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남양주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훈이 내일 검찰로 넘겨집니다.
00:05김훈은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던 걸로 조사됐는데
00:08경찰 수사 과정은 많은 논란을 남겼습니다.
00:12표정우 기자입니다.
00:16전 연인을 스토킹하다가 살해한 김훈이 검찰로 송치됩니다.
00:21지난 14일 피해자 직장 근처에서 대기하다
00:24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지 9일 만입니다.
00:28김훈의 치밀했던 계획 범죄 정황은 곳곳에서 확인됐습니다.
00:33범행 전 이틀 동안 피해자의 직장 근처를 둘러봤고
00:37범행 당일엔 피해자의 퇴근 시간에 맞춰 차량 유리창을 부수고 흉기를 비둘렀습니다.
00:45피해자가 저항할 것을 대비한 듯 차량엔 케이블 타이도 준비해두었습니다.
00:51여기에 김훈은 자신이 타고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를 미리 제거했고
00:55범행 과정에서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빼앗은 뒤 버렸다고 진술하기도 했습니다.
01:02다만 경찰 수사 과정은 여러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01:05피해자가 경찰에 6차례나 신고했는데도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하는 잠정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01:13지난달부터 김훈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과 잠정 조치 4호 검토가 논의됐지만
01:202주 넘게 이행이 미뤄져 부실 대응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01:25이에 따라 경찰은 김훈에 대해 구리 경찰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내부 감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1:32YTN 표정우입니다.
01:342주 넘게 이행이 미뤄져가 있습니다.
01:34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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