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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대통령]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서해수호 유가족과 참전 장병 여러분.

그리고 귀한 자리를 함께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고개를 들어 푸른 서해를 바라볼 때마다 이 바다를 지켜낸 영웅들의 숨결이 함께 밀려옵니다.

포화와 혼돈 속에서도 주저함이 없던 그대들의 눈동자는 조국의 밤하늘을 밝히는 호국의 별이 되었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보여준 불굴을 의지와 전우애가 대한민국 국군장병들의 몸과 마음에 깃들어 오늘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있습니다.

고귀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던 55인의 서해수호 영웅들에게 머리 숙여 깊은 경의와 추모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이를 가슴에 묻고 긴 슬픔의 세월의 견뎌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날의 상처와 기억을 안고 살아가고 계신 참전 장병 여러분,여러분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오늘도 굳건한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국민주권정부는 여러분을 결코 외롭게 두지 않겠습니다.

반드시 기억하고 기록하고 합당하게 예우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선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공짜로 누린 봄은 단 하루도 없었고 저절로 주어진 평화는 단 한 순간도 없었습니다.

서해는 그 사실을 가장 뚜렷하게 증명하는 역사적 공간입니다.

한 치의 방심도 허락할 수 없던 조국의 최전선이고 생과 사가 달린 소중한 삶의 터전이었으며 공동체가 함께 지켜낸 국민의 바다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랑스러운 우리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이 거친 파도를 헤치며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해양경찰들도 국민의 삶과 나라의 경제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최전방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서해5도 주민들, 어선들의 뱃길을 안전하게 밝혀주는 등대의 공직자들, 깨끗한 서해를 위해 땀 흘리는 자원봉사자들까지 모두가 서해를 수호하는 또 다른 주인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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