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 #2424
■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요구안이 엇갈린 가운데,협상을 성사시킬 수 있을지 전문가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과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란 외무장관이 중재국을 통해서 미국이 제시한 평화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직접 대화할 의향, 미국과 대화할 의향은 없다고 강조했는데 두 나라가 협상과정에 돌입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건가요?
[민정훈]
그렇습니다. 상황이 빠르게 급변하고 있다고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제만 해도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냐 이 부분에 대해서 의구심이 많이 있었는데 어쨌든 이제는 이란 측에서도 협상에 대해서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잖아요. 물론 중재국을 통해서 협상이 아직까지는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란 측에서도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니죠. 미국 측과 직접적으로 협상하는 건 아니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측이 제안한 15개 중재안을 검토했고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어서 5개 다른 안을 냈다고 했기 때문에 이 얘기는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부분이 있는 거고. 어쨌든 접점을 찾아가는 노력이 계속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대면협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게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주말에 파키스탄에서 미국과 이란의 대표단이 만나서 협상을 진행하는 모습이 이뤄지길 간절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단 보도를 통해서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미국이 이란에 15개 요구가 담긴 종전안을 제안했고 여기에 대해서 이란이 5개로 역제안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이란 입장에서는 어떤 거 10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일까요?
[백승훈]
10개가 아니라 전혀 다른 얘기를 던졌습니다. 15개 안은 1년 전에, 그러니까 우리가 이 전쟁 시작하기 전에 1~3차 제네바 평화협정에서 얘기가 나왔던 안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이란 입장에서는 그게 1차, 2차, 3차 동안 협상을 다 진행하고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던 부분이 분명히...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26183524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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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요구안이 엇갈린 가운데,협상을 성사시킬 수 있을지 전문가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과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란 외무장관이 중재국을 통해서 미국이 제시한 평화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직접 대화할 의향, 미국과 대화할 의향은 없다고 강조했는데 두 나라가 협상과정에 돌입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건가요?
[민정훈]
그렇습니다. 상황이 빠르게 급변하고 있다고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제만 해도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냐 이 부분에 대해서 의구심이 많이 있었는데 어쨌든 이제는 이란 측에서도 협상에 대해서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잖아요. 물론 중재국을 통해서 협상이 아직까지는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란 측에서도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니죠. 미국 측과 직접적으로 협상하는 건 아니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측이 제안한 15개 중재안을 검토했고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어서 5개 다른 안을 냈다고 했기 때문에 이 얘기는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부분이 있는 거고. 어쨌든 접점을 찾아가는 노력이 계속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대면협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게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주말에 파키스탄에서 미국과 이란의 대표단이 만나서 협상을 진행하는 모습이 이뤄지길 간절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단 보도를 통해서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미국이 이란에 15개 요구가 담긴 종전안을 제안했고 여기에 대해서 이란이 5개로 역제안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이란 입장에서는 어떤 거 10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일까요?
[백승훈]
10개가 아니라 전혀 다른 얘기를 던졌습니다. 15개 안은 1년 전에, 그러니까 우리가 이 전쟁 시작하기 전에 1~3차 제네바 평화협정에서 얘기가 나왔던 안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이란 입장에서는 그게 1차, 2차, 3차 동안 협상을 다 진행하고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던 부분이 분명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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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란의 종전 요구안이 엇갈린 가운데 협상을 성사시킬 수 있을지 이번엔 전문가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06민정은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4안녕하십니까?
00:15이란 외무장관이 중재국을 통해서 미국이 제시한 평화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21다만 직접 대화할 의향, 미국과 대화할 의향은 없다고 강조를 했는데, 두 나라가 협상 과정에 돌입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건가요?
00:29그렇습니다. 상황이 빠르게 급변하고 있다고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00:34어제만 해도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냐 이 부분에 대해서 의구심이 많이 있었는데,
00:39어쨌든 이제는 이란 측에서도 협상에 대해서 인정을 하고 있는 부분이잖아요.
00:45물론 중재국을 통해서 협상이 아직까지는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란 측에서도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니죠.
00:51미국 측과 직접적으로 협상을 하는 건 아니니까.
00:53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측이 제안한 15개의 중재안을 검토를 했고,
00:58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어서 5개의 단원 안을 냈다고 했기 때문에,
01:03이 얘기는 협상이 지금 진행되고 있다는 부분이 있는 거고,
01:06어쨌든 접점을 찾아가는 노력이 계속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01:10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대면 협상이 이루어져야 된다.
01:13그게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주말에 어떤 파키스탄에서 미국과 이란의 대표단이 만나서 이제 협상을 진행하는 모습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01:24지금 이제 일단 보도를 통해서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미국이 이란에 15개의 요구가 담긴 종전안을 제안을 했고,
01:32여기에 대해서 이란이 5개를 또 역제안했다고 이렇게 알려지고 있는데,
01:37이란 입장에서는 이제 어떤 거 10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까요?
01:40이게 이렇죠. 이게 10개가 아니라 전혀 다른 얘기를 대해서 던졌습니다.
01:45이게 15개 안은 1년 전에, 우리가 이 전쟁 시작하기 전에 1차, 2차, 3차 평화협정에서 얘기가 나왔던 안입니다.
01:55그래서 당연히 이란 입장에서는 그게 1차, 2차, 3차 동안 협상을 다 진행하고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던 부분이 분명히 있었는데,
02:04갑자기 그런 것들은 싹 들어가고 똑같은 안을 이야기를 하니까 받아들일 수 없었던 거죠.
02:09거기다가 그 15가지 제안에서는 미사일 제안, 대리세력 지원 중단, 호르무즈 자유통항 보장을 해라, 이걸 열어라, 이런 걸 하고 있는데,
02:18지금 어떻게 보면 전쟁 상황입니다.
02:20전쟁 상황에서 이란이 자기네들의 억제력, 전쟁 억지력을 위해서 쓸 수 있는 유일한 카드가 그 3개인데,
02:27지금 이걸 포기하라고 하니, 전쟁이 지금 종료된 것도 아니고 정전이 되지도 않은 상황이지 않습니까?
02:32그러면 당연히 이란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가 없는 거죠.
02:35그래서 그 두 가지 요소가 있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못했던 거고,
02:40그다음에 5개 안은 상당히 협상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 안을 던진 겁니다.
02:46그러니까 이란 고위인사 암살을 중단하고, 그다음에 이란 침략 재발을 방지해달라,
02:51그다음에 전쟁 피해의 배상금을 우리한테 달라,
02:54그다음에 이 중동 전역에 대한 걸친 전쟁 완전히 종결해주고,
02:59그다음에 우리 이란의 우리가 이 통제력, 그러니까 호르무즈 협에 대한 통제력, 통제권을 좀 인정해달라, 이 5개거든요.
03:06아마 이란 호르무즈 협의 주권 행사와 보장에 관한 부분이 미국 입장에서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일 텐데,
03:13그리고 배상금 지원 같은 경우는 지금 세게 부딪히고 있지만,
03:18미국 측에서도 동결된 이란 석유 대금 자금을 돌려줄 수도 있다라는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03:23어떻게 보면 미국 측 입장에서는 상당히 받아들이기 좀 쉬운 안으로 이렇게 5개를 던졌다라고 이렇게 보는데,
03:30미국이 과연 얘기했던 15개 안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강력하게 압박을 할 건지에 따라서,
03:37이 협상에 타결 유무가 달려있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3:41지금 얘기해 주셨지만 이란이 역제하는 5가지가 미국이 그나마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03:48어떨까요? 미국 측에서 받아들일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좀 보고 계신가요?
03:53의지가 얼마나 있는가를 봐야 되겠죠.
03:56박사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새로운 안이 들어온 것은 호르무조 해협,
04:02이거가 유일하지 않은가 싶어요.
04:03이건 전쟁 상황 때문에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04:06그 이전에 보면 핵폭이, 미사일 수량 사거리 제한,
04:10이게 처음에는 미사일 역량도 완전히 포기였는데,
04:13미국이 어떻게 보면 한 발 물러선 거죠.
04:15왜냐하면 이란이 받아들일 수 없다.
04:16이건 자유권 차원에서 2천 킬로 이만의 탄도미사일은 이스라엘의 위협이라든지,
04:22역내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이란의 군사적 역량이 관련된 부분이니까,
04:28장거리 미사일은 없잖아요, 이란이.
04:29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자유권 발동의 측면인 거고,
04:33저항의 축을 지원하는 걸 중단해라.
04:35이 부분도 역내 안전을 위한 이란의 조치다, 이렇게 주장을 하면서 받을 수 없다고 했는데,
04:41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강조하는 게 핵을 가질 수 없게 하겠다.
04:46핵은 암덩이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04:48이 15가지 조항에서 한 4가지로 압축할 수 있는데, 범죄를.
04:52그중에서 핵에 대해서 계속 집중을 하고 있어요.
04:55그 얘기는 이란 쪽에 어떤 메시지를 던지냐면,
04:57핵 부분에 있어서는 반드시 관철을 해야 된다.
05:00그런데 이 부분이 관철이 되면,
05:02미국도 트럼프 대통령이 거래의 달인 이런 얘기 듣잖아요.
05:06그러니까 어느 정도 융통성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05:08박사님 말씀해 주신 것도 저도 공감하는 게,
05:11이란에 대해서도 미국이 뒤로 후퇴하면서 공간을 열어줬어요.
05:15배상이라는 말을 쓸 수는 없겠지만,
05:18어떤 핵폭이라든지 미사일 수단 제한,
05:21미국이 제한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란이 받아들이면,
05:25그러면 국제사회의 제재를 해줘야겠다.
05:27이건 이란이 정말로 바라는 그런 부분이거든요.
05:31그리고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 상업적 이용도 지원해 주겠다.
05:35이런 걸 혜택으로 넣었단 말이에요.
05:37이전에는 그거에 대해서 우라늄 농축을 아예 받아들일 수 없다.
05:41농축하는 권한 자체를 없애겠다.
05:43이러면서 감기에 부딪혔단 말이에요.
05:46그런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 거고,
05:47또 어떤 이런 약속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05:51스냅백, 다시 어떤 제재를 돌리겠다.
05:54이 부분도 삭제해 주겠다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05:56그러니까 말씀드린 것처럼,
05:58핵 부분에서 어떤 협상이 잘 이루어지면,
06:01그렇다면 협상이 진전되어 있을 것이고,
06:04물론 마주 앉아서 한 달간의 어떤 휴전을 통해서 협상을 했다고 해서,
06:10한 달 내에 모든 게 타게 될 거다.
06:12이걸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06:14그렇지만 모멘텀이 만들어지고 진전이 되면,
06:17그렇다면 또 다른 휴전이 연장이 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6:22그렇게 되면 호르무주협을 둘러싼 긴장도 좀 완화될 수 있을 것이고요.
06:29그렇다면 협상 국면들을 완전히 진입하면서,
06:31전쟁의 다른 국면을 맞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06:35일단은 마주 앉아서 물건을 터야 된다.
06:38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6:39그러면 호르무주협 주권 행사를 보장해달라.
06:42이 부분은 어떻게 될까요?
06:44이거를 보장하게 되면,
06:46호르무주협 그 자체가 뭔가 일한 것이냐?
06:49그렇게 주장을 하지 않을까요?
06:51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논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요.
06:56왜냐하면 이란 입장에서 생존을 하기 위해서,
06:58마지막으로 유효한 카드라고 보고 있는 것이,
07:01국제사회를 압박할 수 있는 이 호르무주협 봉쇄 카드거든요.
07:05그런데 이란 입장에서 본다면,
07:06만약에 호르무주협 봉쇄 카드가 조기에 소진이 돼버리면,
07:11그럼 국제사회의 관심이 급격하게 떨어질 거예요, 전쟁에 대해서.
07:15그러면 이란 입장으로서는 다시 고립되는 느낌,
07:18미국과 이스라엘의 협상에서의 강경 국면으로 돌아서도,
07:22그거를 저지할 수 있는 카드가, 유효한 카드가 없어지는 겁니다.
07:25그러니까 물론 이 호르무주협을 봉쇄하겠다, 통제하겠다,
07:29주권 이 부분이 마지막 협상의 마지막에 타결되고,
07:34미국이 받을, 이건 다른 문제이긴 하겠습니다만,
07:37호르무주협에 대한 통제권을 지속적으로 갖고 있으면서,
07:41제한적으로 어떤 통행을 허용해 주면서,
07:44여전히 국제사회의 관심을 갖고,
07:46이란이 그렇게 나쁜 국가 아니라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호소할 필요가 있어야,
07:51협상에서 카드를 계속 가질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07:54이 부분은 나중에 주권을 확보하고 통행을 받는다.
07:58이거는 현실계사는 크진 않지만,
08:00끝까지 호르무주협에 대한 통제권을 가져가면서,
08:04후위를 도모하는, 협상의 협상을 갖고,
08:06이런 부분은 진액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기 때문에,
08:09이 부분은 협상의 마지막까지 기다려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08:13네, 대면 협상이 좀 이뤄질지를 먼저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08:17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이란이 협상을 매우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하면서,
08:21자국민에게 좀 살해를 당할 수 있어서,
08:23이게 두려워서 말을 못하고 있는 거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08:26이 부분은 어떻게 들으셨나요?
08:28뭐, 그냥 그 협상력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카드,
08:33트럼프 대통령이 어쨌든 간에 다양한 발언을 통해가지고,
08:37미국 측에 유리한 그런 상황을 만들어 놓잖아요.
08:40뭐, 그런 차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08:42뭐, 이걸 이란이 받아들일 가능성은 전혀 없고요.
08:45그렇지만, 협상의 초기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서,
08:49미국과 이란 모두, 이란도 마찬가지예요.
08:52이란 정부에서 나오는 목소리하고,
08:55외무장관이 내는 목소리하고,
08:57군부가는 내는 목소리하고,
08:58결이 다릅니다.
08:59그거는 어떤 미국의 협상에 있어서,
09:03미국을 압박하기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거기 때문에,
09:06미국 입장에서는 그걸 트럼프 대통령이,
09:081인 다역 역할을 하고 있는 거죠.
09:11뭐, 그런 측면에서 이해하시면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9:14그러니까요.
09:14대면 협상이 과연 이루어질까,
09:17이루어지게 된다면 과연 언제 될까,
09:19이 부분이 관심인데,
09:20그런데 또 된다면 누구랑 할까,
09:22이 부분도 관심입니다.
09:24지금 이제 미국 입장에서는,
09:25이란 측의 협상 대상자,
09:27누구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는데,
09:28그 이란의 고위급 인사 2명에 대해서,
09:31암살 명단에서 일시적으로 제외됐다,
09:33이런 보도가 나왔어요.
09:35그 인물이 지금 누구냐면,
09:36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
09:38그리고 아라그치 외무장관,
09:40이렇게 되는 건데,
09:41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9:43좀 협상 대상자로 가능성이 높다고 보십니까?
09:45원래 계속 이야기가 나왔었고,
09:47그 두 인물이 가장 유력한 사람이었습니다.
09:49왜냐하면 아라그치 외무부 장관은,
09:522015년 포괄적 핵합의를 했을 때,
09:56협상 담당자였거든요.
09:58그러니까 주요 핵심 담당자 중 하나였습니다.
10:00거기다 이제 아라그치 같은 경우는,
10:04혁명수비대와 고위급,
10:06테크노크라크,
10:07그러니까 관료들의 그런 장악력이 높은 사람이었거든요.
10:10왜냐하면 갈리바프는,
10:13자기의 모든 커리어를,
10:15혁명수비대에서 컸고,
10:17그다음에 항공우주국 사령관으로도 복무를 해서,
10:20거의 20년 넘게 혁명수비대에서 나왔기 때문에,
10:24혁명수비대의 장악력이 있는 상태에서,
10:26또 테헤란 시장을 12년 동안 했습니다.
10:29그러니까 그냥 군부에서만 통제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10:33테헤란이라고 하는,
10:34어떻게 보면 가장 큰 도시의 시장으로서,
10:37고위 관료들을 잘 알고 장악력이 있어서,
10:41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10:43조금 나중에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10:45장악력을 갖고 이 협상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10:49그리고 지금 민 교수님께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10:52그 핵합의가 제일 중요한 건데,
10:54그 핵합의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10:57그때 당시 협상가 중 하나였던,
11:00아락치 지금 외무부 장관이기 때문에,
11:02이 두 명이 실무적인 일들을 맡아서,
11:05실제 파트너가 된다는 건,
11:07이미 다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
11:09얘기는 많이 나왔었죠.
11:10그런데 그 둘은 거부를,
11:12이야기를 하지 않았죠.
11:13왜냐하면 미국이 얘기해서,
11:15얘들이랑 협상을 한다고 하면 안 되고,
11:18이란 측에서 우리의 협상 파트너는,
11:20이렇게 얘기가 나와야 되기 때문에,
11:22자기네들이 거부했던 거지,
11:23여태까지 진행됐던 상황은,
11:25이 두 명이 협상 파트너였다.
11:27그것들은 어느 정도,
11:28우리가 인지하고 있었던 사실이죠.
11:30네, 그러면 이란 측에서 협상 파트너를,
11:34먼저 밝힐 수도 있게 될까요?
11:36지금, 왜냐하면 우리도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11:38우리가 미국과 한국이 협상을 하는데,
11:41미국 측에서 우리의 파트너는,
11:43조현 장관인데,
11:43그거는 당연히 프로토콜이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11:46그렇지만,
11:47어떻게 보면,
11:48당연히 그거는 이란 측에서 얘기하는데,
11:51지금 이란 측은 대면 협상이 진행된 게 아니기 때문에,
11:54우리는 협상을 아직 하고 있지 않다라고 얘기하는데,
11:56그런 협상 실무자들은,
11:58이란 측에서 먼저 밝혀야 되죠.
12:00그렇기 때문에,
12:01지금 미국 측에서,
12:02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수사와 협상인데,
12:06자기가 먼저 계속 밝히면서,
12:07내가 주도하고 있다,
12:09내가 이끌고 있다라는 거를,
12:10자꾸 그런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는 건데,
12:12그렇기 때문에 이란 측에서도,
12:14처음에는 우리가 거부를 하고 있었다 하니까,
12:17이게 나중에 밝혀지는 거죠.
12:18그런데,
12:18지금 어찌되었건,
12:20그 두 인사가,
12:22암살 리스트에서 빠졌다라고 하는 것은,
12:25우리가 협상을 진행할 거고,
12:27그 둘을 창구로 생각하고 있다는 게,
12:29보여주는 하나의 반증이니까,
12:30그 두 임무를 통해서,
12:33이란과 미국의 협상이 진행될 거다,
12:35이렇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2:37한 달 가까이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40트럼프 대통령은,
12:42이란을 핵무기를 가진 암이라고 비유를 했습니다.
12:45그 목소리가 녹취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12:48들어보시죠.
13:07네, 방금 이제 듣고 오셨는데,
13:10우리는 암을 제거해야 했다.
13:13이러면서 다시 한번 뭐랄까요?
13:14셀프 승리 선언이라고 할까요?
13:16그렇게 발언했습니다.
13:17그러면서 이번 전쟁에 따른 경제적 충격도 감수하겠다,
13:21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13:22어떤 배경을 보세요?
13:24전쟁의 출구를 찾는,
13:26국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어요.
13:29그러니까 핵무기를 제거하는 것이,
13:31전쟁을 해야 했던 중요한 명분이고,
13:34그걸 위해서 노력을 해, 군사 작전을 했고,
13:36이제 거의 성공을 거뒀다,
13:37얘기를 하는 거죠.
13:38이와 더불어서,
13:40정권을 전복시키고,
13:41체조를 전복시키고,
13:42친미 정권을 세우는,
13:43이런 부분이 또 다른 목표였는데,
13:45이거는 사실상 달성하기 어려우니까,
13:49초반에 공습을 통해서 48명 지도자가 사망했잖아요.
13:55그걸로 사실상의 체대 전복을 시켰다,
13:57정권 교체를 시켰다고 얘기를 하기 때문에,
13:59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중요한 전쟁 목표 두 가지를 달성했다고 선언을 하는 거죠.
14:04이 얘기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위협을 빠져나가고 싶은,
14:09그런 것도 있지만,
14:10전쟁을 끝내기 위한 포석을 까는 거라도 볼 수가 있습니다.
14:14그러니까 정권 교체는 됐고,
14:16그 다음에 중요한 목표인 핵협상만 마무리되면,
14:18전쟁을 마무리할 수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니까,
14:20이거는 이란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던져주는 거예요.
14:24그럼 이란도 그거에 맞춰서 협상을 진행을 할 거고요.
14:27그래서 말씀드린 것처럼,
14:28일단 앉아서 핵협상,
14:30이미 2015년부터 계속되어 반복된 협상이니까,
14:34모든 카드가 테이블 위에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14:37이제 그 부분에서 얼마나 의지를 가지고 타협을 하려고 하느냐,
14:40이 부분이 중요하니까,
14:42미국 측의 어떤 협상단도 자꾸 말을 바꾸고,
14:46양치기 소년 같은,
14:47어떻게 보면 뒤통수를 친다고 하는,
14:50쿠슈나라든지 위트코프 말고,
14:52보다 더 신뢰할 수 있고,
14:54대통령에게 직보를 할 수 있는,
14:55제이디 벤스 같은 사람을 데리고 나와라.
14:58그러면 우리가 신뢰하고 협상을 하겠다.
15:01이렇게 자꾸 의사를 전달하는 부분이거든요.
15:04그 부분이 잘 조율이 되지 않겠습니까?
15:06그렇게 된다면 접점을 찾아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5:10저는 개인적으로는 희망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15:13미국이 지금 전쟁의 출구를 찾고 있다라는 말씀이신데,
15:16이란과 협상 계속하고 있다면서,
15:18그런데 이란이 군사적으로 패배한 점을 인정을 안 하면,
15:21지옥을 불러올 준비가 돼 있다,
15:23이렇게 강조하기도 했거든요.
15:24협상은 앞둔 상황에서 압박은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15:28어떻게 보시나요?
15:28강화배교죠.
15:29이게 왜냐하면,
15:30제가 몇 차례도 말씀드린 것 같은데,
15:33어찌됐건 협상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려면,
15:36우리가 이 협상이 닫히면,
15:38너는 죽는다.
15:39이제 너는 갈 데가 없다라고 하는 것을,
15:41배수의 진을 쳐놔야지,
15:43그 협상력이 더 높아지는 겁니다.
15:45그래서 지금 민정훈 교수님,
15:47민 교수님도 잘 말씀 주셨지만,
15:49지금 미국 입장에서는,
15:51이 출구 전략을 이용해서,
15:53끝까지 완수해서 나가겠다라고 하는 의지가,
15:56여기 이 수사에서도 드러나고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6:00이스라엘 현지 보도에 따르면,
16:02이런 보도 내용도 있더라고요.
16:04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토요일에,
16:07전격적으로 휴전을 선언할 수 있다.
16:10그런데 이게 외교적으로 맞는 겁니까?
16:12그러니까 지금 종전협상이 되냐, 안 되냐,
16:14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16:16벌써부터 이런 휴전 선언을 할 수 있는 겁니까?
16:20그러니까 협상을 할 때,
16:23그건 방법론의 차이거든요.
16:24그러니까 언론 보도에 나오고 있는 거 보면,
16:27가자 모델을 적용한다, 이런 부분 있잖아요.
16:29그러니까 강당 대치가 한 4주 정도 이루어지면서,
16:33전면전의 양상이 지속됐잖아요.
16:34그렇다면 지금 국면에서 필요한 것은,
16:37숨고르기가 필요한 거거든요.
16:39그러니까 전쟁이 진행되면서 협상을 할 거냐,
16:41아니면 오랫동안 전쟁이 진행됐기 때문에,
16:44일단 휴전을 하고 협상을 시작하고 나서,
16:46또 전황을 볼 거냐.
16:48이건 선택의 문제인데요.
16:50가자 모델에서 적용한 것처럼,
16:52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일단 4주 동안 치열하게 전쟁을 했으니,
16:56일단 휴전을 하고, 숨고리를 하고,
16:59협상을 통해서 한 달 정도 진행을 시킨 다음에,
17:02그 다음에 어떤 협상을 연장하든, 휴전을 연장하든지,
17:07아니면 또 다른 국면이 있을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17:09그렇기 위해서 플랜 B로 군사적 압박도 하고 있습니다만,
17:13어쨌든 휴전을 하는 거에 대해서,
17:16방문하면 외교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요.
17:18그리고 미국과 이란 모두 숨고르기를 하는 거에서,
17:23어떤 공감대가 있기 때문에,
17:25그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타협적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17:29도발변수는 이스라엘이죠.
17:31이스라엘은 보다 더 장기전으로 끌고 가면서,
17:34이란의 핵과 미사일 역량을 완전히 무력화하고 싶은데,
17:37그러려면 물리적 시간이 더 필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17:39그리고 정황의 축인, 가장 강력한 정황의 축인,
17:42헤즈볼라도 무력화시켜야 되는데,
17:44그러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데,
17:46이스라엘, 말씀해주신 건 이스라엘 언론에서 나온 거 아니에요?
17:49그러니까 시간이 없다.
17:51이스라엘 입장에서는.
17:52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강조한 부분이기 때문에,
17:55이스라엘이 언론이 그 정도를 강조할 정도가 되면,
17:59미국과 이란의 협상을 향한 그러한 의지는,
18:03어떻게 본다면 굉장히 충실하다, 이렇게도 볼 수가 있겠죠.
18:06네, 지금 교수님께서 얘기해주셨는데,
18:08이제 변수가 이스라엘이다라고 하셨거든요.
18:10실제 이스라엘이 지금 경계 수위를 다시 높이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18:13타격 목표도 다시 설정하고,
18:15공습 수위도 강화하는 것 같은데,
18:18이스라엘은 출구 전략을 찾지 않고,
18:20전쟁을 계속 이어가겠다, 이런 뜻일까요?
18:22아니죠.
18:23이제 휴전 국면이 되면,
18:24자기네들이 더 공격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니,
18:27그 전에 자기네들의 목표를,
18:28다 빨리 많이 하겠다는 목표입니다.
18:31그래서 지금 이게 이스라엘 보도이긴 해서,
18:34진짜 휴전을 하고 협상에 임할 건지 아닐지는,
18:37우리가 좀 더 지켜봐야 되는데,
18:39민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대로,
18:41휴전을 하고 협상을 들어간다고 하는 것은,
18:44왜냐하면 협상을 하면서 전쟁이 계속되면,
18:47우발적인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거든요.
18:49불확실성에 커집니다.
18:50그러니까 휴전을 하면,
18:52일단은 적대적인 공격이 멈추니까,
18:54민간인 피해라든지,
18:56아니면 이스라엘이 목니를 부리는 공격들은,
19:00다 자제를 시키면서 협상에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어서,
19:03만약에 진짜 휴전을 하고 협상에 들어간다 그러면,
19:07양측이 정말 이번에는 전쟁을 끝나고 싶은 의지가 크구나라는 것을,
19:12우리가 볼 수 있는 요소가 돼서,
19:13협상이 되겠다라고 볼 수 있는 하나의 반증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19:17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19:19그런데 왜 이스라엘은 목표 타겟도 바꿔가고,
19:23공세 수율을 높여가냐,
19:25이것은 휴전이 진짜 되면,
19:27미국의 뜻을 거스르면서 이스라엘이 공격을 할 수 없거든요.
19:31그러니까 휴전이 되기 전에,
19:33우리가 원래는 단계적으로 올리려고 했는데,
19:34휴전 되기 전에 우리가 목표치를 다 달성하기 위해서,
19:37더 빨리, 더 많이, 그리고 더 핵심 부위를 우리가 공격하겠다라고 하는 것이 보여주는,
19:43그래서 저는 이 모든 것들이 지금 휴전을 하려고,
19:47협상을 해서 출구 전략을 지금 실행하려고 가고 있는 거 아닌가,
19:51저는 그렇게 지금 바라보고 있습니다.
19:53그런데 만약에 협상이,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다가,
19:56좌절될 경우를 한번 상정해서 저희가 이야기를 해보면,
20:00지금 미국 입장에서는 하르그섬 점령을 위해서 지상전에 돌입할 것이다,
20:05이런 이야기 나오잖아요.
20:06이 부분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어떻게 보세요?
20:08말씀하신 것처럼 가정이, 협상이 결련된다.
20:12그래서 미국이 또 다른 대안을 찾아낸다고 하면,
20:16그때는 플랜 B인 하르그섬을 점령을 하거나,
20:19캐슘섬을 점령해서,
20:21뭔가 호르무즈 해업을 봉쇄하고 있는,
20:23이란에 협상 카드가 필요할 거 아니겠습니까?
20:27협상이 결련되면 남는 건 군사적 옵션밖에 없는 거예요, 현재 상황에서.
20:31그렇기 때문에 8천 명에 달하는, 7, 8천 명에 달하는,
20:34특수부대, 공수부대 요원들이 지금 역내에 배치고 있는 것이고,
20:38이것이 협상을 성공시키기 위한 군사적 압박도 될 수 있는데,
20:42만약에 협상이 결련된다.
20:43그렇다면 미국도 다른 옵션이 없잖아요.
20:46그렇기 때문에 그때는 군사작전을 해야 되는데,
20:49대규모의 지상군,
20:50그러니까 이란의 군사 역량을 봤을 때,
20:52최소한 70만 명 이상의 미군이 필요하다,
20:55얘기를 했는데,
20:56이건 현재 미국의 상황으로서는,
20:58그건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거고,
21:00만약에 한 달을 협상을 하고,
21:03휴전하고 협상을 한 다음에,
21:04플랜 B로 지상군을 투입한다 그러면,
21:07이미 그 대규모의 대군이 움직이는 정황이 포착이 됐어야 돼요.
21:12최소한 3개월씩은 걸리기 때문에.
21:14그런데 그런 건 없잖아요.
21:15그러니까 어떤 7,000명, 8,000명의 특수부대를 통해서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해서,
21:21뭔가 돌파구를 모색하려는 그런 군사적 움직임을 할 건데,
21:26이것이 갖고 올 피해도 상당하기 때문에,
21:30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고,
21:32어떤 코스트 베네피스를 따졌을 때,
21:34얼마나 미국에게 유효한 방법인가 옵션인가는 모르겠습니다만,
21:39결국은 이거는 플랜 A가 실패했을 때 쓸 수밖에 없는 플랜 B이기 때문에,
21:45이런 부분에서 협상 A가,
21:48플랜 A가 잘 돼야 되는 그런 절박함을 보여주는 거죠.
21:51만약에 이게 협상이 결렬되면,
21:54진짜 이때는 지옥문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겁니다.
21:57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번 협상이 잘 되기를,
22:01정말 간절히 희망을 하고 있습니다.
22:03이란도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22:07추가 병력이나 방공 전력을 배치한다고 전해지는데,
22:11실제로 만약에 양국이 진짜 협상이 결렬돼서,
22:14지상전이 펼쳐진다면,
22:16사상자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크지 않겠습니까?
22:20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22:21그러니까 하르그섬을 미국에 지금 8000명 보내는 군사자원으로,
22:25충분히 점령은 할 수 있습니다.
22:27그런데 점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22:29얼만큼 버틸 수 있느냐가 중요한 거거든요.
22:32만약에 이란이 화력을 집중해서,
22:35하르그섬을 우리가 시청자분들도 다 봤겠지만,
22:38되게 공개된, 오픈된 섬입니다.
22:40어디 엄폐, 은폐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없거든요.
22:43그러면 그게 이제 공격이 돼서,
22:45해병대 전력, 그다음에 공수 전력이 들어가 있는데,
22:48공격을 당해서 50명, 100명,
22:50미국의 희생자가 난다 그러면,
22:51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도 그건 큰 압박이 되거든요.
22:55그리고 만약에 이 전쟁이 대통령이 행정명령으로,
22:59아니면 자기가 직접 직할해서 할 수는 있지만,
23:0260일 이상이 지나면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23:05그런데 여기서 30명, 40명, 또 100명이라고 하는 사람이 죽게 되면,
23:10의회에서 이 전쟁을 계속하는 거를 쉽게,
23:12어떻게 승인을 받기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을 해서,
23:16오늘 민 교수님께서 너무 좋은 말씀을 주셨는데,
23:19정확히 거기에 있습니다.
23:222003년에 미국이 이라크에 들어갔을 때도,
23:2442만 6천 명 병력을 보냈었거든요.
23:27그런데 지금 70만 병력 정도는 있어야,
23:29지상군 작전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
23:33지금 1만 명도 안 되는 병력이 가 있습니다.
23:34그러면 이 병력으로 뭘 할 것인가.
23:37이번 협상이 결렬이 되면,
23:39군사 작전을 통해서 또 다른 협상을 진행할 때,
23:43압박 카드로 쓰는 거거든요.
23:45하르그 섬을 점령하고 나서,
23:46이래도 협상 안 할래? 라고 하는,
23:48그걸 하기 위한 포석이기 때문에,
23:51이게 어떻게 보면,
23:52그런데 이게 되게 위험한 선택이죠.
23:54왜냐하면 이란도 가만히 있지 않고,
23:56어떤 응전을 할까 하기 때문에,
23:57그런데 지금 보낸 전력으로는,
24:00민 교수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24:02압도적으로 확전 우세를,
24:06미국이 유지하면서,
24:08이란을 억제할 수는 없는 전력이기 때문에,
24:11거기까지 가지 않고,
24:13이번 협상이 마무리돼야지,
24:16정말 그렇지 않다면,
24:18지옥문이 열리는,
24:19그런데 그 지옥문이,
24:20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24:21이란한테 지옥문이 열린다고 했는데,
24:23전혀, 절대 그런 방향으로 가지는 않을 겁니다.
24:26그냥 모두에게 지옥문이 열리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24:29저는 이번 협상에서,
24:31두 양측 다,
24:33합리적인 출구 전략을 만들어냈으면 하는,
24:35그런 바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24:37미중 정상회담이 원래 예정돼 있었는데,
24:40이게 5월로 재조정됐잖아요.
24:42그렇다면,
24:43이렇게 시기가 구체적으로 나왔다는 것은,
24:46그때까지 전쟁을 좀 끝내겠다.
24:48어떤 이런 의지가 좀 담겨있다고 봐야겠죠?
24:50그렇죠.
24:51배화권 설명에 따르면,
24:52원래 군사작전이 4주 6 정도 걸릴 것이다.
24:55그 얘기를 했기 때문에,
24:56그걸 따져보면 어느 정도 시간이 맞는 거고요.
24:59물론 5월 중순까지 전쟁이 끝나지 않으면,
25:03트럼프 대통령이 또 연기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25:05그런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25:06어쨌든 미국 입장에서도 전쟁을 빨리 끝내고 싶어하는,
25:09의지가 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거고,
25:11이란에게도 강력한 메시지가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25:14그만큼,
25:15어쨌든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목표에 대해서,
25:18모호하지 않은 상태에서,
25:20어떤 이스라엘의 게임에 넘어가서 전쟁을 한 부분.
25:23그래서 미국 내에서도 혼란이 되게 많고,
25:26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요.
25:27그럼에도 불구하고,
25:28어쨌든 이번에도,
25:30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에 관해서,
25:32이니처티브를 주고,
25:34나서서 어떤 휴전을 하고 싶어하는,
25:37그러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은,
25:39분명히 긍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25:41그래서 이란이 부정도 하고,
25:43저항도 하고 있지만,
25:44그 부분에 대해서는,
25:46따라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5:48그런 부분에서,
25:49한 달 정도면 말씀드린 것처럼,
25:52협상의 모멘텀을 충분히 확보할 수가 있어요.
25:54한 달 내에 끝나지는 않더라도,
25:56그렇다면 말씀드린 것처럼,
25:56휴전을 연장하면서,
25:58계속 모멘텀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26:00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26:03전면전이 일어난 상황이 멈췄기 때문에,
26:05통수권자로서,
26:06굳이 워싱턴 DC 배합 간에,
26:08머무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26:10그렇다면 또 다른 중요한 문제인,
26:12미중 정상회담을 통해서,
26:13미중 간의 무역,
26:14합의를 이끌어내는 것도,
26:16충분히 정치적으로 의미 있는,
26:18성과가 되기 때문에,
26:19충분히 미국 국내,
26:21어떤 유권자들에게,
26:23호소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26:25그러한 부분에서,
26:26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6:27네, 그리고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26:29또 이란으로부터,
26:30큰 선물을 받았다라고 밝혔었죠.
26:32이게 핵 관련은 아니었다라고 했었는데,
26:34일부 유조선이,
26:35호르무제협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는 내용이다,
26:37이런 보도가 나오더라고요.
26:39이라닉은 먼저 선의의 제스처를,
26:41취했다고 봐야 하는 겁니까?
26:43국제해사기구에 본인들이,
26:45호르무제협은 항행이 막히지 않았다라고,
26:47그래서 뭐 다,
26:49우리에게 적대적이지 않은 세력들은,
26:51갈 수 있다라고 얘기는 했는데,
26:52이번에,
26:53사이드 쿠제치 주한,
26:54이란 대사님이 말한 것처럼,
26:56그런 거는 아닌 것 같습니다.
26:57왜냐하면 지금,
26:59이란 당국과 얘기가 되지 않으면,
27:01아무리 적대국이 아니다 하더라도,
27:03통과하는 거는,
27:05좀 약간,
27:06어떤 뭔가 하나의,
27:06허들이 있는 것처럼 얘기를 해서,
27:08그것보다는,
27:08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얘기를 했죠.
27:11그러니까 가스나,
27:12석유와 관련된 것이다,
27:13그리고 그것이 막대한,
27:15미국에게 불을 갖고 올 거다라고,
27:17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27:18아마 석유나,
27:20LNG,
27:21그러니까 천연가스에 대한 개발권,
27:23아니면,
27:24공동 콘서시엄에 관련한 이야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27:27그런데 이게,
27:28어떻게 보면,
27:29이란한테는 신의 한 수거든요.
27:30왜냐하면,
27:31지금 계속해서,
27:32이스라엘이,
27:33그런,
27:34에너지 생산시설을 공격하고,
27:37그걸 압박하지 않습니까?
27:38그런데 이게,
27:39트럼프 대통령과 같이,
27:40미국과,
27:40우리가 같이 개발하자라고 하면,
27:43당연히,
27:43하나의 안전망이 만들어지는 거죠.
27:45이스라엘도 쉽게 공격하지 못하는.
27:47그리고,
27:47이란은 1979년부터,
27:49경제 제재를 받고 있기 때문에,
27:51지금,
27:51이란은,
27:53천연가스 세계 2위 매장량국,
27:55그다음에,
27:56석유는,
27:57제3의 매장국입니다.
27:58그런데,
27:591년에 생산할 수 있는 양이,
28:01되게 적거든요.
28:02한 400만 배럴 정도 된다고 하는데,
28:04그 이유는,
28:05생산시설이 너무,
28:06낙후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8:08그거를,
28:08경제 제재로 인해서,
28:10그런 부품디나 이런 것들이,
28:11잘 해서,
28:12인프라를 구축을 못하고 있거든요.
28:13그러면 결국은,
28:14미국의 도움 없이는,
28:16그런 석유 생산량을,
28:17늘릴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28:18그래서,
28:192025년에도,
28:20138만 배럴 정도밖에,
28:22하루에 생산을 못했거든요.
28:23그래서,
28:23어떻게 보면,
28:24이란 입장에서는,
28:25그런 경제적 이득을 좋아하는,
28:27트럼프 대통령에게,
28:28그런 것들을 던지면서,
28:30이스라엘에 대한 공격도,
28:31조금 완화시키면서,
28:33그 다음에,
28:33자기네들의 노후된,
28:35그런 핵시,
28:35죄송합니다.
28:36에너지 시설을,
28:37조금 구축할 수 있는,
28:39그런 것들도 있기 때문에,
28:40어떻게 보면,
28:41이란 입장에서는,
28:42진짜,
28:42만약에,
28:43그 안을 던진 게,
28:44사실이라면,
28:45정말 이란 입장에서도,
28:47진짜 진정성을 갖고,
28:48이,
28:49협상이 임하고 있다라는 것을,
28:51또 보여주는,
28:51반증 사례이기 때문에,
28:52저는,
28:53이번 협상,
28:54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28:55둘 다,
28:56양측 다,
28:57진짜 진정성을 갖고,
28:58지금 하고 있는 상황이다,
28:59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9:02이란 같은 경우에는,
29:03지금,
29:04호른무주 해협,
29:05봉쇄를 하면서,
29:06지금 국제 유가가,
29:07굉장히 그야말로,
29:08요동을 치고 있는데,
29:09호른무주 해뿐만 아니라,
29:12어디죠?
29:12홍해 입구,
29:14여기도 봉쇄를 할 수 있다,
29:15이렇게 주장을 하더라고요.
29:16이거는 가능성은,
29:17어떻게 보십니까?
29:18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29:19보고 있습니다.
29:20만약에,
29:21호른무주 해협과,
29:22더불어서,
29:23홍해 입구까지,
29:24막아버리면,
29:25그러면,
29:26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29:27물동렬을,
29:28거기다 막아버리겠다는,
29:29얘기인데,
29:30그 후폭풍을,
29:30이란이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29:32그러니까,
29:33이란의,
29:34호른무주 관련된 성명이,
29:35굉장히 흥미롭잖아요.
29:37자기들이 굉장히,
29:38그 부분을 봉쇄하고,
29:39있다고 국제사회가,
29:40인식하고 있는데,
29:41그렇지는 않다.
29:42통행할 수 있는,
29:44선박들은 통행하라고 있고,
29:46이란은 봉쇄한 적이 없다,
29:47이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29:48그리고,
29:49이제,
29:49박사님 말씀해주신 것처럼,
29:51주한미국,
29:51주한이란 대사가,
29:53우리 의원들 찾아와서,
29:55얘기하잖아요.
29:55그건 뭐겠습니까?
29:56요청을 해서 만난다는 거는,
29:58한과의 관계를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
29:59즉,
30:00이란도,
30:01배수진을 치고,
30:03생존하기 위해서,
30:04전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30:05호른무주 해협을 불가피하게,
30:07통제하고 있지만,
30:08그로 인해서 받게 되는,
30:10국제사회의 비판이라든지,
30:11어떤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서,
30:13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는 거예요.
30:15전쟁만 하고 끝날 국가가 아니지 않습니까?
30:17그 이유도 도모해야 되고,
30:19국제적으로 고립되면,
30:20그거를 이란이 나중에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30:23수출로 먹고 살아야 되는데,
30:24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30:26다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서,
30:28이런 부분을 하기 때문에,
30:31홍해까지 봉쇄한다,
30:32이 부분은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30:34미국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인 거지,
30:37실제로 시행된다면,
30:39그거는 정말로 이란이 둘 수 있는,
30:41최악의 자충수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30:43홍해까지 봉쇄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건데,
30:46결국 이란이 이렇게 다른 해협까지,
30:48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는 의도 자체는,
30:50압박 카드도 사용한다라고 보면 되는 거죠?
30:53그런데, 영향이 안 됩니다.
30:55지금 만약에,
30:57아덴만을 막기 위해서는,
30:59후티의, 후티 반군의 협조가 필요한데,
31:03후티 반군,
31:04헤즈볼라와 이란과의 관계와,
31:06후티와 이란과의 관계는 전혀 다릅니다.
31:09그러니까, 헤즈볼라는,
31:13혁명수비대가,
31:14이란이 만들어질 때부터,
31:16같이 만든 조직이라고 한다면,
31:17후티는 나중에 서로의 이익에 의해서,
31:20가까워진 관계라고 볼 수 있거든요.
31:23과연, 후티가,
31:24지금 이란의 지원이나,
31:25이란이 직접,
31:26아덴만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인데,
31:29자기네들의 생존을 걸어가면서까지,
31:31거기를 그렇게 막는다?
31:33후티도 상당히,
31:35자기의 이익과 생존을 생각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31:38그렇게 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인다.
31:41그래서,
31:41너무 그 걱정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보인다,
31:45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31:46네, 알겠습니다.
31:47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31:49지금까지,
31:49민정은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31:52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 연구원과 함께했습니다.
31:55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31:57감사합니다.
31:5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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