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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카스피해까지 '불길'...이란, 호르무즈 '통행세' 논의
02:47 네타냐후 "이란, 핵 능력 상실...조기 종전 가능할 수도"
06:52 "회담 성공적"...일본 언론 "다카이치 할 말 했다"
09:40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큰불...국가소방동원령 발령
11:29 BTS 특수 '후끈'..."광화문 공연 2,660억 경제효과 예상"

제작 : 김서영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1_20260320145950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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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어서 주요 지역별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00:03김혜린 특파원, 이스라엘이 이란의 카스피에 공습 영상을 직접 공개했죠?
00:10이스라엘은 현지 시각으로 18일 이란 북부 카스피에 연안에 반다르 안잘리 항구를 공습하는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00:19화면을 보시면 해상을 지나는 배와 주요 해군 시설이 요격당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00:25이스라엘군은 이번 공격으로 이란 해군 함정과 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00:32특히 파괴된 미사일 탑재 고속정들이 대공 방어 능력을 갖춰 이스라엘 전투기를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2지난달 28일 개전 이후에 이스라엘이 카스피에서 이란 해군을 공격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51이란이 호르무즈협의 통행료 부과를 검토 중이라고요?
00:57네,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협을 지나는 선박들에 통행료와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01:07해협을 통해 에너지와 식량을 운송하려면 돈을 내라는 겁니다.
01:11앞서 이란 외무부는 서면 브리핑에서 호르무즈협의 운영이 예전으로 돌아가기 어렵다고 못 박았습니다.
01:18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역시 적들이 이란 앞에 있는 해로를 사용하도록 허락하지 않는 건 당연하다며 전략 무기와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01:30네, 그럼 현재 호르무즈협의 통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01:36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세계 원유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협을 사실상 봉쇄했습니다.
01:45다만 이란의 선별적 통제 아래 해업을 지나는 선박들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01:51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는 해안 교통정보 플랫폼 마린 트래픽 자료를 분석한 결과
01:57이번 주 최소 8척의 선박이 평소 잘 쓰지 않던 라라크섬 주변 경로를 해업을 통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2:07여기엔 이란의 자국 유조선들은 물론 인도, 파키스탄, 그리스 선적의 유조선과 대형 화물선이 포함됐습니다.
02:14또 중국 국적의 선박들도 호르무즈협 통과를 위해 아부다비 인근에 집결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02:23해운 전문 데이터 업체 로이드리스트 인텔리전스는 한 유조선 운영 업체가 무사 통과를 대가로
02:30이란에 200만 달러, 우리 돈 30억 원을 지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2:34이란이 이제 세계 경제의 동맥인 호르무즈협을 노골적으로 무기화하는 모습입니다.
02:41지금까지 권중기, 김혜린 특파원 연결해 중동 상황 살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02:47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과의 전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있다며 조기 종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02:54하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기자회견 직후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날리며 공방전을 이어갔습니다.
03:02지금부터는 중동에 나가 있는 YTN 특파원들 연결해 현지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03:06먼저 요르단에 권중기 특파원 나가 있죠?
03:14네, 저는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요르단 안만에 나와 있습니다.
03:19김혜린 특파원은 어디에 나가 있습니까?
03:24네, 호르무즈협 인근 오만 무스카트에 나와 있습니다.
03:27네, 전반적인 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03:29권중기 특파원, 네타냐후 총리가 개전 이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03:34조기 종전 가능성을 시사했다고요?
03:39그렇습니다.
03:41네타냐후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이제 미사일과 핵무기를 만들 능력을 상실했다고 말했습니다.
03:49또 이란은 역대 어느 때보다 약해졌고 반면에 이스라엘은 세계 강대국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03:57그러면서 지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선언하며 이란 전쟁의 조기 종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04:05들어보시죠.
04:09but I also see this war ending a lot faster than people think.
04:13I think you have to, in war you have to grit your teeth.
04:18Churchill said
04:38네타냐오 총리는 또 이스라엘이 미국을 전쟁에 끌어들였다는 주장은 가짜뉴스라고 말했고
04:45트럼프 대통령과의 균열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4:49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 요청을 받아들여 이란 가스전을 더 이상 공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04:58하지만 이란이 네타냐오 총리 기자회견 직후에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날렸다고요?
05:06마치 네타냐오 총리의 승리 선언에 반발하듯 이란은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05:13밤사이 예루살렘에서는 공습경보가 계속해서 울렸습니다.
05:18네타냐오 총리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였는데 한 시간 동안 네 차례 사이렌이 울렸지만
05:24미사일은 요격되거나 빗나가 사상자가 나오진 않았습니다.
05:28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도 오늘 새벽 방공망이 가동돼 미사일을 요격했습니다.
05:34이스라엘도 이란 수도 테헤란을 향해 미사일을 날리면서 양측의 공방전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05:41이스라엘군은 선명을 통해 이란 정부의 인프라 시설에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05:48이스라엘의 이란 가스전 공격으로 시작된 에너지 전쟁도 현재 진행형인 거죠?
05:56그렇습니다. 조금 전 이란은 쿠웨이트의 정유시설을 공격했습니다.
06:01쿠웨이트 당국은 미나 알 아흐마디 정유시설이 어제에 이어서 또 이란의 드론 공격을 받아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06:11현재 소방구조대가 화재 진압을 시도하고 있는데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06:17이란은 어제 이스라엘 북부 항구도시인 하이파의 정유시설도 타격했습니다.
06:23현지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면 정유시설에서 불꽃이 튄 뒤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06:31네타네오 총리가 더 이상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06:36이란은 에너지 전쟁을 멈출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06:41앞서 이란 정부는 이스라엘의 최대 규모 가스전을 공격하자
06:45이번 전쟁이 새로운 단계로 들어가게 됐다며 전면적인 보복을 경고했습니다.
06:53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대해 일본 내에서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06:59일본 언론에서는 다카시 총리가 해야 할 말은 한 것 같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07:04도쿄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07:06이승배 특파원
07:06네 도쿄입니다.
07:08일본이 이번 미일 정상회담에 대해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07:14네 그렇습니다.
07:15먼저 일본 정부 내에서 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07:20일본 정부 부대변인인 오자키 관방부 장관은
07:24회담 시간을 1시간 정도 생각했는데 훨씬 더 길어졌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07:29그러면서 두 번째 회담이라고는 생각이 안 될 정도로 신뢰의 끈을 느꼈다 이렇게 평가를 했습니다.
07:35일본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위대 파견을 강하게 압박하지 않은 점에 주목했습니다.
07:42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비공개 회담에서 호르무주 해업 안전에 일본이 공헌할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07:50일본 자위대가 가진 기류의 제거용 소해엄 파견 등을 의미한 것으로 해석이 되는데요.
07:54다카이치 총리는 일본 법률 범위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고 대답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08:01에둘러서 답변을 좀 피해간 건데요.
08:04일본 언론은 이후 이 문제를 더 언급하지 않은 것을 보면 설명이 대체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이렇게 해석을 했습니다.
08:11다카이치 총리가 해야 할 말을 한 것 같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08:15현지 언론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을 나토와 다르다고 치켜세운 점도 인상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08:24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중에 일본의 진주만 공습을 거론했는데 어떤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건가요?
08:31트럼프 대통령이 현장 취재진과 대화 과정에서 한 말인데요.
08:35일본 기자가 왜 동맹국들에게 이란 공격을 사전에 통보하지 않았느냐 이렇게 질문을 했습니다.
08:42거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그럼 왜 일본은 진주만 공격에 대해 미리 말을 안 했냐 이렇게 되물은 것입니다.
08:48그러면서 기습에 대해서는 누가 일본보다 더 잘 알겠냐고도 말했습니다.
08:53지난 1941년 미국이 알리지 않고 진주만 공습을 감행한 일본이 기습 효과에 대해서는 더 잘 알 거라는 일종의 뼈 있는 농담이었습니다.
09:03백악관 관계자들과 일부 기자들 사이에선 폭서가 나왔는데요.
09:07다카이치 총리는 많이 놀란 표정이었습니다.
09:10눈을 동그랗게 뜨고 당황하는 표정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09:14잠시 숨을 고르는 등 불편한 기색도 내비쳤습니다.
09:18일본의 전직 고위 간부는 요미유류 신문에 진주만 공격에 관한 발언은 유감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09:25니온 게이자의 신문은 이란 공격 사실을 사전에 통보받지 못한 동맹국 측에서는
09:30미국이 단독으로 마음대로 시작한 군사 공격이라는 불만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9:37지금까지 도쿄에서 YTN 이승배입니다.
09:41앞서 숙보로 전해드린 사고 소식 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09:44대전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09:48소방당국은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에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리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09:54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09:56김기수 기자
10:00대전 공장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10:02지금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10:07옆으로 검은 연기가 계속해서 피어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10:11화면을 돌려서 현장 모습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10:14안쪽에는 화염 위치 솟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0:17현장에는 매키한 냄새도 진동하고 있고
10:19하늘 쪽으로는 바람을 따라 연기가 크게 확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0:24타편도 하늘로 계속해서 날아다니는 상황입니다.
10:28화재 신고가 접수된 것은 오늘 오후 1시 17분입니다.
10:31화재로 많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추가 인명피해 우려에
10:35소방당국 신고 접수 9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10:385분 뒤인 오후 1시 31분 인근 소방역을 총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10:43오후 1시 53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10:47대전소방은 장비 40여 대와 인력 100시여 명을 투입해
10:50진화작업에 나선 상태입니다.
10:52또 인근 충북과 충남소방특수대원단을 투입하고
10:55무인 소방로봇 2대도 출동 조치했습니다.
10:58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중상 35명, 경상 15명으로 확인됐고
11:03이 가운데 6명이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1:06다만 정확한 피해 규모는 불이 난 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서
11:11나중에서야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11:14이모중 행정안전보장관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11:17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해달라는 긴급 지시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11:21소방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11:26지금까지 대전공장 화재 현장에서 YTN 김기수입니다.
11:31BTS의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을 하루 앞두고
11:34글로벌 팬덤 아미들이 한국으로 몰려오면서
11:36유통업계도 즐거운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11:40굿즈 매출은 3배 가까이 뛰었고
11:41명동과 광화문 상권은 BTS 상징인 보라색으로 연출해
11:45팬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는데요.
11:48내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공연만으로
11:502,66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11:55서울 명동 면세점에 YTN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11:59차유정 기자, 시내 면세점에 BTS 굿즈 판매 코너가 따로 있다고요?
12:05네, 맞습니다.
12:07명동 한복관에 있는 이곳 면세점은
12:09올 초부터 BTS 관련 굿즈들을 따로 판매해 왔는데요.
12:13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12:16인형 키링, 퍼즐, 매거진 종류도 다양합니다.
12:21특히 이제 내일 광화문광장 공연이 다가올수록
12:25구매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고 합니다.
12:28굿즈 매출이 전주 대비 3배 가까이 뛰었고
12:31일부 인기 품목은 현재 동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2:35제가 오전부터 나와 있었는데
12:37이 굿즈에 관심 보이는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12:41이곳을 찾은 해외 BTS 팬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12:51네, 네.
12:51네, 여기 왔어요.
12:53네, 네.
12:54네, 그럼 여기 몇 일 정도는 여기가 되었죠?
12:56네, 4-5일 정도.
12:58네, 네, BTS 출연이 된 후에.
13:00네.
13:01네.
13:02네.
13:02그리고 이 굿즈에 있는 이런 굿즈에 있는 기술을 가진 건가요?
13:06네, 내일은 아리랑에서 아리랑에서 출연을 가진 것 같아요.
13:09그래서 우리는 BTS의 이야기에 가서 구입해야 할 것 같아요.
13:16네, 내일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처럼
13:18명동 일대에도 BTS의 상징인 보랏빛으로 물들었다고요?
13:23네 그렇습니다. BTS와 아미를 상징하는 색깔이 보라색이죠.
13:28보라색 빛으로 매장 외관을 꾸며 팬심 공략에 나선 업체들도 적지 않습니다.
13:34먼저 롯데백화점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명동 본점과 명품관 외벽을 보라색 조명으로 연출합니다.
13:42새 앨범 아리랑의 주요 색깔인 붉은색과 흰색 레이저 조명도 교차로 비춰
13:47색다른 분위기도 더했습니다.
13:50일부 호텔은 BTS 콘서트와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13:54굿즈가 포함된 객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13:58대형 행사 때마다 북새통이 되는 편의점 업계도 분주합니다.
14:02특히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K라면을 전면에 배치하고 관광객 맞이해 들어갔습니다.
14:08인근 점포들은 생수나 티슈 같은 주요 상품 재고를 평소 대비 100배 이상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4:16블룸버그 통신은 내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공연만으로
14:20서울에 2,66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산했는데요.
14:27BTS 공연이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내수 친체가 이어진 국내 유통업계에
14:33모처럼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모습입니다.
14:36지금까지 서울 명동 면세점에서 YTN 차유정입니다.
14:39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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