00봄날의 햇살처럼 눈이 부시네요.
00:42:05그런데요.
00:42:08저는요.
00:42:09그 봄날의 햇살만 바라보고 살기에는 조금 지친 것 같아요.
00:42:16이제는 그냥 평범한 하루하루의 일상이 저한테 소중해요.
00:42:25저는요.
00:42:27교수님이 저 같은 사람 말고요.
00:42:29정말 모든 면에서 교수님이랑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그런 여자를 만나서 결혼도 하고 신혼생활도 즐기고.
00:42:41아이도 한 두 명쯤 낳아서 지지고 볶으며 살다가 보기 좋게 늙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00:42:56저를 촌스럽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게 저의 진심이에요.
00:43:05그것은 나의 선이 Zwe�아웃에 관한 biodiversity.
00:43:13Irinjia
00:43:15인사드립니다.
00:43:17저의 진심은 이틀 것입니다.
00:43:20우리의 진심은 이틀 것입니다.
00:43:23우리의 진심은 이틀은 이틀이 Dieser씩이집니다.
00:43:24저희는 이틀은 이틀이 지는 그런 상황에서,
00:43:31나는 우리의 선이 유일하게는 만들어내되기도 합니다.
00:48:08أ BLACK
00:48:11ابدا؟
00:48:14ابدا فالآن
00:48:17أ breasts
00:48:19أنت
00:48:35أخبرت
00:48:36كه...
00:48:37이게 진짜 한 폭의 그림 같으다.
00:48:40너무 좋다.
00:48:44나도 꼭 꿈속을 사는 것 같으다.
00:48:48너 두 번째 수술 받을 때는
00:48:50정말이지?
00:48:51딱 죽고 싶더라.
00:48:53사람이 두 번이나 고비를 넘긴다는 게
00:48:55그게 얼마나 기적이냐.
00:48:58그래서 나는
00:49:01서서방이나 사부인이나
00:49:02이제 하나도 안 믿다.
00:49:04그저 다 고마워.
00:49:06그럼.
00:49:07고맙지.
00:49:09대출은 좀 있지만
00:49:10이 건물 떡하니 내준 게 누군데.
00:49:14내가 또 이러면 너무 속물 같나?
00:49:17그래.
00:49:17조금 그런 것 같다지.
00:49:25어머, 그런데 청경채 진짜 잘됐다.
00:49:28너무 이쁘게 잘하잖아.
00:49:30여기는 진짜 꿀맛인 것 같아.
00:49:36고맙습니다.
00:49:37고맙습니다.
00:49:37좋아요, 우리.
00:49:43어...
00:49:45아, 여기가 아니지.
00:49:55어떻게 됐어?
00:49:57할머니 대장이 확실히 길기는 하더라고.
00:50:00평소에 대변 볼 때 진짜 힘드셨을 텐데.
00:50:03수술은 잘 끝났어?
00:50:05훨씬 편안해하실 거야.
00:50:06다행이다.
00:50:07고생했어.
00:50:08그리고 다음 주 평일 중에 시간 낼 수 있어?
00:50:11우리 병원 호스피스 병동에 계신 80대 할아버지인데 탈장이 오래돼서 아무래도 수술해야 될 것 같아.
00:50:18내가 무슨 철인인 줄 아니?
00:50:20우리 병원 일도 바쁜데 너한테 부탁받은 수술까지.
00:50:23내가 지금 레지던트 1년차 때부터 더 바빠.
00:50:26나도 좀 쉬어야지, 이 사람아.
00:50:28가족도 없고 연고도 없는 불쌍한 할아버지야.
00:50:30아니, 좋은 일하는데 편하기를 바라는 거 욕심 아니야?
00:50:35하...
00:50:36아니, 하기 싫으면 됐어.
00:50:38말아.
00:50:39아, 누가 싫대.
00:50:45알았어.
00:50:59어이.
00:51:00내가 깜빡하고 말을 안 했는데 그 로이 그 사람 있잖아.
00:51:06교수님?
00:51:07왜?
00:51:07여자 만나는 거 같더라.
00:51:09진지하게.
00:51:14어?
00:51:20왔어?
00:51:21오래 기다렸지.
00:51:23맛있는 거 가자.
00:51:28알어.
00:51:29알어?
00:51:30나 지금도 두 달에 한 번씩 정기검진 다니잖아.
00:51:33그 여자 얘기 몇 번 하더라.
00:51:36너 아깝진 안티?
00:51:38아깝지.
00:51:42근데 난 처음부터 그 사람이랑 나랑은 그림이 그려지지가 않더라고.
00:51:48아이고야.
00:51:48아유.
00:51:49그럼 뭐 서인호랑 너랑 그림이 그려졌냐?
00:51:54야!
00:51:55우리 정숙이 저기 오늘 강원도 간다고 했지?
00:52:00의료 복사하러.
00:52:01그래.
00:52:02그래.
00:52:02너도 올래?
00:52:04사랑한다.
00:52:08어때요?
00:52:10수치가.
00:52:11수치가 완전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00:52:14짱짱짱짱.
00:52:16어머, 너무 잘하셨어요.
00:52:18진짜 열심히 하셨네요.
00:52:19이게 다 의사 선생님이 자주 찾아와가지고 그냥 도와준 덕분이지 뭘.
00:52:25그래도 제가 쬐끔 도움이 됐죠?
00:52:27아이, 그럼 그렇다마다.
00:52:29서울에서 이 먼 데까지 그냥 꼬박꼬박 온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이야.
00:52:35처음 뵀 날 제가 그랬잖아요.
00:52:37꼭 다시 오겠다고.
00:52:39고마워.
00:52:40고마워요.
00:52:41제가 고마워요.
00:52:43진짜 잘하셨어요.
00:52:56이 동네는 또 왜 그래?
00:52:58별로 좋은 기억도 없구만.
00:53:00오세요, 아버지.
00:53:01어, 그래.
00:53:02안녕하세요.
00:53:03빨리 왔네.
00:53:04가서 놀아.
00:53:08아, 길이 안 막히더라고.
00:53:10아우, 피곤해.
00:53:11사우나 가서 땀이라도 쫙 빼면 소원이 없겠다.
00:53:14오, 그래?
00:53:15너무 잘 듣다.
00:53:16그럼 지금 읍내에 가서 목욕탕 좀 다녀와.
00:53:19저기, 할아버지들 좀 모시고.
00:53:21목욕탕 진료 안 보고?
00:53:25나 진료 보라고 부른 거 아니야?
00:53:27아닌데?
00:53:28남자 일손이 딸려서 불렀는데?
00:53:30여기 목욕 봉사 오시는 분들이 사정이 생겨서 어른들이 한동안 목욕을 못 하셨대.
00:53:38그래서?
00:53:39당신이 도와드리라고.
00:53:43내가?
00:53:44내가?
00:53:45아, 시원해요.
00:53:47잘하시네.
00:53:49내가 안 됐습니다, 아니?
00:53:50아유, 고마워요.
00:53:52자, 다음 분.
00:53:54아, 저 이제 저쪽 가시면 돼요.
00:53:57정민아.
00:53:59빈츠.
00:54:00제가 이따가 마무리 해드릴게요.
00:54:01이따가 마무리 해드릴게요.
00:54:02그래야 돼.
00:54:03자, 이쪽 오세요.
00:54:04잘해 봐?
00:54:21많이 피곤하신가 보네요.
00:54:24أبوة...
00:54:26أبوة!
00:54:31لا تنفل الوحيدة!
00:54:34سأتلك.
00:54:37سأتلك جدا.
00:54:40سأتلك لك.
00:54:45أينالك كان يستيقظ لك؟
00:54:46المترجم كل حاليا
00:54:48أنا استمرأى
00:54:50سببكوة
00:54:50أنا فيدي شعبه
00:54:52أحضر
00:54:53قالت constant
00:54:55أولجان من
00:54:55كانت أختي
00:55:03لجولة
00:55:07أختي
00:55:08ما
00:55:08MacBookicas لم يرى الاستمرار.ppenwalk计에서는
00:55:08설거지하는 곳까지 잔소리 Slabella! 어머니, 이렇게 빡빡
00:55:16닦으시면 안 되지요. 그거는 물리적인 힘이 아니라
00:55:19화학적인 힘으로 닦는 거예요, 어머니.
00:55:26الان.
00:55:30نهاية إليس.
00:55:31إذاك إما أنه يضعين.
00:55:42تتلين ما ينتهيه انا.
00:55:44إنما ما يحلانسك.
00:55:45يا تي.
00:55:46أنا أمعك أمعك أمعك شكريا؟
00:55:48같은 말이라도 좀 이쁘게 해
00:55:51이쁘게
00:55:52이쁘게
00:55:53God
00:55:55갑자기 눈 내려
00:55:56아까 장난 아니었어
00:55:58너무 예뻤어
00:56:01Gun2강 끝나면
00:56:03다시 외과로 올 거야?
00:56:06생각해보면
00:56:07외과는 방향심 때문에 더 싫어했던 것 같아
00:56:10근데 시간 지나고 보니까
00:56:12다시 돌아가고 싶어
00:56:13수술방으로
00:56:15다행이네
00:56:16근데 병원 돌아오면
00:56:18나한테 교수님이라고 해야 되는 거 알지?
00:56:21임상조교수긴 하지만
00:56:24신분 차이가 더 커졌네
00:56:30사실 나 얼마 전에
00:56:31임신 테스트 기회봤어
00:56:36뭐라고?
00:56:38한 줄이니까 걱정
00:56:40근데 말이야
00:56:42아주 잠깐
00:56:44두 줄이면 어떨까 생각했었거든
00:56:46그 짧은 순간에
00:56:49너랑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00:56:51상상이 되는 거야
00:56:53근데
00:56:54생각보다 나쁘지 않더라고
00:57:03아 그렇다고
00:57:04뭐 할 말 없어?
00:57:06너와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라든지
00:57:08뭐 그럼
00:57:11에휴
00:57:14아니 그
00:57:16방금
00:57:18아주 찰나인데
00:57:20너가 임신했다고 말할 줄 알았거든
00:57:24근데
00:57:27순간 좀
00:57:28설레더라고
00:57:30뭐
00:57:33아쉬운 얼굴인데?
00:57:35아
00:57:37순식간에 우리 아이가 왔다 갔어
00:57:39아
00:57:40아
00:57:41보고싶다
00:57:42야
00:57:44우리
00:57:44우리
00:57:44이상
00:57:46다듬게
00:57:48얘들아 빨리 야 너 뭐해?
00:57:50신 챙겨야지
00:57:50어
00:57:51가
00:57:52가
00:57:52가자
00:57:53응
00:57:54응
00:58:02우리도 가차감 좋은데
00:58:04혼자 괜찮겠어?
00:58:05거기 수몰 지역이라 배 타고 가야 된다면서
00:58:08아니야 거긴 나 혼자도 충분해
00:58:10간호사 선생님이랑 사회복지사도 있으니까
00:58:13야 얼른
00:58:15차에 막히기 전에 가
00:58:17응
00:58:17가
00:58:18가
00:58:19가
00:58:20그럼 저희 먼저 가볼게요
00:58:24어머 나도
00:58:26아들 메세지 좀 자주 해
00:58:30응
00:58:31뭐야 가 얼른
00:58:32그래 그래
00:58:32그럼 수고해
00:58:35안녕
00:58:35야 운전 네가 해라 나는 도전 못하겠다
00:58:38정민아 운전 조심해
00:58:40전화할게
00:58:40전화해
00:59:02네
00:59:03안녕하세요
00:59:05어우 날씨가 갑자기 이러네
00:59:07어
00:59:08네가 좀 늦었죠
00:59:09아니에요
00:59:10저희도 방금 왔어요
00:59:11되시죠
00:59:11우리 오늘 몇 군데요?
00:59:13안녕히 계세요
00:59:27안녕히 계세요
00:59:28우리 몸을 쉬게 너무도 흐릴대
00:59:33살라지 못한
00:59:37살아있어서 볼 수 있는
00:59:38모든 것들에 감사합니다
00:59:40그 뒤에서 울고
00:59:42멀어져 가는
00:59:46너를
00:59:49이렇게 붙잡아
00:59:51사라져가 널
00:59:53그래서 이 순간
00:59:54이대로
00:59:56행복하다고 믿습니다
01:00:26한글자막 by 한효정
01:01:00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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