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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정한범 국방대학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중동 전쟁 상황을 짚어보겠습니다.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정한범 국방대학교 교수 두 분 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하는 데드라인이 이번에 또 한 번 바뀌었습니다. 관련 영상부터 보겠습니다. 공습 유예 데드라인이 또 바뀌었습니다. 날짜가 이렇게 계속 바뀌는 건 좋은 신호입니까? 나쁜 신호입니까?

[김덕일]
트럼프는 계속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협상의 단계까지 가지 않고 있고 이란 측으로부터 제안을 넘겼고요. 이란도 중재국을 통해서 미국 측의 제안을 받고 중재국을 통해서 자신들의 제안을 넘기는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간 거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고요. 계속해서 연기한다는 걸 봤을 때 협상 단계까지 가기 전에 이란 측에서 반응이 안 나오고 있기 때문에 좀 더 기다려보자는 측면도 있을 것 같고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군사작전을 다시 재개하기 전에 조금 더 시간을 벌기 위한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어찌됐든 날짜는 여러 번 바뀌고 있는 상황인데 이렇게 날짜 바꾸는 것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큰 방향이 그래도 공습보다는 협상 쪽이 아닌가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정한범]
그렇다고 봐야 되겠죠. 만약에 강경일변도로 갈 것 같으면 계속해서 이란에 폭격을 가하면서 전력을 약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될 텐데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이란의 핵심 시설들이 상당히 무력화된 측면이 있고요. 지금에 와서 추가적으로 한다고 했을 때 이제는 한계 효용의 법칙. 지금 때리는 것들이 과연 강공정책을 하는 것만큼 효과가 있느냐 이런 것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상 시한을 자꾸 연기한다는 것은 판이 깨졌다기보다는 계속해서 협상의 실마리가 보이기 때문에 시한을 연장하는 것이라고 보여지고요. 잘 아시겠지만 처음 전쟁이 시작된 것이 협상 중에 전쟁이 일어났어요. 이란 입장에서는 미국과 어느 정도 얘기가 진전되고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전반적인 회담장 주변의 분위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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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에는 중동전쟁 상황을 전문가 두 분과 짚어드리겠습니다.
00:04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정한범 국방대학교 교수 두 분 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00:1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하는 데드라인이 이번에 또 한 번 바뀌었습니다. 관련 영상부터 보겠습니다.
00:24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로 이란을 향해 호르무즈 해업을 이틀 안에 완전 개방하지 않으며 이란의 발전소들을 파괴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00:36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후 통첩 시한을 5일간 유해한다고 밝혔습니다.
00:43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열흘 동안 공격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01:01하지만 정작 종전을 간절히 원하는 건 트럼프 자신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01:13공습 이후의 데드라인이 또 바뀌었습니다.
01:18날짜가 이렇게 계속 바뀌는 건 좋은 신호입니까? 나쁜 신호입니까?
01:22아직 협상까지 트럼프는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협상 단계까지는 가지 않고 있고 이란 측으로부터 제안을 넘겼고요.
01:30이란도 중재국을 통해서 미국 측의 제안을 받고 또 중재국을 통해서 자신들의 제안을 넘기는 그런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간
01:38거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고요.
01:40계속해서 연기한다는 걸 봤을 때는 우선 협상 단계까지 가기 전에 이란 측에서 반응이 안 나오고 있기 때문에 좀 더 기다려보자는
01:47측면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01:48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어떻게 보면 군사 작전을 다시 재개하기 전에 조금 더 시간을 벌기 위한 측면도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01:55어쨌든 날짜는 지금 여러 번 바뀌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이렇게 날짜 바꾸는 것에 대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큰 방향이 그래도
02:06공습보다는 협상 쪽이 아닌가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02:09그렇다고 봐야 되겠죠. 만약에 광경 일본도로 갈 것 같으면 지금 계속해서 이란에 폭격을 가하면서 이란의 전력을 약화하는 쪽으로 가야 될
02:19텐데 사실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02:23이미 이란의 어떤 핵심 시설들이 상당히 좀 무력화된 측면이 있고요.
02:27지금에 와서 추가적으로 한다고 했을 때 이제는 한계효용의 법칙, 지금 때리는 것들이 과연 계속해서 이런 강공정책을 하는 것만큼의 효과가 있느냐
02:39이런 것을 좀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42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협상 시한을 자꾸 연기를 한다는 것은 판이 깨졌다기보다는 계속해서 어떤 협상의 실마리가 보이기 때문에 시한을 계속 연장하는
02:55것이라고 이렇게 보여지고요.
02:56지금 잘 아시겠지만 처음 전쟁이 시작된 것이 협상 중에 전쟁이 일어났어요.
03:04그러니까 이란 입장에서는 미국과 어느 정도 얘기가 진전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03:09그래서 전반적인 회담장 주변의 분위기는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합의가 나올 것 같다 이런 분위기였는데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미국이 이란을 공격했단
03:22말이죠.
03:22그럼 이란 입장에서는 이렇게 뒤통수를 맞은 셈이 됐는데 그런 미국을 전적으로 믿고 회담장에 나갈 수도 없고 또 이 전쟁이 이란에서
03:32일어났는데 이란이 일방적으로 입은 피해 상황에서 또 기분 좋게 웃으면서 협상장에 갈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03:38그러니까 아마도 본격적인 회담에 들어가기 전에 어느 정도 체면과 자존심을 세우는 이런 시간이 좀 필요하거든요.
03:46그런 시간이 좀 소비가 되고 있는 거다 이렇게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03:51날짜를 이렇게 계속 바꾸다 보니까 이란의 일간지에서는 이런 만평까지 등장했습니다.
03:57어떤 만평인지 함께 보실까요?
04:02이란 일간지 자반입니다.
04:04상단은 새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사진이 있고요.
04:07하단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이시죠.
04:10코가 긴 피노키오로 묘사를 했습니다.
04:14트럼프의 코가 길게 늘어나서 호르무즈 해역을 가로지르고 있는데요.
04:18이란 공습 데드라인을 번복하는 등 최근 트럼프의 주장이 잇따라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다는 걸 풍자하고 있습니다.
04:25제목은 세계에서 패배하고 망신당한 거짓말쟁이라고 달았는데요.
04:31코의 끝부분, 어딘가 좀 갈라지고 부서져 있죠.
04:35이란 인근 해역에서 충돌해서 미국이 결국은 좌절을 겪게 될 것이다 하는 이란 보수 일간지의 시각을 담았습니다.
04:46피노키오로 묘사한 만평을 보셨는데 우리 식으로 양치기 소년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4:53트럼프 대통령 협상 중에도 공격했었고요.
04:56말을 계속 바꾸고 지금도 계속 유예만 두 번째 나오고 있어서 그런 어떤 불신 같은 걸 묘사한 거라고 볼 수 있겠는데
05:03여기서 이제 알 수 있는 것은 보수 일간지라고 얘기가 나왔습니다.
05:07그러니까 이것은 이란 일반 국민들 시각을 대변하기보다는 현재 친정부 매체의 시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죠.
05:13그리고 특히나 이란 같은 경우에는 독재 정권이다 보니까 언론의 자유 같은 게 없습니다.
05:17그래서 정부의 시각을 반영하는 건데요.
05:19이란 정부는 제가 봤을 때 충분히 이렇게 느낄 만하죠.
05:22그래서 트럼프에 대해서 여러 번 뒤통수를 말했다고 생각을 하니까요.
05:26봉스페드랑이라고 하면 굉장히 긴장하고 있을 텐데, 그렇죠?
05:30계속 날짜를 바꾸니까 저런 만평이 나올 만도 하겠어요.
05:32나올 만도 하고 결국에는 우리가 이길 것이라는 결말을 보여주고 있는 것, 끝에 갈라진 걸 봤을 때.
05:38그래서 이란 정부의 어떤 시각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05:42같은 시각인데요.
05:45사실 이란 입장에서 상황을 보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협상 중에 미국이 일종의 뒤통수를 때린 전쟁이었고, 또 최고 지도자, 현직에 있는 최고
05:58지도자가 암살을 당한 거잖아요.
06:00그렇다고 하면 아무리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어떤 협상을 하자고 한다 하더라도 웃으면서 나올 수 있는 입장은 안 되거든요.
06:09이란 입장에서 지금 상황에서 미국과 웃으면서 악수를 하는 장면을 연출한다고 하는 것은 완전히 국가의 격을 땅바닥에 내리치는 이런 정도가 되는
06:21것이기 때문에,
06:22결국 최종적으로 협상이 타결된다 하더라도 이란은 절대 웃는 모습을 요술하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06:28그러니까 지금 상황에서는 어쨌든 이란은 트럼프와 협상을 하더라도, 협상을 하지 않더라도 트럼프에 대한 비난을 계속 이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고,
06:40오히려 협상을 하려고 하면 더더욱 국내 여론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정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트럼프에 대해서 비난하고 강공하는 그런 전략을 세울
06:53수밖에 없다.
06:54이렇게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06:55네. 협상 테이블이 언제쯤 공책적으로 마련될 것인가.
07:01지금 양측의 기싸움이 굉장히 팽팽한 그런 상황인데, 지금 미국 언론 보도를 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좀 조급해 보입니다.
07:084주에서 6주 안에 끝내라는데 왜 이렇게 안 되냐. 그렇게 끝내도록 좀 해봐라. 이렇게 다그쳤다는 거예요?
07:14네.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07:16트럼프 대통령이 처음부터 전쟁할 때도 4주에서 6주 얘기를 했으니까,
07:20그 안에 빨리 성과를 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참모들에게 전달한 것 같습니다.
07:25그래서 제가 봤을 때도 이번 전쟁 같은 경우는 트럼프도 그렇고 이란도 그렇고 제가 봤을 때 장기전을 원치 않는 전쟁이긴 분명합니다.
07:33서로는 끝까지 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4월 초나 4월 중순 정도에는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까,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07:41볼 수 있겠고요.
07:41이따가도 얘기하겠습니다. 미중 정상회담 날짜도 정해졌기 때문에 트럼프 입장에서는 빨리 이것을 4월 안에는 어느 정도 결과물을 얻는 것을 위해서 계속해서
07:53보좌진이라든가 참모진에 대해서 일종의 압박을 얻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07:58이란이 지금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말만 반복을 하고 빨리 좀 진지해져야 된다.
08:03이런 입장을 밝히기도 하는데 지금 협상 전에 이란의 태도에 대해서 좀 불만도 있는 건가요?
08:08그렇겠죠. 트럼프 대통령이 그러니까 역지사지를 못하는 거죠, 어떻게 보면.
08:14지금 이란은 일방적으로 맞았기 때문에 절대로 웃으면서 나올 수도 없고 또 협상이, 속내는 협상을 하고 싶어도 겉으로 어떻게 정말 하고
08:24싶다고 하면서 나올 수 있겠습니까?
08:26그러니까 아마도 누군가가 중간에서 강하게 중재를 하고 이란은 마지못해 끌려 나오는 모습, 이런 식의 협상이 돼야 될 것 같은데
08:38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그런 입장을 이해를 못하고 본인의 입장에서만 나는 협상을 하려고 하는데 너는 왜 협상이 나오지 않느냐, 이런 식으로
08:47지금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08:48그러니까 이란이 가지고 있는 국내 정치적인 관점, 이것을 전혀 이해를 못하는 거예요.
08:55그러니까 이란의 그 어떤 군부든 아니면 정치인이든 간에 지금 이런 상황에서 어쨌든 자기들이 반미의 어떤 기치를 들고 지금까지 국가를 운영해
09:07왔는데
09:07그런 적국에게 일방적으로 맞아서 최고 지도자가 사망하고 국가의 기반 시설들이 지금 초토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협상하자고 해서 바로 낼름, 협상장이
09:19안 된다는 게
09:20얼마나 이게 자존심 상하고 국민들 입장에서는 납득할 수 없는 일이겠습니까?
09:25그러니까 이란 입장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든 협상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도 탐탁하지 않을 거고요.
09:32또 협상을 하더라도 이것이 이란이 적극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다른 나라가 중재해서 하는 모양새.
09:39이렇게 해서 이란은 마지못해 끌려가고 또 협상의 최종 결과도 결국은 미국이 다급해서 빨리 전쟁을 끝내고 싶어했다.
09:49그래서 사실상 이 전쟁은 미국이 패배한 것이고 이란이 이란의 국민이 신이 승리하는 전쟁이다.
09:57이렇게 마무리를 지을 수밖에 없는 그런 구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10:00이란의 진짜 입장이 뭐고 태도가 어떤지 좀 확인하기가 힘든 그런 상황인데
10:05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도 좀 엇갈리는 발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0:09이란이 타협을 또 간절히 원하고 있다.
10:12이런 발언도 했어요.
10:13그래픽 좀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10:15이란 지도부가 협상 타결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10:19이렇게 이제 발언을 했고요.
10:22자국민들에게 살해를 당할까 봐 두려워서 지금 협상은 굉장히 하고 싶은데 말을 못하고 있는 거다.
10:29우리에게 또 죽임을 당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자리에 가는 게 싫을 것이다.
10:34이런 발언을 했거든요.
10:35이건 어떤 통로로 좀 입수된 정볼까요?
10:39이란,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얘기하는 부분이 있죠.
10:43이란이 그렇게 하지 않았는데 이란에 요청했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이런 걸 봤을 때 지도부 쪽에 어떻게 보면 좀 분열을 노린다는 것도
10:50볼 수 있겠고요.
10:51이란 수뇌부 입장에서도 고민이 많을 겁니다.
10:54지금 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만약에 어느 정도 좀 완전히 틀리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
10:58지금 이렇게 강경파들이 결상전을 외치는 강경파들이 있는데
11:02그 안에서 미국과 협상을 하자고 나오는 순간 어떤 배신자로 낙인이 찍힐 우려가 있긴 할 겁니다.
11:07그렇기 때문에 좀 나오기 힘든 부분도 있고
11:09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은 갈리바프라든가 국회의장 갈리바프라든가
11:14아라가치 이란 외무장관 같은 경우에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암살 명단에서 제거할 테니까
11:19몇 주로 제거할 테니까 협상장에 나오라는 그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11:21지금 양쪽 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얘기하지만
11:26이란도 어떤 체면을 좀 채워줘야지 나갈 수 있는 입장이 되긴 할 건데
11:30이란 쪽 입장도 제가 봤을 때는 수뇌부 안에서는 이것을 놓고서 좀 반론을박이 벌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11:37왜냐하면 이란도 상당히 지금 군사적으로 타격을 심하게 입었고
11:40경제적으로도 너무 어려운 부분도 있고
11:41지금 이란 측에서 협상가로 거론되는 인물이 온건파는 아니잖아요.
11:46강경파잖아요.
11:47강경파인데 그 안에서 트럼프가 낙점이 됐다고 하니까요.
11:50또 그 안에서 온건한 강경파라 실현 강경파라고 또 불리고 있습니다.
11:54그래서 두 사람에 대해서 협상장에 나오라는 식으로 해서 계속 얘기를 하고 있는데
11:57이것은 어디까지나 최고 지도자인 모스타바가 승인을 해야지 이 두 사람도 나갈 수 있을 겁니다.
12:03그래서 이란이 언제쯤 파답을 해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2:07그 안에서도 제가 봤을 땐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을 거라 봅니다.
12:10저 두 사람이 지금 거론은 되고 있는데
12:12암살 대상자에서도 지워줬는데
12:15문제는 승인이 있어야 된다.
12:18그런데 그 승인을 해줘야 되는 모스타바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잖아요.
12:22지금 모스타바가 어디 있는지 모를 뿐만 아니라
12:26사실 실제로 모든 상황을 다 컨트롤하고 있는지도 사실 알 수 없습니다.
12:31그러니까 지금은 이란 입장에서는 굉장히 비상시국이고요.
12:35최고 지도자인 하메네이가 수십 년간 통치해 왔었는데
12:38그 조직이 한 명 뿐만 아니라 지도부의 상당수가 지금 이미 암살당한 상황이고요.
12:46그래서 비상 내각이라고 이렇게 볼 수 있고요.
12:49결국은 모스타바 개인의 통치라기보다는
12:52지도부, 수뇌부 다수의 어떤 집단 통치의 성격이 강할 거다.
12:57이렇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12:59왜냐하면 언제 또 누군가 암살당할 수도 있거든요.
13:03그럼 그다음 순위가 지금 내부적으로 다 정해져 있는 거니까
13:06결국은 집단 통치를 할 수밖에 없고요.
13:09지금 이 상황에서는 사실 온건파, 강연파도 있을 수 있지만
13:12이런 상황에서는 온건파가 있을 수 없죠.
13:16엄밀히 얘기하면 지금 이란에 그 누구가
13:18지금 미국과 협상합시다.
13:21이런 얘기를 누가 할 수 있겠습니까?
13:23홍수박군의 상황이죠.
13:23그럼요.
13:24그 얘기는 온건파라고 표현한다기보다는
13:27현실파라고 보는 게 맞겠죠.
13:29여기서 우리가 더 해봐야 점점 더 우리 핵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더 파괴될 가능성이 있고
13:33우리 수뇌부가 계속 공격을 받을 수 있으니
13:35지금 상황에서는 미국과 어떤 정도 우선 현 상황에서 어느 정도 타혈을 하고
13:41이 전쟁을 일단은 종식시켜야 된다.
13:44그리고 언젠가 훗날을 계약해서 우리가 미국에 보복을 해야 된다.
13:48이런 식의 논리를 펴는 것이지 미국과 여기서 화해하고 잘 지내야 된다.
13:53이런 식의 온건파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고요.
13:54결국 이제 그 강경파 중에서 어떤 현실적인 노선을 얘기하는 사람들.
14:00그리고 이제 아마 최고 지도자인 모주타파 같은 경우도 자기가 권력을 계속 유지하거나 아니면 이란의 훗날을 도모하기 위해서도 이란이 여기서 더
14:10망가져서는 안 된다는 현실 지식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14:13네. 어쨌든 지금 이란 지도부가 흔들거리는 그런 상황.
14:17핵심은 모주타바인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14:24모주타바가 우리 정부 당국으로부터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보고받았다.
14:30이런 내용을 밝혔거든요.
14:32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언급한 거예요.
14:34어떤 의도일까요?
14:35뉴스를 통해서 공개적으로 얘기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한데요.
14:40취향은 존중받을 수 있겠습니다만
14:42이게 이란에서 문제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14:44이를테면 동성애 같은 경우는 이란에서는 사형에 대한 종교적인 일법에 따라서 사형당할 수도 있는 범죄입니다.
14:53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지금 이란 지도자 모주타바라는 사람이 이란에서는 당연히 사형을 당해야 될 사람인데
14:58그 사람이 지금 최고 지도자라고 있는 게 말이 되느냐는 식으로 일종의 사실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15:05어떻게 보면 또 흑색 선정 같은 것도 있겠죠.
15:07그러면서 모스타바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은 처음부터 지지를 하지 않았겠습니다만
15:12그나저나 모스타바를 그래도 좀 추정하거나 그래도 알리하미네의 아들이기 때문에 추정했던 사람들에게도
15:18어느 정도 좀 사람들의 마음을 변하게끔 하려는 어떤 그런 발언으로도 생각이 됩니다.
15:22네. 이런 뉴스가 계속 나가면 이란 내부가 좀 흔들릴 수도 있어요?
15:28모스타바를 추정했고 모스타바를 지지했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제가 봤을 때는 좀 흔들릴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만
15:35원래부터 반체제라든가 반정부 시위에 나왔던 사람들은 크게 흔들릴 가능성은 없어 보이긴 합니다만
15:40역시나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노리는 것은 지도부 안에 어떤 분열을 계속 노리는 것으로 저는 볼 수 있겠습니다.
15:45어쨌든 지금 미국 언론들의 보도를 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출구를 찾고 있고 좀 조급해진 그런 상황인데
15:51종전이 언제쯤 될까? 이 부분은 미중 정상회담 날짜 보면 대충 감을 잡을 수 있다. 이런 분석이 많더라고요.
15:59그렇게 봐야 되겠죠. 그러니까 이게 지금 미중 정상회담 날짜가 먼저 있었고 전쟁이 일어난 것이 아니라
16:05물론 있었습니다. 원래는 3월 말, 4월 초를 지금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16:10연기됐죠.
16:11연기가 된 거죠. 그러니까 이 전쟁 이후의 날짜를 박은 거잖아요.
16:14그러니까 이 날짜가 먼저 있었고 전쟁이 났다면 사실 이게 인과관계를 좀 유추하기 어려운데
16:21전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5월 14, 15일로 지금 미중 정상회담 날짜를 잡았다고 하는 것은
16:27사실상 그때까지는 전쟁을 끝내겠다고 하는 데드라인으로 봐야 되는 거거든요.
16:32과거에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할 때나 또 지난주에 있었던 다카이치 총리와의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할 때
16:42점심 약속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이런 상황으로 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뭔가 중요한 일이 있는 상황에서
16:49정상회담에 집중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아마도 이 일을 끝내놓고 그리고 미중 정상회담을 하려고 하는
16:56그런 생각을 할 가능성이 높고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중요한 날짜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17:02김두현 교수님, 저기 그래픽 좀 봐주실래요?
17:04보면 22일, 4월 말에는 또 상급하러 들어가야 되고 그리고 정상회담도 하려면
17:10그 전에는 좀 끝내야 된다는 일정이 나오거든요.
17:12그렇죠. 그 전에 끝내고 어느 정도 자신이 어떤 승리자라는 모습으로서
17:16시진핑 주석을 만나고 싶을 것이고요.
17:19승리자로?
17:19네, 승리자의 어떤 모습으로서 만나고 싶을 것이고요.
17:21그렇기 때문에 참모진에게도 계속 압박을 가야 했다가
17:25어떻게 언제 끝내야 계속 자꾸 묻는다는 얘기 자체가
17:28그것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하게 지금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또 보여주는 저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17:33네, 과연 미중 정상회담 전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하는 대로
17:38출구를 찾을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
17:40협상 분위기도 거론되고는 있지만
17:43협전을 우려하는 시각도 많습니다. 다음 영상 보시죠.
17:55이란으로부터 받았다고 말했던 큰 선물은
17:58코르무즈 해업으로 10척의 유조선이 지나가도록 한 것이었다며
18:01진정성을 확인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18:04We said to show you the fact that we're real, it's solid, and we're there.
18:12We're going to let you have eight boats in the world.
18:14They then apologized for something they said, and they said we're going to send two more boats.
18:18sir, and he said we're going to send one more boat troops in the world.
18:21No, I'm a kid.
18:22No, I'm a kid.
18:26I'm a kid.
18:38I'm a kid.
18:41So, come on.
18:48Oh, I'm good.
18:48그게 큰 선물이라는 거죠, 지금?
18:51트럼프 대통령이 생각했던 큰 선물로도 볼 수 있고 이것은 어떤 유가 시장 같은데 주는 신호라고 좀 봅니다.
18:57그래서 완전히 막혀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고 특히나 미국 같은 경우에는 이런 것이 해당이 안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19:03이란 측과 되게 얘기가 잘 돼서 자세한에게 선물을 줬다는 것은 유가가 지금 많이 오르고 있는데 시장이 주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는
19:11사인이라고 볼 수 있겠고요.
19:13어느 나라 선박인지는 지금 확인이 안 되는 거죠?
19:15확인이 안 되지만 선물이라고 했으니까 이란 측이 그렇게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서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줬다.
19:21그러니까 호르무즈 협의에 대해서 앞으로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그런 신호를 시장을 향해서 보여주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19:29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른 것보다 이번 전쟁을 통해서 노리는 것이 이란산 석유통제권을 장악해버리는 거다.
19:38그게 선택지 중 하나다,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19:41좀 현실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19:43글쎄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현실성이 거의 없는 얘기다. 이렇게 얘기할 수밖에 없고요.
19:49베네수엘라와 이란은 완전히 다르죠.
19:52베네수엘라는 부패한 독재 정권의 지도부만 제거하면 미국이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는 국가라고 할 수 있지만
20:00사실 베네수엘라는 그래도 어쨌든 서구 문명 국가거든요.
20:05그런데 이란은 완전히 문명권 자체가 다르지 않습니까?
20:09그러니까 아무리 수뇌부를 제거한다고 해도 일반 기층 민중들의 미국에 대한 인식까지 바꾸기에는 수십 년의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거고요.
20:18만약에 이란 정권이 지금 상황에서 미국과 협조한다고 하면 이란 내부에서 이란 정권을 향한 테러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20:25그러니까 그게 쉽지 않은 얘기고 설령 지금 이란의 석유시설을 미국이 장악한다거나 아니면 수출산을 미국이 통제한다고 하더라도
20:35이란 입장에서는 만약에 미국에게 그걸 넘길 바에는 차라리 그걸 세상에서 없어버리는 게 낫다는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20:43그래서 지금 예를 들어서 하르그 섬을 미국이 일방적으로 점령한다고 하면 물론 이것이 어떤 미국이 협상 카드로서 점령을 해서
20:54이란과 협상 카드로서 주고받는 데 사용된다면 모를까.
20:57정말로 미국이 이것을 영구히 내지는 반영구적으로 점령한다고 하면 이란은 차라리 하르그 섬에 있는 석유시설을 파괴해 버릴 겁니다.
21:07그렇게 되면 오히려 미국이 생각하는 석유시설을 장악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의 유가에 아주 치명적으로 지금 150달러, 200달러 얘기는 하고 있는데
21:18아마 하르그 섬에 있는 모든 석유시설들이 다 망가진다고 하면 300달러, 400달러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그것은 최악의 상황이라고 봐야 되겠죠.
21:26그러니까 지금 하르그 섬 저희가 계속 보여드리고 있는데 하르그 섬 점령 시나리오 미국이 준비하면 우리도 배수 이전 쳐버리면 된다.
21:34지금 이란은 그러고 있다는 거예요?
21:37지금 하르그 섬이 이란의 경제의 심장이 있고 90%의 석유가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여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이 되지만
21:44오히려 여기를 공격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고요.
21:47또 다른 섬들이 많이 있습니다.
21:49호르무즈 해업에서 군사 요소화 되어 있는 라라크 섬, 아보무사 섬 이런 곳을 미국이 예를 들어서 점령을 한다면
21:56호르무즈 통화에 대해서는 미국이 어느 정도 주도권을 쥘 수는 있겠습니다만
22:00제가 봤을 때는 미국이 꺼낼 수 있는 만약에 이번에 협상이든 휴전이든 잘 안 돼서
22:04만약에 군사 작전으로 갈 경우에는 그래도 저는 이런 해병대 상륙이라든가 특수기대 투입이라든가
22:10소위 말해서 지상군이라고 본다면 이란 영토에 미군의 어떤 발을 디디는 것은
22:15저는 끝까지 하지 않을 단성이 높다고 보고요.
22:17오히려 계속해서 더 정밀 타격 같은 것들, 공습을 더 강화한다든가
22:22이런 식으로 해서 지상전은 현재 이란 순액으로부터 군사력을 분산시킨다거나
22:29항구소를 집중하게 하는 연막 작전인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22:32오히려 저는 제한적으로 정밀 타격이라든가 이런 것을 조금 더 강화하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2:38일종의 최후의 일격 카드, 그건 꺼내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시는 거예요?
22:43저는 그 최후의 일격이 육지에 발을 디디는 것이 아니라
22:46조금 더 강한 어떤 공습이라든가 이런 형태로 나타나지 않을까
22:49저는 지상군 투입 카드는 워낙에 미군 사상자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22:55그것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마지막까지는 꺼내지 않을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2:59지상군 배치는 안 할 것 같다라고 얘기를 해주셨는데
23:03지금 최후 일격 옵션으로 이런 것들이 거론이 되고 있고요.
23:07만약에 지상군 투입 안 하면 핵시설을 더 강하게 공습하는 카드를 꺼낼 수도 있다.
23:13이런 시나리오도 있더라고요.
23:14핵시설을 지금 상황에서 더 강하게 공습한다는 게 무슨 의미겠는지 모르겠습니다.
23:19그러니까 이미 중요 시설들이 이미 다 타격이 돼 있고요.
23:22그다음에 설령 지금 타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23:25이란이 지금 상황에서 핵 농축을 더해서 핵무기를 만들 가능성은
23:30당분간 수십 년간은 불가능하다라고 이렇게 봐야 되는데
23:33지금 상황에서 핵시설을 타격하는 것은
23:37글쎄 미국에게 어떤 이익이 있는지 이란에게 어떤 타격이 있는지 잘 모르겠고요.
23:41지금 나오는 시나리오들로 보면 이란의 경제의 핵심은 석유이기 때문에
23:52원유 시장의 핵심인 하르그섬이라든지 아니면 호르무즈해협 통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23:59어떤 거점들 이런 지역들을 점령하는 것 이외에 미국이 할 수 있는 것이 과연 무엇이 있을까.
24:06저는 그 밖의 다른 작전들은 미국의 희생에 비해서 얻는 것이 거의 없다.
24:12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24:13지금 각종 언론 보도에서 지상군 파견 계획 관련해서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고요.
24:18월스트리트 저널은 기존 병력에다가 보병, 기갑 부대 1만 명을
24:23지금 추가로 파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24:25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24:27그런 얘기가 계속 나오면서 이란 쪽으로 하려고 계속해서
24:31압력을 간 저는 어떤 군사적 압박의 어떤 메시지라고 생각을 하고요.
24:37가장 트럼프 대통령이 우려하는 것은 미군 사상자가 늘어나는 것이라 생각을 하고요.
24:42지금 지상전을 만약에 감행한다고 하더라도 지금 이렇게 많은 병력이 모인 것 같지만
24:47실제로 이란을 정말 어떤 점이 아니라 선 넘어서 면으로까지 점령하려고 한다면
24:53이 병력은 상당히 너무나도 적은 병력이기 때문에
24:57이것은 이란 현재 어떤 군부라든가 지도부를 좀 압박하고
25:00혼란을 주기 위한 그런 연막 작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25:04실제로 지상전을 펼치고 정말 육군이 들어가서 점령하거나
25:07이런 정도까지 하려면 저는 희생자도 많이 나올 뿐만 아니라
25:10지금까지 있는 미군의 병력 숫자를 배치된 병력 숫자를 봤을 때는
25:14턱없이 좀 부족한 숫자이기 때문에
25:16그 정도까지는 나갈 것 같다고 보지 않습니다.
25:20해병대 몇 천명, 거기다 보병 등 1만 명 이렇게 해도
25:25점령 시나리오까지는 아닐 것이다.
25:28겁주기용일 것이다라는 분석인데 동의하십니까?
25:30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25:32지금 앞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25:33하르드섬이라든지 아니면 호르무즈 해업의 어떤 거점들
25:36이런 데 점령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25:39그런데 그것도 영원히 영구적으로 점령을 한다고 하면
25:43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란이 미국에게 주민이 차라리 없애버리는 게 낫겠죠.
25:48그런 상황으로 가지는 않을 거고요.
25:50아마도 그걸 점령하고 나서 이란에게 어떤 협상 카드로
25:54이것을 돌려받고 싶으면 이것을 양보해라.
25:56이런 식의 협상 카드로 쓸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5:59그러니까 그 이상의 지상군 투입을 하는 순간 물론 이란으로서도 사실 이 전쟁을 더 하고 싶지는 않겠죠.
26:06이 전쟁이 다른 나라 영토에서 벌어진 게 아니라 이란 영토에서 벌어진 것이기 때문에
26:11이란 입장에는 당연히 전쟁을 안 하고 싶겠지만
26:13이왕 전쟁이 되고 이판자판으로 가게 된다면 오히려 이란은 그러면 한번 해보자.
26:19이제 지상전이 시작되는 순간 이제 거꾸로 지옥이 이란에게 지옥이 아니라 미국에게 지옥이 될 것이다.
26:26라는 생각이 아마 이란에게 강할 겁니다.
26:28그래서 하루 지날 때마다 미국의 사상자가 몇 명 나왔다는 것이 미국 뉴스의 아침 뉴스마다 이렇게 나오게 될 거고요.
26:36그렇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몇 달이 아니라 몇 주를 견디기 힘들 정도의 정치적인 궁지에 보일 가능성이 높죠.
26:44그러니까 지금 상황에서 어떤 지상군의 움직임이나 이런 것들은
26:511차적으로는 이란에게 전향적으로 나오게 하기 위한 강력한 압박용 그러니까 협상을 위한 압박용일 수 있고요.
26:59두 번째는 이 협상이 실패했을 때 그래도 뭔가는 보여줄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이 선택지가 있을 때 그때 가서야 움직이면 너무
27:06늦으니까.
27:07그래서 플랜 B의 성격으로 움직이는 것이 있다.
27:11다만 전면전은 여전히 선택지 없다.
27:14이렇게 봐야 되겠죠.
27:15어쨌든 이란의 겉으로는 눈에는 눈, 지상군 보내봐라. 우리는 지금 그러면 100만 명 이상 조직했다.
27:21이렇게 맞받아 쳤거든요.
27:22이거는 현실상 있는 거예요?
27:23100만 명?
27:24100만 명.
27:25예를 들어서 혁명수비대가 대략 15만, 20만 보고요.
27:28그다음에 지금 거의 언급이 안 돼.
27:29이란의 정규군도 있습니다.
27:31그렇군요.
27:31정규군도 지금 혁명수비대라는 조명이 돼서 그렇죠.
27:34정규군이 대략 40만 명.
27:36그다음에 바시지라고 해서 혁명수비대 밑에 있는 청소년, 청년 조직들이 있습니다.
27:40그러니까 주민 감시하거나 시위 진압하는 바시지를 상시 동원할 수 있는 형태에 60만 명 친다면 100만 명이 넘은 숫자이긴 한데 제가
27:47지금 사우디아라비아 쪽 언론이기도 합니다만 아라라비아라는 곳에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이런 청년 민병대에 입대하는 나이를 자발적으로 입대를 받는다고 하지만 나이를
27:59낮췄다고 합니다.
28:0012살. 소년들도 입대가 가능하게끔 해서 검문소를 순찰하고 이런 업무를 시킬 수 있게끔 하겠다고 봤을 때 100만 명 숫자는 분명 맞습니다.
28:09혹시 이거 어떻게 보면 인력난이 있기 때문에 어린 소년들까지 이렇게 하는 게 아니겠는가.
28:13어떻게 보면 우리가 단계로 싸우는 모습을 어린 소년들까지 싸운다는 모습을 연출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28:19어떤 면에서는 상당히 좀 이란으로서도 100만 명을 자랑하고 있지만 상당히 좀 부담감을 느끼는 거 아닌가.
28:25특히나 이란은 미국은 물가와의 전쟁을 하면서 이 전쟁을 해야 되는 부담도 있습니다만 이란은 미국과도 싸워야 되지만 안에 지금 반정부 시위의
28:34어떤 불길이 아직도 숨어 있기 때문에
28:37안에 내부 단속까지도 하면서 또 전쟁을 치러야 되는 그런 점이 있기 때문에 이란으로서도 상당히 제가 봤을 때 100만 명 자랑하는
28:43것은 미국에 우리가 밀리지 않는다는 일종의 언포라고 생각합니다.
28:46다 단결할 수 있다.
28:48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8:51이란에서 피노키오 1만 평이 나올 정도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데드라인을 계속 지금 연장하고 있는 게 결국은 유가 때문 아니냐.
28:59유가가 너무 뛰다 보니까 눈치 보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란 입장에서 어쩔까요?
29:06시간은 우리 편이다. 이런 생각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29:08글쎄요. 당연히 시간은 이란 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9:11그러나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전쟁이 이란 땅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사실 이란으로서도 굉장히 고통스러운 일이죠.
29:20전쟁이 다른 나라 땅에서 일어난다면 이란이 시간이 우리 편이면 견뎌보자 이렇게 할 수 있겠지만
29:26지금 어쨌든 하루하루가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습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또 이란 지도부에 대한 제거 작전들 이런 것들에 대한 걱정들로 지금
29:37날이 지나고 있기 때문에
29:40이란으로서도 전쟁을 계속하는 것은 그다지 달가운 일은 아니죠.
29:44그래서 굳이 이거 시간의 누구 편이냐를 따지자면 이란 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란으로서도 전쟁을 어쨌든 빨리 끝내야 될 요인은 분명히
29:54있다고 봅니다.
29:55트럼프 미국 대통령 어쨌든 전쟁이 좀 길어지면서 동맹국들에게 좀 도움을 좀 호소하기도 했는데 반응은 좋지 않았습니다.
30:04나토에 진짜 실망했고 절대로 잊지 않겠다. 이렇게 오늘 밝혔더라고요.
30:07그렇게 약간 좀 뒤끝이 있는 모습을 얘기를 했는데요.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에 구상했던 파병이라든가 연합 호송선단 같은 것은 일본도 사실상
30:20선을 그은 상태이긴 하지만
30:21오히려 프랑스를 주축으로 해서 프랑스 합참을 주축으로 해서 세계 35개국 수장들이 모였다는 점 이렇게 해서 호르무즈 회협을 앞으로 어떻게 정상화할
30:31것인가에 관한
30:32이것은 아마도 전쟁 이후에 얘기했긴 합니다만 저는 이 부분은 좀 국제적으로 호르무즈 회협을 자유화하는 것을 엄청나게 심각하게 생각을 하고 있고
30:40미국이 아니라 여러 다른 국가들이 모여서 이 문제를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고 국제사회의 어떤 공조하는 측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30:47이 부분이 지금 새롭게 부각이 되고 있는데 이 부분은 국제적인 노력에 대해서는 저는 상당히 필요할 때가 됐다 저는 생각을 하고요.
30:55국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30:56우리나라도 여기에는 참여를 한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행의 자유가 보장돼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이것은 미국 혼자만이 일방적으로 할
31:04것이 아니라
31:05국제적인 어떤 공론을 거치면서 이란에게도 이렇게 항행의 자유를 막는 것에 대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계속 주면서
31:12자유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저는 좋은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국제적인 노력은.
31:16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뒤끝 아니냐 이렇게 표현을 해주셨는데 뒤끝은 맞는 것 같습니다.
31:22영국 총리에 대해서는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충격적인 일을 했다 이렇게 표현을 했거든요.
31:30이렇게 얘기하면서 호르무조 해업이 당신들 일이 아니면 우쿠라전도 내일이 아니다.
31:37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31:38그건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31:39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뒤끝 장렬 이렇게밖에 얘기할 수 없는데 사실 이 전쟁은 어처구니 없이 시작된 거잖아요.
31:51그러니까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미국과 이란이 굉장히 대립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쟁이 났다면 모를까.
31:59협상을 잘 하고 있는 상황에서 느닷없이 일어난 전쟁인데 뒤치닥거리는 동맹국들에게 해라 이런 지금 상황이 되어버렸거든요.
32:07그리고 사실 동맹국들 입장에서 보면 사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엄밀히 따져봐야 되는 게 이게 미국의 전쟁이면
32:15정말로 미국이 위기에 처해 있고 미국을 우리가 도와야 되는 상황이라면 동맹국으로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겠죠.
32:22그러나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이건 미국의 전쟁이 아니고 이스라엘의 전쟁이에요.
32:26이스라엘이 일으킨 전쟁에 미국이 끌려 들어간 거거든요.
32:29왜 그러면 내 친구가 어려울 때는 내가 친구 도와줄 수 있지만 내가 알지도 못하는 친구의 친구를 내가 왜 도와줘야 되느냐는
32:37문제가 생기는 거거든요.
32:38사실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나토 등 간에 물론 이스라엘과 개인적으로 개별적으로 친한 나라들도 있겠지만
32:45이스라엘이 자기 국내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시작한 전쟁을 왜 우리까지 끌려 들어가서 이렇게 해야 되냐.
32:52이건 뭐 과거의 세계대전이 그런 식으로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32:55그러니까 사실 이게 쉽게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 건 아니고요.
32:59트럼프 대통령이 아무리 저렇게 얘기하더라도 국제사회에서 쉽게 움직일 수는 없다.
33:03다만 지금 상황에서는 어쨌든 전쟁을 끝내는 데에는 국제사회가 좀 움직이게 될 텐데
33:08그래서 이 전쟁을 끝내는 것은 미국과 이란이 마크 협상을 통해서 어느 정도 하고 나면
33:16그다음에 호르무즈의 항행의 자유라든지 소비 수출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질소 회복
33:22이런 것들은 나토나 한중일 이런 나라들이 같이 들어가서 미국은 빠지고
33:28이런 나라들이 중간에서 중재해서 일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는 모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33:34어쨌든 나토에 실망했고 절대 있지 않겠다라면서 영국과 독일을 강조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해드렸는데
33:42이렇게 되면 미국이 우쿠라전도 발빼려고 하고 그리고 원유 제재도 풀리고
33:48결국은 지금 계산서를 두드려보면 러시아가 제일 이익 아니냐 이런 얘기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33:55네, 일종의 모순이 되고 있죠.
33:57나토의 어떤 최대 가상의 적이라고 하면 러시아라는 볼 수 있겠고요.
34:01우쿠라전도에서 필요한 무기들까지 현재 중동 쪽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이동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으니까
34:09호르무즈 해업의 어떤 사실상 봉쇄 상태에서 러시아산 석유가 웃돈을 받고 거래가 되는 상황이었고
34:17이렇게 하면서 러시아에게 어떤 재정 수입을 안겨주고
34:19그럼 러시아 우쿠라이나 전쟁에서 약간 경제적으로 이득을 주는 상황이 되고
34:23오히려 나토가 지원한 우쿠라이나가 어떻게 보면 수세에 몰리게 되는 이런 상황이 되기 때문에
34:30일종의 미국과 이란 전쟁의 어떤 나비 효과라고 할까요?
34:33그것이 어떻게 러시아에게 생각지도 않은 어부지를 주게 되면서
34:38유럽이라든가 지금 러시아 우쿠라이나 전쟁의 판도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34:43지금까지 듣겠습니다.
34:47김덕일 고려대 중동 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정한범 국방대학교 교수 두 분이었습니다.
34:52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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