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방선거를 66일 앞둔 일요일, 더불어민주당은 전임 윤석열 정권의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을 잡기 위해 진술을 설계하고 사건을 조작했다며
00:09잇따라 회견을 열고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00:12국민의힘은 지금은 범죄자 전성시대라며 오만함을 국민이 심판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0:18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20조은지 기자, 먼저 민주당 회견 내용부터 정리해 주시죠.
00:23네, 민주당 당내 이 대통령 공소취소 모임은 내홍 속에 당내 특별위원회로 격상된 데 이어
00:30지난 22일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 계획서가 통과되면서 국회 특별위원회로 공식 출범하게 됐습니다.
00:39이번 주 본격적인 국정조사를 앞두고 민주당은 부쩍 화력을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00:44특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은 결론을 먼저 쓰고 진술을 꽤 맞춘 조작기소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00:54이건태 의원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은 제1야당 대표이자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대통령을 제거하려 했다면서
01:02이 대통령을 엮기 위해 이화영 전 부지사의 허위 진술을 끌어내려 당근까지 제시하는 등 총체적인 불법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01:10이들은 모레 특위에서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의결할 계획이고요.
01:15다음 달 9일에는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의 장소로 추정되는 수원지검 1313호를 찾아 현장 조사도 할 계획입니다.
01:24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부터 연어 술파티를 봤다고 주장하는 교도관,
01:29또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수사검사 등 대규모 증인이 채택될 텐데요.
01:36나를 증인으로 채택해달라고 요구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선 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01:42정치낭인으로 전락한 한 전 장관이 국민의힘에서 버림받고 몸부림치는 모습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01:49앞서 전용기 의원도 별도 회견을 열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당시 검찰이
01:54이재명 대통령을 주범으로 만들기 위해 진술을 설계했다면서
01:58이화영 전 부지사의 변호인 서민석 변호사와 박상용 당시 수사검사 사이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02:04지난 2023년 6월 녹음된 이 통화에는 이재명 씨가 주범이 되고
02:09이 사람이 종범이 되는 식의 자백이 있어야 한다는 박상용 검사의 육성이 담겼는데요.
02:15이에 박 검사는 SNS를 통해 이화영 종범 의유를 제안한 건 서변호사였고
02:20자신은 그게 어렵다면서 일반적인 선처 조건을 설명한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02:286월 지방선거 관련 상황도 짚어주시죠.
02:30네, 먼저 민주당에선 숙고하던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대구시장 출마 결심을 굳혔습니다.
02:37김 전 총리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 이어
02:42오후에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공식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습니다.
02:48228기념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에 나선 대구 시민의 자존심과 변화의 정신이 살아있는 곳으로
02:55다시 함께 변화의 길로 담대하게 나아가자는 뜻에서 선택했다고 김 전 총리 측은 설명했습니다.
03:02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김 전 총리와 만나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요청했고요.
03:08당 공관위는 오는 31일까지 대구시장 후보자를 추가 공모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03:13국민의힘에서도 깜짝 출사표가 예상됩니다.
03:16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이 마무리되는 대로 장이 필요로 하는 가장 어려운 곳에서 제 역할을 다할 준비를 하겠다며
03:24가장 힘든 곳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험지에서 또 다른 역할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03:30당내 출마 희망자가 없는 전남 광주 통합특별시장 출마를 시사한 걸로 풀이됩니다.
03:37장동영 대표는 오늘 SNS를 통해 대여투쟁에 화력을 더하고 있는데요.
03:42하드디스크를 밧두렁해버린 전재수 의원과 뇌물 6억 7천만원으로 2심에서 징역 5년을 받은
03:48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돈봉투 사건의 주범 송영길 전 의원이 오는 6월 선거에 출마한다면서
03:55범죄자 전성시대의 오만함을 국민께서 심판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4:00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조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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