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이번에는 전체적인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00:02지금 팬들이 많이 모이고 있는 것 같은데요.
00:04송재인 기자, 광화문 일대 분위기 전해주시죠.
00:10네, 제가 정오쯤부터 이곳 시청역 부근부터 시작해서 광화문 광장까지 전 구역을 돌아봤는데요.
00:17저처럼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 옷을 입거나 기념품을 단 BTS 팬 아미들이 거리를 채웠습니다.
00:25오늘 팬들에게 가장 먼저 문을 연 공식 공간은 BTS 아리랑 굿즈를 수령하는 곳이었습니다.
00:32미리 주문한 응원봉이나 옷을 한가득 받아들고 공연장으로 향하는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했는데요.
00:39인터뷰 들어보시죠.
00:55BTS 광화문 공연을 기념하는 신문 특별판을 팬들이 마치 무료 기념품처럼 수집하는 모습도 진풍경을 이뤘습니다.
01:04팬들도 BTS 멤버 얼굴을 새긴 부채 등 자체 제작한 기념품을 가져와서 서로 나누면서 아미의 날을 즐기고 있습니다.
01:13지금은 광화문 광장 주위로 많은 인파가 몰린 상태인데 잠시 뒤 오후 5시 관객 입장이 시작되면 이곳 시청역 부근도 열기를 더할
01:22것으로 보입니다.
01:25BTS 공연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전해주시죠.
01:31공연의 시작은 이른바 왕의 길입니다.
01:34BTS 멤버들은 경복국 내 근정문에서 시작해 흥례문과 광화문을 거쳐 월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어 나올 예정인데요.
01:43이후에는 광화문 광장 북측에 설치된 건물 5층 높이 무대 한가운데에 올라설 예정입니다.
01:49어제 발매된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 음반, 아리랑에 수록된 신곡들은 물론 기존 히트곡까지 아우르는 무대를 1시간 동안 선보일 계획입니다.
01:59다만 리더 RM은 그제 리허설 중 발목을 다치면서 안무에는 일부만 참여하게 됐는데요.
02:05이번 공연은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 등을 연출한 유명 감독의 지휘 아래 넷플릭스로 전세계에 생중계됩니다.
02:12BTS 팬들은 오늘이 세계인들에게 광화문이라는 장소를 더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공간으로 기억되게 만들 날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02:23지금까지 조기영원, 송재인 기자 연결해 광화문의 생생한 현장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02:28두 기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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