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전공장 화재의 불길은 10시간 반 만에 잡혔습니다.
00:04그런데 건물 곳곳이 심하게 불에 탔고 힘없이 무너져 내리는 피해까지 났습니다.
00:09처참한 화재 현장을 나현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0:15불이 난 공장 건물은 성한 곳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00:20건물 전체가 새까맣게 그을린 것은 물론이고 옥상에 주차된 차량까지 불에 타버렸습니다.
00:28옥상 바닥이 내려앉아 주차된 차량이 기울어진 채 위태로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00:35화재가 난 공장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주저앉거나 아예 붕괴돼 버린 상황입니다.
00:42잔해 사이에서 희뿌연 연기가 올라오자 소방대원이 물을 뿌려 진화에 나섭니다.
00:49집게가 달린 중장비로 뜯어낸 잔해물은 얼마 지나지 않아 공터에 산더미처럼 쌓여 나갑니다.
00:55바로 옆에 있던 공장도 곳곳이 불에 타고 그을리는 피해를 봤습니다.
01:01그런데 저희 쪽으로 화재가 번져서 어차피 야간에 저희가 제일 마지막으로 불이 꺼졌거든요.
01:081층 같은 경우는 완전 소실이 됐고 2층에도 하염이 올라와서 소실이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01:15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을 확보하는 대로 정밀 감식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01:22하지만 건물 추가 붕괴 위험이 여전해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과 피해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01:32YTN 나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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