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시간 전
- #2424
■ 진행 : 백종규 앵커
■ 출연 : 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동 전쟁이 4주째에 접어든 가운데, 지상 병력 투입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서 이란 전쟁에서 목표 달성에 가까워졌다면서 작전 축소를 언급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군사적 노력의 점진적 축소'를언급했는데 이 점진적 축소라의 말의 의미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문성묵]
트럼프 대통령이 당면하고 있는 것이 두 가지예요. 그러니까 이번 작전, 위대한 분노, 장대한 분노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마는 이란을 향한 이 공격을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그런 게 한 가지가 있고요. 두 번째는 경제적인 부정적 영향 이런 것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또 하나의 과제입니다.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말 그대로 보면 군사적 노력의 축소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목표를 달성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노력을 축소해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거든요. 또 한편으로 보면 이렇게 된다는 것은 당장 끝나는 것은 아니고 앞으로도 마무리를 위한 과정과 기간이 있을 것이다, 이런 얘기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제시한 목표가 있더라고요. 5가지를 제시했어요. 첫째가 이란의 미사일 능력을 무력화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이란의 방위산업 기반을 파괴하는 것. 셋째는 해, 공군과 방공망을 제거하는 것. 그다음에 네 번째는 핵 능력을 차단하는 것. 끝으로 중동의 동맹국들을 보호하는 것, 이 5가지의 군사목표인데 상당 부분 달성하고 있다라는 것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일찍이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곧 끝날 거라고 얘기하는 것이 결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축소시킬 수 있는 그런 의미도 같이 담고 있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 그런 언급을 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정리해 보자면 단계적으로 작전 규모를 줄이겠다, 이렇게 언급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휴전 이야기를 했어요. 휴전을 원치 않는다 그리고 이란을 압도하고 있다면서 공격을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21123609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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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동 전쟁이 4주째에 접어든 가운데, 지상 병력 투입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서 이란 전쟁에서 목표 달성에 가까워졌다면서 작전 축소를 언급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군사적 노력의 점진적 축소'를언급했는데 이 점진적 축소라의 말의 의미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문성묵]
트럼프 대통령이 당면하고 있는 것이 두 가지예요. 그러니까 이번 작전, 위대한 분노, 장대한 분노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마는 이란을 향한 이 공격을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그런 게 한 가지가 있고요. 두 번째는 경제적인 부정적 영향 이런 것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또 하나의 과제입니다.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말 그대로 보면 군사적 노력의 축소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목표를 달성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노력을 축소해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거든요. 또 한편으로 보면 이렇게 된다는 것은 당장 끝나는 것은 아니고 앞으로도 마무리를 위한 과정과 기간이 있을 것이다, 이런 얘기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제시한 목표가 있더라고요. 5가지를 제시했어요. 첫째가 이란의 미사일 능력을 무력화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이란의 방위산업 기반을 파괴하는 것. 셋째는 해, 공군과 방공망을 제거하는 것. 그다음에 네 번째는 핵 능력을 차단하는 것. 끝으로 중동의 동맹국들을 보호하는 것, 이 5가지의 군사목표인데 상당 부분 달성하고 있다라는 것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일찍이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곧 끝날 거라고 얘기하는 것이 결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축소시킬 수 있는 그런 의미도 같이 담고 있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 그런 언급을 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정리해 보자면 단계적으로 작전 규모를 줄이겠다, 이렇게 언급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휴전 이야기를 했어요. 휴전을 원치 않는다 그리고 이란을 압도하고 있다면서 공격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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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중동전쟁이 4주째 접어든 가운데 지상병력 투입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0:05관련해서 문성무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1안녕하세요.
00:11네, 안녕하십니까.
00:13네,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서요.
00:16이란 전쟁에서 목표 달성에 가까워졌다면서 작전 축소를 언급했습니다.
00:22구체적으로는 군사적 노력의 점진적 축소를 언급했는데
00:26이 점진적 축소라는 말의 의미를 어떻게 봐야 될까요?
00:31네,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당면하고 있는 것이 두 가지예요.
00:35그러니까 이번 작전, 위대한 분노, 장대한 분노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만
00:42이란을 향한 이 공격, 이 공격을 승리를 이끌어야 하는 그런 게 한 가지가 있고요.
00:48두 번째는 경제적인 어떤 부정적 영향, 이런 걸 최소화시키는 것이 또 하나의 과제입니다.
00:58그러니까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말 그대로 보면
01:01군사적 노력의 축소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목표를 달성을 했다.
01:06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노력을 좀 축소해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거든요.
01:13또 한편으로 보면 이렇게 된다고 하는 것은 당장 끝나는 건 아니고
01:18앞으로도 마무리를 위한 그런 과정과 기간이 있을 것이다, 이런 얘기인데
01:24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제시한 그 목표가 있더라고요.
01:27다섯 가지를 제시를 했어요.
01:29첫째가 이란의 미사일 능력을 무력화하는 것이다.
01:33두 번째는 이란의 방위 산업 기반을 파괴하는 것.
01:37셋째는 해공군과 방공망을 제거하는 것.
01:41그다음에 네 번째는 핵 능력을 차단하는 것.
01:44끝으로 중동의 동맹국들을 보호하는 것.
01:47이 다섯 가지의 군사 목표인데 상당 부분 달성하고 있다라는 것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01:54그래서 일찍이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곧 끝날 거라고 얘기하는 것이
01:59결국 경제적인 영향을, 부정적 영향을 축소시킬 수 있는 그런 의미도 같이 담고 있기 때문에
02:05지금 시점에 그런 언급을 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02:10그러니까 이제 정리해보자면 단계적으로 작전 규모를 좀 줄이겠다,
02:14이렇게 언급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02:17그런데 이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또 휴전 이야기를 했어요.
02:21휴전을 원치 않는다.
02:22그리고 이란을 압도하고 있다면서 공격을 멈출 수 없다, 이런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
02:27이 부분은 앞에 있는 점진적 축소와 앞뒤가 좀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요.
02:33이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요?
02:34네, 그렇죠. 그러니까 휴전이라고 하는 것은 이런 거예요.
02:38우리 한국도 6.25 전쟁 휴전을 1953년 7월 27일 날 했는데
02:44이거는 서로가 더 이상 전쟁을 하면 상당한 피해를 감수를 해야 되기 때문에
02:51서로가 휴전을 원하는 것이거든요.
02:54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상대방의 저항의 능력과 의지를 인정해주는 것이고
03:00이것이 계속될 경우는 나한테도 굉장히 치명적인 피해가 될 수 있다고 하는
03:05그런 인식의 바탕을 둔 조치가 휴전이라고 봐야 되거든요.
03:10그런데 트럼프 대통령 말은 거의 압도적인 승리야.
03:15이거는 휴전이 아니라 승전이야.
03:16이런 얘기를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그런 얘기고
03:21그 이란 측에서 휴전의 조건을 제시한 게 있거든요.
03:26그 이란 측에서 제시한 휴전의 조건은 첫째는 미국이 전쟁을 일으킨 책임자다.
03:33다시 말하면 가해자고 이란은 피해자다라고 하는 것이 첫 번째고
03:37두 번째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전쟁 과정에서 이란이 입은 피해에 대해서 배상을 해야 된다.
03:44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03:46만약에 요구 조건을 들어준다고 하는 것은
03:49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전쟁 내가 잘못한 거야.
03:52이걸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휴전은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이죠.
03:57그렇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휴전보다는 아마 적절한 그런 명분.
04:03본인이 그런 얘기를 했어요.
04:04내가 전쟁을 지금이라도 끝낼 수 있지만 내가 끝내는 건 아니야.
04:09내가 판단하는데 그 판단이 뭐냐 하면
04:11내 뼛속까지, 뼛속까지 이건 지금 끝내도 된다라는 판단을 했을 때 끝내겠다.
04:18그런데 아직은 뼛속까지는 그 느낌이 아직은 안 간 것 같습니다.
04:23그렇군요.
04:24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미국 내 여론도 나빠지고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04:28전쟁의 장기화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고 있는 상황인데
04:31오늘 트럼프 대통령의 SNS 발언이 미국의 출구 전략을 모색하는 거 아니냐.
04:39이런 의심도 나오고 있습니다.
04:41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4:42출구 전략은 일찍부터 모색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04:46그러니까 사실은 꽤 시간이 됐습니다만
04:49지금 이 전쟁이 시작된 게 2월 28일이었으니까
04:53이제 3주가 지났거든요.
04:554주째 접어들었죠.
04:564주째 접어들었고 당초 미국 당국이 얘기한 것은
04:59이번 전쟁 기간을 4 내지 6주로 얘기를 했어요.
05:034주를 얘기하면 이제 1주밖에 안 남은 것이고
05:066주라고 해도 앞으로 3주 정도밖에 안 남은 거거든요.
05:11어쨌든 전쟁이 길어지는 것은 미국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05:14그건 미국 국민들도 그렇게 원하지 않고 있고
05:17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서
05:21내가 이건 잘한 것이야.
05:23그리고 이것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막아라고 하는 것과 부합된 것이고
05:29이것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해서도 적합한 것이어서
05:33그렇게 해서 그것이 어떻게 보면
05:36트럼프 대통령 떨어지고 있는 인기를 만회하는
05:39그런 순기름으로 작용하기를 아마 원할 거예요.
05:42그렇다면 출구 전략, 다시 말하면 명분을 축적할 수 있는
05:46그런 출구 전략이 필요하거든요.
05:49그런데 아직은 이게 전쟁이 승리로 끝났다라고 선언하기에는
05:54아직 미진한 부분들이 남아있는 거예요.
05:56그래서 그 부분들을 지금 마무리하기 위한 그 수순인데
06:01어쨌든 우리는 잘 하고 있고 잘 마무리될 거야.
06:05이건 미국 국민과 국제 경제, 국제사회의 경제를 향한 메시지이기도 하고
06:10한편으로는 이란을 향해서도 더 이상 저항하지 마.
06:14이건 정말 그렇지 않으면 더 강력한 조치가 기다리고 있을 거야.
06:19이 메시지도 함께 은연 중에 담겨져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6:23제가 질문을 드리려고 했는데 미리 말씀해 주셨는데요.
06:25작전 축소 발언이 전략적 연막이다.
06:29이런 의심도 있고 이런 메시지 해석도 있습니다.
06:32그러니까 이란에 대한 메시지를 보내는 거다.
06:34동시에 이렇게 보시는 거죠?
06:36그렇죠.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우리가 보통 그러지 않습니까?
06:40말이 아주 오락가락하고 이랬다 저랬다 그러고
06:43앞에 말 다르고 뒤에 말 다르고
06:45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은 도대체 그 말을 신뢰할 수가 없다.
06:49오락가락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06:51우리가 지금 주목해야 할 부분은
06:54트럼프 대통령의 그 말, 표현, 그것과 함께 같이 봐야 되는 게 뭐냐 하면
06:59미국의 움직임입니다.
07:01이게 말과 행동이죠. 행동을 같이 봐야 이 행간을 읽을 수가 있는데
07:07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곧 끝날 것이다.
07:10거의 이제 이겼다. 이렇게 얘기를 하지만
07:13실제 보면 일본에 있는 지상전 병력, 다시 말하면
07:18해병 기동원정군을 지금 이동시키고 있거든요.
07:22이제 한 일주일 이내에 페르시아 만에 도착할 걸로 예측을 하고 있고
07:27일부에서는 또 추가 병력 투입 준비를 지금 하고 있거든요.
07:31이런 걸로 보면 말씀하신 대로 연막 작전, 다시 말하면 기만술
07:36이건 전장에서 흔히 사용하는 일종의 작전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7:43상대방을 혼란하게 만들고 때로는 가짜 뉴스도 퍼뜨려서
07:48그걸 유리한 전황으로 유도를 하거든요.
07:52그런 차원에서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말, 이것이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지만
07:58어떻게 보면 이 전쟁을 유리하게 이끌어가기 위한 그 목적이라고 하는 것은
08:04같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08:07앞서 말씀하셨다시피 점진적 축소를 얘기했지만 휴전을 원치 않는다.
08:13이렇게 트럼프 대통령이 이야기를 했는데요.
08:14그런데 지금 미국이 이란에 대한 지상군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08:21이런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08:24실제로 이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얼마나 보시나요?
08:29저는 지상군 투입, 트럼프 대통령이 그런 얘기를 했어요.
08:33지상군 투입할 거냐? 그랬더니 안 한다 그랬거든요.
08:38그런데 그 말미에 또 그런 얘기를 했어요.
08:40하더라도 내가 말은 안 할 거야.
08:42그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08:44그러니까 이건 한 되는 말, 안 한 되는 말이 같이 섞여 있습니다.
08:49그렇기 때문에 투입할 가능성과 안 할 가능성이 같이 열려있다고 봐야죠.
08:54그러니까 상황이 유리하게, 다시 말하면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아도
08:59결정적인 승리를 할 수 있다.
09:01그렇게 상황이 전개된다면 이 지상군 투입이라는 건
09:06희생을 감수해야 되거든요.
09:07어쨌든 지금 미군의 전사자가 13명이다, 부상자가 수백 명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09:16그래서 지상전 투입하지 않고는 도저히 승진이라고 말하기가 어려운
09:24그런 불리한 상황이라면 아마 투입을 할 겁니다.
09:27그 투입을 염두에 두고 병력을 이동시키고 있는 거거든요.
09:31그래서 저는 투입할 가능성과 안 할 가능성이 같이 열려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09:37가급적이면 지상군 투입 없이도 상황이 조기에 종료되면 좋겠죠.
09:44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의 모호성이 전략이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09:49분석해주셨는데, 이 지상군 투입하겠다, 해병대 투입을 하겠다,
09:54이런 이야기들도 기만 작전으로 하나로 볼 수도 있는 거죠?
09:58그러니까 이란을 향한 메시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0:04지금 이란이 사용하는 카드가 두 가지거든요.
10:07하나는 주변국을 타격하는 겁니다.
10:10그러니까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그리고 코웨이트, 심지어는 이라크까지 타격을 하는데
10:19오만두 타격을 하고요.
10:20그러니까 주변국을 타격한다는 것은
10:23이제 그 주변국들이 미국과 동맹 또는 준동맹을 맺고 있고
10:28또 중동의 평화, 중동의 안정을 위해서
10:31미군이 그 나라들의 기지를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10:36그러니까 이란은 그 명분을 내세우는 겁니다.
10:38너희들이 제공한 그 기지가 우리를 공격한
10:41그런 위치로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10:45우리의 타격은 정당해라고 얘기를 하고 있지만
10:48그 이란은 주변국을 타격함으로써
10:51주변국의 원성이 미국으로 향하게 만들고
10:54또 미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전 세계로 퍼지면
10:58그건 트럼프에게는 상당히 아픔이 될 수 있기 때문에
11:02그런 방식을 취하는 거죠.
11:04그래서 최근에는 원유시설도, 가스시설도, 에너지시설도 타격을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11:09또 한 가지는 호르무스 해협입니다.
11:12호르무스 해협을 장악을 하고
11:14호르무스 해협, 자기들은 이란도 이중 메시지를 내고 있어요.
11:19하나는 길을 설치해서 이걸 철저하게 통제하고 있다.
11:22그래서 이곳을 통과하는 배는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
11:25이렇게 협박의 목소리를 내면서도 한편으로는
11:28우리와 협상하는 나라, 우리와 협의한 나라는 통과시켜주고 있어.
11:33우리는 봉사하지 않아.
11:35그러니까 이란도 굉장히 이중적인 메시지를 계속 내고 있거든요.
11:39미국 입장에서는 결국 이란이 호르무스 해협에 대한 통제권,
11:47이걸 완전히 장악을 하려면
11:51사실은 하르그슴 또는 호르무스 해협에 있는 작은 섬들이 있거든요.
11:57툰즈라고 하는 섬도 있고 아부무사라고 하는 섬도 있는데
12:00이 섬을 지금 이란이 장악을 하고 있고
12:02이 섬들을 통해서 통제권을 행사하고 있는데
12:05여기를 딱 장악을 해버리면 그러면 이란의 통제권은 상실이 되는 거거든요.
12:11그렇게 되면 지금 이란이 취하고 있는 이 두 가지를 제압을 하면
12:16승전의 명분이 될 수 있다.
12:19아마 그런 걸 염두에 둔 지상전 투입 메시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12:23그러니까 두 상대 모두 전 세계를 향한 여론존에 집중하고 있다.
12:27이렇게 봐도 될 것 같은데요.
12:29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역시 공중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12:34지상 요소가 필요하다. 이렇게 언급을 했는데
12:36이스라엘 같은 경우에는 지상전 전력이 충분한가요?
12:41충분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12:42왜냐하면 아시다시피 이스라엘의 인구가 천만이 안 되거든요.
12:49한 900만 정도 되고 정규전 병력이 20만이 채 안 됩니다.
12:55그러니까 이스라엘은 위기 상황이 되면 예비군을 동원을 해요.
13:01예비군이 한 40만 가까이 됩니다.
13:03그러니까 현역과 예비역을 합치면 한 60만 정도 되거든요.
13:08그런데 아시다시피 2023년에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을 했고
13:13하마스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예비군을 동원을 해서 지상 작전을 오랫동안 해왔고
13:20지금도 북부, 다시 말하면 레바논 남부 지역에 지금 병력을 투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13:29그래서 지상전 전력이 넉넉지는 않아요.
13:32공군과 우주군은 꽤 전력이 마강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13:36그래서 지금 이란을 향한 공격을 하고 있고 네타냐우도 이란에 대해서 정말 거의 역량을 상실시켰기 때문에
13:44우리는 이겼다, 곧 이길 것이다 이런 언급을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는데
13:49만약에 미국의 지상전 투입에 이스라엘이 일부 특수군을 중심으로 해서
13:56도움을 줄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이스라엘과 이란은 지리적으로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거든요.
14:03그래서 그 지상군을 이동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14:07그런 차원에서 이스라엘군이 이란에 직접 지상군이 들어가는 것은 상당히 제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4:17가정이지만 현실 가능성을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에요.
14:22지상전이 펼쳐지면 이란은 또 어떤 전략을 가지고 대응을 할까요?
14:26이란 입장에서는 지금 아마 제가 생각할 때는 미군이 미지상군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14:36본토를 상륙해서 들어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14:41아시다시피 지금 이란군이 혁명수비대가 거의 20만 정도 되고요.
14:47그리고 혁명수비대를 제외한 정규군도 막강한 숫자로만 보면
14:53그렇기 때문에 본토로 진격하는 것은 상당히 제한될 것이고
14:59앞서 말씀드렸듯이 작은 섬을 점령을 한다면
15:03지금 보면 아까 제가 말씀드린 툰즈나 아부무사 같은 작은 섬들은
15:08우리나라의 대청도나 이 정도의 섬이기 때문에
15:13그걸 장악을 하면 통제권을 약화시키고
15:17이란을 침략하지 않았다 이런 명분도 될 수 있는 것이고
15:22피해도 최소화시킬 수가 있고요.
15:25그리고 보니까 툰즈나 아부무사 같은 경우는
15:31이게 아라베 미니터 쪽으로 가까운 섬이에요.
15:35그래서 영유권 분쟁이 있습니다.
15:37지금 우리 독도를 놓고 일본이 우리 땅이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지만
15:42근데 이제 우리 명백히 우리 땅인데
15:45그게 사실은 아랍 에미레이트가 영유를 해야 되는데
15:48이란이 무력으로 그걸 장악을 해서
15:51지금 호르무즈 영향력을 항상 하고 있는데
15:55그래서 저는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15:57지금 뭐 하르그 섬을 갈 것인가
16:00이 작은 섬들을 장악할 것인가는
16:03지금으로서는 단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16:07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이제 모주타바 최고 지도자가
16:11이란 새해 명절을 맞아 메시지를 냈습니다.
16:14미국과 이스라엘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대내 결속 항전 의지를 강조했는데
16:20이번에도 직접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16:23이게 부상이 좀 심한 걸까요?
16:26그럴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16:30뭐 심지어는 사망설까지 나오고 있는데
16:34자기 목소리 육성을 내보내거나
16:38아니면 움직이기가 어렵다면
16:40얼굴만 해도 내보낼 수 있을 텐데
16:42지난번 첫 번째 메시지도 그렇고
16:44이번에 보니까 노르즈라고 해서
16:47이란의 새해 신년 명절이에요.
16:51어떻게 보면 이게 신년사라고 할 수 있는데
16:53그래서 이제 전문가들은 그런 얘기를 했죠.
16:57노르즈의 모스타바가 얼굴을 내미느냐
17:01아니면 육성이라도 내느냐
17:03이것이 모스타바의 어떤 신변을 보여주는
17:07그런 증거가 될 수 있는데
17:10이번에도 역시 전혀 내보내지 않았거든요.
17:13그런 걸로 봤을 때는 부상의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
17:17그렇다면 모스타바가 정말 과연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것인가
17:22라는 부분이 의문이 들고요.
17:25그렇다면 이 강력한 메시지는
17:27결국은 뒤에 현재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
17:31혁명수비대와 그 뒷받침을 받고 있는 세력들
17:36내 목소리가 아닐까 싶은데
17:38이 목소리가 그런 거예요.
17:39이제 항전의지를 얘기를 하면서도
17:43그런 얘기를 했더라고요.
17:44보니까 부의 창출
17:46올해는 부를 창출해야 된다.
17:49민생 경제를 챙겨야 된다.
17:51그걸 위해서는 강력한 저항을 해야 되고
17:54그래서 국민을 통합을 하겠다 그랬는데
17:57과연 어떻게 하겠다는 말인지
17:59저렇게 국토가 초토화되는 그런 상황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
18:05이란 경제를 회복하는 일인 것인지
18:07아니면 그것을 명분으로 해서
18:10이 소수의 권력, 신정 독재 체제를 유지하는
18:17지금의 권력 세력을 절대로 권력을 놓지 않겠다는 메시지인지
18:21저는 그 부분이 의심스럽습니다.
18:25이런 가운데 이란이 쿠웨이트 정유시설까지 이틀 연속 공격을 했어요.
18:31주요 에너지 시설을 직접 겨냥해서 에너지 전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18:36이렇게 평가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18:38걸프국 반응이 강경합니다.
18:41전선이 확대될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18:44이란이 원하는 것 같아요.
18:46이란이 계속 부치겨서 주변 걸프국가들까지 참전을 시켜가지고
18:52그렇게 되면 전쟁이 굉장히 커지는 것이고
18:55그렇게 됐을 때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바로 트럼프일 것이다.
18:59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19:01우리는 더 이상 망가질 게 없다.
19:03이제는 뭐 이판사판이다.
19:05그러니 저 몸을 사리고 있는 주변국들을 계속 자극하고 타격을 해서
19:09그렇게 해서 그들로 하여금 전쟁에 뛰어들게 만들고
19:13이 시기를 이용을 해서 이란이 적어도 자기들이 이기는 어려워도
19:18적어도 지지 않을 것이고 트럼프가 이 전쟁을 이기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19:23이스라엘이 이기지 못하게 만들겠다라는 그런 의지가 결국 이런 식으로
19:29그런데 그것도 이중적인 메시지를 내고 있어요.
19:31지금 이란 혁명수비대는 그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19:34우리를 더 타격하면 우리도 까타르라든지 이런 주변 에너지 시설을 타격하겠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19:41더 이상 타격하지 안 하겠다고 얘기를 하면서 또 타격을 했거든요.
19:45그래서 저는 이것이 상당히 이란 지도부 내에서도 상당히 메시지의 혼선,
19:52내부가 일관되게 나가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혼선되는 그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20:00네. 그런가 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들의 호르무즈 해업 역할론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20:08우리나라도 사실 기여 방안의 압박을 좀 받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20:13그렇습니다.
20:14우리는 뭐 한국을 많이 돕고 있다.
20:17한국을 사랑한다.
20:18한국과 훌륭한 관계다.
20:19이렇게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요?
20:24저는 지금 우리 정부가 처음부터 그 입장을 잘 정리하고 대처를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20:33지금 유럽 같은 나라, 영국이나 독일이나 프랑스나 이런 나토 국가들은 명백히 거부를 했거든요.
20:40그리고 심지어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조치에 대해서 상당히 비난을 했어요.
20:47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이전에 그만큼 화가 난 것을 본 적이 없다라는 메시지가 나올 정도였는데
20:54우리 정부가 내놓은 메시지는 이거였습니다.
20:57우리는 미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20:59그리고 가능한 모든 것들을 놓고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21:03거부한 것은 아니었거든요.
21:06또 미국 대통령의 그 행동에 대해서 비판하거나 하지 않았거든요.
21:09그런데 직전에 미일 정상회담이 있었지 않습니까?
21:14다카이치 총리가 나름 상당히 지혜로운 대처를 했어요.
21:18그러니까 지금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한국 군함을 명시적으로 보내야 돼
21:23이렇게 말한 것보다는 한국이 좀 기여를 해야 된다라는 얘기거든요.
21:29다시 말하면 이런 겁니다.
21:31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세계 평화를 가져올 리더십은 당신밖에 없다.
21:36이게 뭐냐 하면 당신 지금 이거 하는 것은 세계 평화를 위한 일이다.
21:41당신은 잘한 거야.
21:42이런 얘기를 했고 반대로 이란을 향해서는 주변국을 왜 타격을 해?
21:47그건 잘못된 거야.
21:48호르무즈 해 왜 그걸 장악을 하고 있어?
21:50이란은 정말 잘못하는 거야.
21:52이걸 명확하게 얘기를 했거든요.
21:54우리는 도와주고 싶은데 군함 보내는 거는 우리 법 때문에 어려워.
21:59그렇기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우리는 미국을 도울 거야.
22:02이렇게 얘기를 한 거거든요.
22:03그렇다면 우리도 사실은 미국과 동맹이거든요.
22:07그리고 지금 작년 10월 말, 11월 초 미국과 중요한 합의를 했습니다.
22:13경제와 안보와 관련해서.
22:15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우리 정부가 7개 나라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는
22:22이란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는데 처음에는 우리가 참여를 안 했다가
22:26뒤에 참여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나왔어요.
22:28그래서 저는 잘한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22:31그것은 미국과 우리가 보조를 맞추는 것은 우리의 안보와 우리의 경제를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고
22:37지금 스탠스를 지혜롭게 잘 이어나가는 것이 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22:41네, 우리도 이 상황에서 외교 여론전에 심중한 입장을 견지할 수밖에 없다.
22:46이런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22:48지금까지 문성무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22:52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22:5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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