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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7일) 자정부터 시행되는 2차 최고가격제 고시를 앞두고 조금이라도 싸게 기름을 넣으려는 차량들로 주유소마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기름값이 당분간은 계속 상승할 것이란 전망에 시민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만수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고양에 있는 한 주유소입니다.

2차 석유 최고가격제 고시를 앞두고 차량 행렬이 이어집니다.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란 예상에 미리미리 연료탱크를 가득 채웁니다.

[조태현 / 경기 파주시 : 내일 되면 일단은 가격이 좀 더 오를 것 같은 느낌이고요. 저도 그래서 일단은 오늘 뭐 서둘러서 기름을 좀 가득 채워 놓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알뜰주유소에도 차량이 몰렸습니다.

확 커진 기름값 부담을 덜어보려는 사람들로 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정용진 / 서울 동작구 : 전쟁 이후에는 확실히 많이 오른 게 체감이 되고, 그전에는 에너지 가격이 낮았는데 지금은 현재 전쟁 이후로 (가격 오른 게) 체감이 되고 확실히 느껴집니다.]

물가 상승도 벅찬데 엎친 데 덮친 격, 주유비 부담까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박덕천 / 경기 용인시 : 항상 넣던 패턴대로 넣으면 부담이 많이 되죠. 한 달 평균으로 따지면 6만 원 정도는 더 들어가는 것 같아요.]

차량으로 생계를 꾸려야 하는 사람들은 앞날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되더라도 국제 유가 영향으로 당분간 고유가가 불가피해 보여서입니다.

[김혜윤 / 경기 광주시 : 영업직을 하다 보니까 차로 이동하는 게 많은데 아무래도 많이 부담스러워서 다니는 걸 좀 제한을 두려고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결국 차량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강규빈 / 경기 고양시 : 그래도 차보다는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

중동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시민들의 부담과 불안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YTN 이만수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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