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 #2424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중동 정세와 경제 상황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중동 사태로 이제는 생필품까지 걱정하는 상황이 됐는데 어떻습니까? 지금 현재로서 조달이 어려운 나프타 수출을 통제하겠다는 방침이 나온 거죠?
[이인철]
맞습니다. 나프타는 우리가 밀가루 하면 전체 제과의 기본 재료이듯이 나프타는 어쨌든 플라스틱 관련한 제품의 기초 석유화학의 쌀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합니다. 이게 공급이 멈추게 되면 원유에 직접적인 타격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이라든가 하물며 우리가 늘 쓰는 쓰레기종량제 봉투,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이 아닌 게 거의 없거든요. 이런 모든 제품의 필수 원자재다 보니까 문제는 그동안 거의 나프타의 절반 가까이를 수입에 의존해 왔고 특히 중동산 의존도가 77%, 거의 대부분 중동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중동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서 불가항력을 선언하다 보니 수입 자체가 막혀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보유하고 있는 나프타 재고분이 얼마 안 됩니다. 2주에서 3주분. 이러다 보니까 이 재고가 소진되면 4월 말 정도가 되면 나프타 공급이 안 돼서 이걸 가지고 가공해야 되는 우리 석유화학단지, LG화학을 포함해서 여천LCC 석유화학단지가 공장이 강제로 셧다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그러자 정부가 급해졌기 때문에 일단 이런 나프타를 들여와서 우리가 직접 자체적으로 소비하는 것도 있지만 수출 물량이 꽤 됩니다. 전체 물량의 11%를 수출하고 있는데 일단 이 수출을 전면 중단하겠다. 그리고 그 물량을 국내에 돌리겠다는 거고요. 일부에서는 벌써 매점매석 우려가 있습니다. 매점매석을 지금 통제하겠다는 거고 이것도 모자라면 4월 중순 후반부터는 아마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비축 물량도 방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실생활에 쓰이는 종량제 비닐 있잖아요. 이것에 대한 사재기 분위기까지 느껴졌는데요. 오늘 아침에 김성환...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327130137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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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중동 정세와 경제 상황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중동 사태로 이제는 생필품까지 걱정하는 상황이 됐는데 어떻습니까? 지금 현재로서 조달이 어려운 나프타 수출을 통제하겠다는 방침이 나온 거죠?
[이인철]
맞습니다. 나프타는 우리가 밀가루 하면 전체 제과의 기본 재료이듯이 나프타는 어쨌든 플라스틱 관련한 제품의 기초 석유화학의 쌀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합니다. 이게 공급이 멈추게 되면 원유에 직접적인 타격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이라든가 하물며 우리가 늘 쓰는 쓰레기종량제 봉투,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이 아닌 게 거의 없거든요. 이런 모든 제품의 필수 원자재다 보니까 문제는 그동안 거의 나프타의 절반 가까이를 수입에 의존해 왔고 특히 중동산 의존도가 77%, 거의 대부분 중동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중동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서 불가항력을 선언하다 보니 수입 자체가 막혀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보유하고 있는 나프타 재고분이 얼마 안 됩니다. 2주에서 3주분. 이러다 보니까 이 재고가 소진되면 4월 말 정도가 되면 나프타 공급이 안 돼서 이걸 가지고 가공해야 되는 우리 석유화학단지, LG화학을 포함해서 여천LCC 석유화학단지가 공장이 강제로 셧다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그러자 정부가 급해졌기 때문에 일단 이런 나프타를 들여와서 우리가 직접 자체적으로 소비하는 것도 있지만 수출 물량이 꽤 됩니다. 전체 물량의 11%를 수출하고 있는데 일단 이 수출을 전면 중단하겠다. 그리고 그 물량을 국내에 돌리겠다는 거고요. 일부에서는 벌써 매점매석 우려가 있습니다. 매점매석을 지금 통제하겠다는 거고 이것도 모자라면 4월 중순 후반부터는 아마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비축 물량도 방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실생활에 쓰이는 종량제 비닐 있잖아요. 이것에 대한 사재기 분위기까지 느껴졌는데요. 오늘 아침에 김성환...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327130137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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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엔 중동정세와 경제상황 전문가 두 분과 알아보겠습니다.
00:04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인철 참정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00:09어서오세요.
00:10네, 안녕하십니까?
00:12중동사태로 생필품까지 걱정을 하는 그런 상황이 됐는데
00:16어떻습니까? 지금 현재로서 조달이 어려운 나프타 수출을 통제하겠다 이런 방침이 나온 거죠?
00:23맞습니다. 이게 나프타는 우리가 밀가루를 하면 전체 재가의 기본 재료이듯이
00:30나프타는 어쨌든 플라스틱 관련한 제품의 기초 석유화학의 쌀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합니다.
00:36이게 공급이 멈추게 되면 원유의 직접적인 타격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이라든가
00:42하물며 우리가 늘 쓰는 쓰라기 종량제, 봉투,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이 아닌 게 거의 없거든요.
00:49이런 모든 제품의 필수 원자재다 보니까 문제는 그동안 거의 나프타의 절반 가까이를 수입에 의존해 왔고
00:57특히 중동산 의존도가 77%, 거의 대부분 중동산에 의존을 하고 있습니다.
01:02그런데 지금 중동이 호르무즈 해역 봉쇄로 인해서 불가학력을 선언하다 보니
01:07우리가 수입 자체가 막혀있는 상황인데요.
01:10현재 국내 석유화학계가 보유하고 있는 나프타 재고분이 얼마 안 됩니다.
01:142주에서 3주분 이러다 보니까 이 재고가 소진이 되면
01:194월 말 정도가 되면 이제 이 나프타 공급이 안 돼서
01:24이걸 갖고 가공해야 되는 우리 석유화학단지, LG화학을 포함해서
01:28여천NCC 이런 석유화학단지가 공장이 강제로 셨다, 될 수 있다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01:35그러자 이제 정부가 급해졌기 때문에
01:37일단은 이런 나프타를 들여와서 우리가 직접 자체적으로 소비하는 것도 있지만
01:41수출 물량이 꽤 됩니다. 전체 물량이 11%를 수출하고 있는데
01:45일단 이 수출을 전면 중단하겠다.
01:48그리고 그 물량을 국내로 돌리겠다라는 거고요.
01:51일부에서는 벌써 매점 매석 우려가 있습니다.
01:54그래서 매점 매석을 지금 통제하겠다라는 거고
01:57이것도 모자라면 4월 중순 후반부터는
02:00아마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비축의 물량도 방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02:04상황이 이렇게 되자 실생활에 쓰이는 종량제 비닐 있잖아요.
02:08이것에 대한 어떻게 보면 사재기 분위기까지 좀 느껴졌는데요.
02:12오늘 아침에 김성환 에너지부 장관이
02:15현재 상황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2:18먼저 듣고 오시죠.
02:21저희가 전체 조사를 다 해보니까
02:24전체 지자체 지방정부 중에
02:2750% 이상은 6개월 이상 봉투를 가지고 있고요.
02:32아주 일부 지역은 한두 달밖에 없기도 한데
02:34보통은 한 3개월, 4개월 치는 다 가지고 있더라고요.
02:38최악의 경우에는 해당 지방정부에서
02:41종량제 봉투 없으면 그냥 일반 비닐 봉투에 버리셔도 됩니다.
02:45이렇게 할 수도 있어요.
02:48맨 끝에 최악의 경우에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02:52그러면 이거는 법률적으로
02:53조례 개정 이런 걸로 충분히 가능한 절차인가요?
02:56그러니까 이제 사실은 근본적인 대책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03:00최악의 상황이 올 경우에 라는 단서를 달고 있습니다.
03:05우리가 이제 마스크 대란도 경험해봤고
03:07요소수 대란도 경험을 해봤는데
03:08이게 사실은 일부 지자체의 경우는 앞서
03:11이제 방송에서 언급됐던 것처럼
03:14한두 달 정도?
03:15그런데 이제 이런 종량제 봉투는 거의 매일 사용해야 되거든요.
03:18그러다 보니까 타이트한 이제 수급을 고려하게 되면
03:22지금 최악의 경우에는 이제 우리가 이제 사용하고 있는 일반
03:26이제 하얀 이제 봉투를 써도 된다라는 의미로 들리긴 합니다만
03:30그런 비상조치를 검수할 수 있는 단계는 아직은 아니지만
03:33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태가 중장기적으로 지속이 되고
03:36우리가 추가적인 물량 확보에 좀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
03:40당장 사재기를 막아야 되거든요.
03:42사재기로 인한 어떤 투심을 막아야 되기 때문에
03:45정부가 이제 이런 방안까지도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3:49사재기를 하면은 더 불안감도 커지고
03:52더 혼란이 올 수 있다.
03:54그렇기 때문에 좀 피해달라 이런 당부의 얘기도 있었고요.
03:57일단 그래서 전 세계인의 시선이 지금 중동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04:02빨리 이제 이 전쟁이 끝나야 이런 게 해소가 될 텐데
04:0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금 공습 유예 기간을 계속 바꾸고 있거든요.
04:10이거는 뭐 종전에 이렇게 봤을 때 어떤 신호를 봐야 됩니까?
04:14글쎄요. 크게 보면 두 가지로 볼 수가 있어요.
04:17첫 번째는 이란 내부에서 여전히 결사항전파의 목소리가 훨씬 더 크기 때문도 그렇고요.
04:27두 번째는 이란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04:31양측이 제시한 안에 대해서는 견해차가 너무 크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04:35그런데 전반적으로 처음에 5일간 협상이
04:395일 내에 협상을 게시하겠다고 얘기를 했을 때도
04:42그때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었거든요.
04:45첫 번째는 실질적으로 협상이 원활치 않으면서도
04:50일단은 그냥 명분용으로 협상 시한을 제시를 했을 수도 있고
04:54두 번째는 실질적으로 이미 상당 부분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을 경우를
04:58행정을 한 건데 지금 전반적인 흐름상은 미국 측에서 중재자를 통해서
05:05어떤 협상 안을 전달을 한 거는 사실인 것 같아요.
05:09그런데 이 수준에서 더 못 나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드는데요.
05:13일반적으로 우리가 어떤 조건을 제시하고 상대방을 압박해 나갈 때
05:17시간을 줄입니다.
05:19그러니까 만약에 10일간 협상 게시한다고 그러다가
05:22다짜 저줄 테니까 답을 달라.
05:25그러다가 48시간 안에서도 지금 거꾸로 나가고 있거든요.
05:29열흘까지 늘어나고.
05:30그러면 사실은 트럼프 행정부가 초반에 그냥 중개국을 통해서
05:36또는 중개자를 통해서 자신들의 종전 조건을 제시한 것에 대해서
05:40아직 별다른 답신이 안 오고 있는 상황을 너무 과장해서 설명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좀 들어요.
05:45지금 상황을 보면 실제 협상이 제대로 되느냐.
05:48이게 좀 의구심이 드는 부분인데 이란 측이 미국 협상 제안을 놓고
05:533중 기만 공작이다 이렇게 또 표현했거든요.
05:56이건 어떤 의미입니까?
05:58이란 측에서는 양측의 서로 다른 얘기들도 나와요.
06:03하나는 이란 측이 미국의 15개안에 대한 것과 이란의 5개 요구안을 제안했는데
06:10미국 측이 답변을 안 하고 있는 거라는 얘기도 나오고
06:12또 한쪽에서는 여전히 기만책이라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06:15이란 내부 사정을 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어요.
06:18이란에서 지금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데는 상당히 한계가 있습니다.
06:22왜냐하면 인터넷도 통제하고 언론 자체도 완전히 통제하는 체제예요.
06:26미국하고 달라요.
06:27그렇기 때문에 이란의 불리한 얘기는 안 나갑니다.
06:30이거를 고려를 해야 될 필요가 있고요.
06:33두 번째는 지금 협상과 결상제를 두고
06:37조금씩 결이 다른 목소리가 이란 내부 목소리로 나오고 있는 거거든요.
06:41이건 이란의 지금 전쟁 지도부들도 일치된 견해에 도달을 못하고 있다는 거죠.
06:47다만 분명한 거는 여전히 그래도 결사항전을 외치는 쪽의 목소리가 조금 더 크다라고 볼 수가 있는 거죠.
06:54그래도 협상 테이블은 나올 걸로 보십니까?
06:57그래서 원래 처음에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했던 닷새 기한.
07:02그러니까 이번 원래대로 하면 내일이었죠.
07:04내일까지죠.
07:05거기 실질적으로 협상지가 지정이 되고 협상대표가 나올 거냐.
07:10거기에 따라서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가 초기에 발표했던 5일간의 종전협상
07:15그리고 거기에 따른 조기 타결 이것들이 결정이 될 거라고 봤는데
07:19지금은 생각보다는 조금 길어질 것 같고
07:22협상에서 양측의 견해를 줄이기도 그렇게 쉽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07:27왜냐하면 미국 측 15개안, 이란 측 5개안 얘기가 나오지만 핵심은 딱 하나예요.
07:32두 가지예요.
07:33첫 번째는 이란의 농축우라늄, 농축권을 인정하느냐 안 하느냐가 첫 번째고요.
07:41두 번째는 결과적으로 전쟁과 관련돼서 후속적으로 지금 하메네이정권이 지속될 수 있는 경제적 여지를 주느냐.
07:51이건 얘기한 전쟁 배상이나 보상과 같은 것들이에요.
07:55그런데 이 부분들이 결과적으로 어떻게 해석했느냐에 따라서
07:58지금 제가 보기에는 지금 상황은 둘 다, 지금 상황에서 별다른 결과 없이 종전이 되면
08:04사실상 둘 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많이 잃고 끝난 거예요.
08:09그런데 어쨌든 이란 쪽은 우라늄 농축권을 확보를 했고
08:14경제적으로 앞으로 배상이든 보상이든 이익을 받을 수 있는 뭔가를 얻었다 그러면
08:19이거를 승리라고 포장할 거고
08:21거꾸로 미국 측도 배상까지는 모르겠지만 보상선을 끝을 내고
08:27어쨌든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포기했다라는 걸 잡으면 성공이라고 볼 텐데
08:32어떻게 보면 여기와 관련된 중간에 누군가가 끼어 있는 거거든요.
08:38사람을 하나 놓고 말을 전하는 거예요.
08:40이게 소통 시간도 직접 협상보다 훨씬 길어질 수밖에 없고
08:44의견을 조율하는 데 그렇게 쉽지가 않아요.
08:46그렇기 때문에 이게 조기 타결 가능성이 제가 볼 때는 솔직히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08:51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사태를 놓고 베네수엘라 사태를 언급하기도 했거든요.
08:56마두로 대통령을 체포, 일각에서는 또 납치라고 말을 하기도 하고 그렇게 데려갔는데
09:00이 두 개가 좀 공통점이 많이 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전혀 다릅니까?
09:04그게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했던 가스와 석유를 선물로 줬다라고 얘기한 거에 대해서 최대치예요.
09:11최대치로 해석하면 아예 이란 석유에 대한 처분권, 통제권까지 그게 베네수엘라 케이스죠.
09:19그다음에 중간 케이스로 얘기하면 어쨌든 이란의 석유 생산, 유통에 대해서
09:24양측이 공동 지분을 갖는 형태입니다.
09:26마지막이 그냥 호르무즈 회협에서 약간 통황이 일시적으로 재개된 정도.
09:33이걸 해석할 수 있는데 지금 많이 흘러가는 쪽은 후반부로 지금 제가 얘기한 뒤쪽 설명에 가까운 거고
09:43이게 베네수엘라 케이스로 끝난다는 건 뭐냐면 이란 정부의 완전한 항복이에요.
09:50이게 정말 그냥 협상을 통해서 가능하겠느냐?
09:54이건 협상을 통해서 나오기는 좀 어려운 구조예요.
09:58현실성이 좀 떨어지는 시나리오다 이렇게 보고 계신데
10:01어제 저희가 앞서 취재기자 보도로 보여드렸는데
10:052차 석유 최고 가격제 시행 전날이다 보니까
10:10지금이라도 빨리 넣어야겠다.
10:12그래서 밤에 줄 서 있는 차들 보여드렸는데
10:14오늘 생각보다 많이 안 오른 거예요.
10:16어떻게 보십니까?
10:17일단 두 가지를 동시에 시행을 했어요.
10:201차 석유 가격은 2주 전이었습니다.
10:23당시에는 전쟁 이전 수준 가격이었어요.
10:26싱가폴 현물시장에서 지금 휘발야구 경유가 리터당 1,700원대 초반
10:33초반에 정유소에서 주유소 공급했던 도매 가격이었습니다.
10:372주 만에 국제과가 너무 많이 올랐어요.
10:40그러다 보니까 이번에는 한 리터당 210원이 더 올랐기 때문에
10:43정유소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가격 자체가 달라진 겁니다.
10:481,900원대가 된 거예요.
10:49여기다가 주유소는 거기다 알파, 마진을 더합니다.
10:53각종 임대료부터 인건비를 더하게 되는데
10:55지금 보면 첫날인데 많이 안 내렸어요.
11:00한 16원? 16원 정도 지금 오른 상황인데
11:03이게 아마 기존에 받아놨던 재고가 소진이 되면
11:06앞으로 계속해서 점진적으로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11:10이게 한꺼번에 200원 이상 올라가다 보니까
11:13정부는 유리세 인하를 더 확대하겠다고 했거든요.
11:18다음 달 1일부터 유리세 인하폭이 더 커지지만
11:21오늘부터 소급 적용해 주겠다고 얘기한 건
11:24상승분이 하루에 한 리터당 2300원씩 오르는 걸 감안해서 하겠다는 얘기인데
11:30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세금을 감면해 주는 액보다도
11:33국제옥가 상승폭이 훨씬 큽니다.
11:35그러다 보니까 밑빠진 독에 물붙게 아니냐.
11:39아마 지금 넣으시는 게 내일 넣는 것보다
11:42모레 넣으시는 것보다 당장 내일 넣는 것이 더 저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11:47아마 재고가 소진되는 그 시간까지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봅니다.
11:52정부가 이렇게 2차 최고 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11:55등유 가격은 이상하게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는데요.
12:00이유가 뭔지 화면 보고 저희가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06최고 가격제 시행 이후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떨어졌지만
12:10등유는 같은 기간에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는데요.
12:14최고 가격과 소매가의 차이도 200원이 넘으면서
12:17휘발유와 경유보다 2배가 넘는 수준의 마진을 보였습니다.
12:22문제는 유통 규모와 또 규조에 있었습니다.
12:26시장 규모가 작아서 유통이 제한적이고
12:29이미 비싼 가격에 확보한 재고가 천천히 소진되는 특성 때문입니다.
12:34또 등유는 항공류의 주 원료로
12:36전체 석유 물량 감소로 인한 항공류 물량 쏠림과
12:39최근 급등한 항공류 시세도
12:41등유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12:45게다가 등유는 서민 난방용으로 쓰여서
12:47취약계층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12:52지금 이런 볼멘 소리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12:55가격이 올라갈 땐 그렇게 급격하게 올라가더니
12:57떨어질 때만 이렇게 소진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13:01늦게 떨어지냐 이런 얘기가 나올 것 같거든요.
13:04정부가 지금 만역에 달하는 주유소를 직접적으로
13:08일단 정유사에서 주유소로 공급하는 도매 가격이 확정이 됐기 때문에
13:13이 가격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30곳은
13:17집중적으로 들여다보이긴 하지만
13:19이게 또 역설적으로 임대료가 각 지방마다 다르잖아요.
13:23지역이 다르고 또 지역의 경우는 소비가 없기 때문에
13:26굉장히 재고 순환주의가 좀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13:30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보면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졌고
13:35특히 대출금리하고 휘발유의 경우에는
13:38기존에도 그랬습니다만 올릴 때는 굉장히 빠르게 오릅니다.
13:42내릴 때는 상당히 미적미적 되는데요.
13:44앞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13:45원유를 우리가 100% 수입을 하게 되면
13:48끓는 점의 차이에 따라서 그걸 정제를 합니다.
13:51정제를 한다는 얘기는 등유, 휘발유부터
13:55낮아서 불구별을 하게 되고
13:57여기다 맨 밑에는 아스팔트유라는 찌꺼기를 가지고서
14:01다 쓰게 되는데
14:02이런 과정에서 등유하고 항공조는 똑같아요.
14:06정제화 과정에서는 같은 유종이에요.
14:08그런데 항공류는 마진이 많이 남아.
14:10등유는 서민용으로 쓰이다 보니까
14:12사실 정유소 입장에서는 항공류 비중을
14:15더 높게 가져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14:16그래서 아마 지금 이렇게 난방류가 부족하게 되면
14:21취약계층뿐만 아니라 하우스 농가들이
14:23굉장히 문제가 되기 때문에
14:25아마 3, 4월 한정기 난방이 필수적이다 보니까
14:28농산물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14:32이거저거 가격 다 오르게 생겼는데
14:34또 하나 이렇다 보니까 걱정되는 게
14:36비행기 표값이요.
14:38당장 비행기 표값 상당히 오른다고 하는데
14:41얼마나 올랐는지 저희가 비교를 좀 해봤습니다.
14:44대구 단항, 대구 나트랑
14:48이 표값이 왕복 기준 22만 7,570원
14:51전월 대비로 해보면 12만 원인지 오른 거고요.
14:55올란바르트 가는 거는 9만 800원이 올랐습니다.
14:59지금 이제 이 정도 지난달보다는 올랐다는 건데
15:01문제는 앞으로잖아요.
15:02앞으로 몇 배 오를 수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15:06맞습니다. 저게 저가 항공사 기준이에요.
15:08저게 티켓값이 아니라 티켓값은 그대로
15:11플러스 알파 유류 할증료가 오른 겁니다.
15:13그러니까 유류 할증료는 싱가폴 현물 시장의 33단계로 구별되어 있는데
15:18지난달 오른분을 감안해서 지금 33단계 중에 한꺼번에 12단계가 올랐어요.
15:25그러니까 저가 항공사가 10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
15:28동남아의 왕복 항공권이 유류 할증료가 오른 건데
15:32아마 국적 항공기의 미주나 유럽의 경우에는 45만 원, 50만 원 가까이 올랐기 때문에
15:39이건 발권일 기준입니다.
15:41그러니까 4월이나 5월에 여행하실 분이라면
15:443월 지금 발권하게 되면 오르기 전 항공권 가격으로 여행을 하실 수가 있고
15:49그런데 지금 보면 이게 통상 시차를 두고
15:53만약에 여기서 전쟁이 끝난다 하더라도
15:55국제국가는 예전처럼 6, 70달러 대로 돌아갈 확률은 굉장히 낮습니다.
16:01이제 이번 시설 파괴로 정제된 정제시설을 다시 복구하는 데는
16:05석 달에서 6개월 이상 걸린다고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16:08아마 시차를 두고 항공요금은 더 부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16:11이런 가운데 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하는 데 통행료를 진출하겠다
16:16이런 말을 꺼내놓기도 했습니다.
16:18실제 통과되면 이란이 받으려는 선박 1회당 가격이 200만 달러
16:24그러니까 우리 돈으로 한 30억 정도 되는 수준이라고 하는
16:26그렇죠.
16:27가능성이 있나요?
16:28이게 2019년에도 얘기가 됐었지만
16:30그때는 결국 유해가 됐었죠.
16:34이게 결과적으로 한 선박당 이렇게 30억 정도의 통행세를 받게 되면
16:43이게 국제 관행이 깨지는 것도 있고요.
16:46이게 원가 상승으로 다시 이어져요.
16:48에너지도 마찬가지로.
16:49그만큼 이게 어떻게 보면 극한수입니다.
16:53그러니까 지금 이란 정권도 그만큼 오늘 내일을 모르는
16:56거의 막바지에 몰려있기 때문에 나오는
16:59막바지 카드라고 볼 수가 있어요.
17:01이게 국제적 신인도부터 다 지금 떨어지는 문제거든요.
17:05그런데 그만큼 실질적으로 전후 복구라든가
17:08정권이 생존하기 위해서 이 정도 비용은 이제 있어야 된다는
17:11판단이 있기 때문에 지금 이거 단순히 압박용으로 보기는 힘들어요.
17:15만지작거리는 거라고 볼 수가 있거든요.
17:18그러니까 겉으로 보면 여러 가지 목소리도 나올 수 있는
17:22미국 언론과는 달리 지금 한 가지 목소리 이외에는 나오지 않는 거기 때문에
17:27굉장히 표정관리는 잘 되는 편이죠.
17:29그런데 지금 이란 정권 지도부가 느끼고 있는 상황 인식도
17:33굉장히 심각하다고 볼 수가 있는 거죠.
17:36어쨌든 극과 극의 상황이 몰리면 또 극적인 합의, 휴전이 나올 수도 있는
17:41그런 거잖아요.
17:42이스라엘 언론에서는 또 휴전 가능성도 좀 보도가 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17:46휴전의 조건이 마련될 가능성은 있다면?
17:48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렇게 좋은 전망을 말씀을 못 드려서 죄송한데요.
17:52제가 애초에 생각을 했던 시나리오가 한 세 가지였어요.
17:56첫 번째는 트럼프 행정부가 셀프 종전, 다음 주쯤 웬만한 목적은 다 달성됐다.
18:05이제는 앞으로는 협상을 통해서 풀어나가겠다고 했고 셀프 종전 선언하고 나오는 케이스이고
18:10이 경우는 그래도 한 2, 3개월 지나면 지금 전쟁 이전은 아니다도
18:15유가도 그렇고 원자재 승급도 안정화되는 케이스고요.
18:22두 번째는, 두 번째 생각을 해보시면 굉장히 긍정적인 시나리오예요.
18:26이제 갑자기 극적으로 타협이 이루어져서
18:28이 경우는 빠르면 2, 3개월 내에도 안정화가 될 수가 있는 거겠죠.
18:33그런 상황이 있고 그런데 첫 번째 케이스는요.
18:36이미 너무 많이 나와버렸어요.
18:39너무 많은 말을 했고 트럼프 행정부 입장에서는
18:41결과적으로 이게 자신의 정치적 몰락까지를 불러올 수 있는
18:45시나리오이기 때문에 이거는 못할 거예요.
18:49세 번째는요.
18:50그다음에 마지막 두 번째 시나리오는, 긍정적인 시나리오는
18:53지금 철저하게 이제는 이게 미국의 능력이라고 보다
18:56이란 내부 상황에 달렸어요.
18:58가능성은 물론 있습니다.
19:00그런데 얼마만큼 이란 정권 지도부 내의 분열이 가속화가 되느냐.
19:05그러니까 가능성이 지금 당장은 이게 결상 전파들이
19:09더 목소리를 얻고 있는 상황인데
19:12지금 이란 내부 상황이 거의 정확하게 전해지지 않거든요.
19:15그러니까 가능성은 있지만 이게 어쨌든 이란 내부 상황을 지켜봐야 되는 변수가 있고
19:20제가 조금 어떻게 보면 부정적인 전망을 하는 건
19:25굉장히 안 좋은 시나리오로 나올 수 있는 세 번째는 뭐냐 하면
19:31첫 번째 나오는 흔히 얘기하는 타코라고 얘기하죠.
19:34트럼프 대통령은 언제나 막판에 꼼꼼 무늬를 뺀다.
19:36이걸 방지하기 위해서 열흘 후 아니면 열흘이 아니고
19:42다음 주쯤 정말 이란 내 에너지 시설을 그리고 나머지 민간 시설을 향해서
19:49대규모 공격을 가하고 이렇게 되면
19:52뭐 결상 전파 쪽으로 더 힘이 실리겠죠.
19:56그런 다음에 이제 군사작전 목표는 끝났다고 미국은 발을 떼고
19:59호르모지 해역 안전 문제는 답답한 국가들이 알아서 해라 이렇게 손을 뗄 수가 있고요.
20:06이란 같은 경우에도 당장은 이렇게 되면
20:08하메네기 후속 정권이 생존하는 듯하지만
20:12제가 볼 때는 몇 개월을 못 버틸 거예요.
20:15그런데 이 이후가 더 암울하다는 거죠.
20:17이렇게 되면 아무도 호르모지 해역 같은 경우에는 상황 통제를 못하게 돼요.
20:22지방의 민병사도 이러면 그 여파가 올 말까지도 갈 수가 있다는 거죠.
20:26여러 가지 시나리오 가능성을 얘기를 해주셨는데
20:29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이 너무 좀 오락가락하다 보니까
20:34이제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좀 미미해지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20:38그러니까 이제 학습효과라고 하는데요.
20:40트럼프 대통령은 늘 이제 세게 강하게 얘기를 해놓고 말을 번복하거나
20:44시점도 뭐 오히려 하루 남겨놓고 또 연장하다 보니
20:48시장에서는 이제 조금 4, 5주가 지나면서 학습효과로 좀 둔화되고는 있지만
20:53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동 사태에 대한 이제 우려
20:57특히나 3고 연상
21:00지금 고유가 그리고 고환율
21:03여기는 달러 강세 의미하고요.
21:05고금리 이게 지금 시장의 가장 큰 리스크거든요.
21:09특히나 여기에다가 이제 구글이 발표한 이제 터보 컨트라는 기술로 인해서
21:14한국의 메모리 없이도 메모리는 6분의 1로 줄었지만
21:18속도를 이제 8배 이상 이제 빠르게 가동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되다 보니까
21:23삼성 SK 하이닉스와 같은 대형주들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21:26네 알겠습니다.
21:27중동정세와 경제 상황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짚어봤습니다.
21:31두 분 모두 오늘 고맙습니다.
21:32네 감사합니다.
21:34감사합니다.
21:3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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