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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호르무즈 군함 파견 요청을 받은 '최악의 타이밍'에 미국으로 향한 다카이치 총리. 트럼프 대통령은 과연 무슨 말을 할 지에전 세계에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문가와 살펴보겠습니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를 만나서 과연 직접적으로 파견을 요청할 것인가 이 부분에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 직접적인 표현은 없고 나서야 한다는 점만 촉구를 했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원곤]
한 세 가지 정도라고 보였습니다. 우리가 그간에 일본과 미국 사이의 정상회담,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과연 어떤 요구를 해올 것인가에 대해서 굉장히 귀추가 주목이 됐었죠. 왜냐하면 일본이 하는 것에 따라서 한국을 비롯해 다른 국가들도 거기에 대해서 일종의 시금석같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한 번 일본의 동참은 다른 국가의 시금석이 된다는 것을 좀 보여줬다는 것이 첫 번째 의미가 있고요. 두 번째는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이 트럼프에게 일종의 아킬레스 같은 것이죠. 여전히 해협의 안전 통행이 보장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만큼 현지 상황이 어렵다. 그리고 제가 매일 미국의 유가, 기름값을 확인하는데 계속 올라갑니다. 그래서 오늘 확인한 것도 3달러 88센트까지, 평균값인데요. 이것은 전쟁 전에는 2달러 50센트 정도였으니까 이러다가는 4달러를 넘어가는 것은 금세 있을 수밖에 없고, 4달러가 넘어가서 4달러 50센트, 5달러가 되면 이건 체감 경제 지표로 트럼프 대통령한테 결정적인 타격이 됩니다. 그런 만큼 호르무즈 해협이 트럼프한테 어렵다는 것이고요. 세 번째는 역시 이것도 미국 혼자서 결국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시킬 수 있는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라는 것. 그러니까 계속 다카이치 총리에게도 이 얘기를 꺼냈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이 굉장히 여러 이야기를 쏟아내지 않았습니까? 여전히 그런 필요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유가는 미국 내 갤런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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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호르무즈 군함 파견 요청을 받은 최악의 타이밍에 미국으로 향한 다카이치 총리, 트럼프 대통령은 과연 무슨 말을 할지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00:08자세한 내용 전문가와 살펴보겠습니다.
00:10박원권 이화여대 교수,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 연구원과 함께하겠습니다.
00:15어서 오십시오.
00:16안녕하십니까.
00:18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를 만나서 과연 직접적으로 파견을 요청할 것인가, 이 부분에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
00:25어떤 직접적인 표현은 없고 나서야 한다라는 점만 촉구를 했더라고요.
00:29어떻게 보셨습니까?
00:30한 세 가지 정도라고 보였습니다.
00:33우리가 그간의 일본과 미국 사이의 정상회담,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과연 어떤 요구를 해올 것인가에 대해서 굉장히 기추가 주목이 됐었죠.
00:43왜냐하면 일본이 하는 것에 따라서 한국을 비롯해 다른 국가들도 거기에 대해서 일종의 식음석같이 되는 거기 때문에.
00:50그래서 이번에 다시 한번 일본의 동참은 다른 국가의 식음석이 된다라는 것을 좀 보여줬다라는 것이 첫 번째 의미가 있고요.
00:58두 번째는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이 트럼프의 일종의 아킬레스 같은 것이죠.
01:04여전히 해협의 안전 통행이 보장되지 않은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만큼 현재 상황이 어렵다.
01:10그리고 제가 매일 미국의 유가, 기름값을 확인을 하는데 계속 올라갑니다.
01:16오늘 확인한 것도 3달러 88센트까지 평균값인데요.
01:20그래서 전쟁 전에는 2달러 한 50센트 정도였으니까 이러다가는 4달러를 넘어가는 것은 금세 있을 수밖에 없고 4달러가 넘어가서 4달러 50센트, 5달러가
01:31되면 이건 체감 경제 지표로 트럼프 대통령한테 결정적인 타격이 됩니다.
01:36그러니까 그만큼 호르무즈 해협이 트럼프한테 어렵다라는 것이고요.
01:40세 번째는 역시 이것도 미국 혼자서 결국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시킬 수 있는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라는 것.
01:48그러니까 계속 다카이치 총리에게도 또 이 얘기를 꺼냈다.
01:51그간의 트럼프 대통령이 굉장히 여러 얘기를 쏟아내지 않았습니까?
01:55여전히 그런 필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이 됐다라고 생각합니다.
01:59조금 전에 말씀하신 유가는 미국 내 갤런당 가격 말씀이시죠?
02:02네, 갤런당입니다.
02:03지금 미국 내에서도 유가가 상당히 오르고 있어서 트럼프 대통령이 많은 부담을 갖고 있는 상황인데
02:09이런 애둘로 표현한 듯한 압박에 대해서 다카이치 총리는 외교적 지지는 하는데 군사적 지지에는 선을 긋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02:18어떻게 보셨습니까?
02:19의도적 회피죠.
02:20그러니까 미국이 지금 이란에 대해서 강경책으로 계속 나가고 있으니까 그거에 대해서는 함께하겠다.
02:28그러나 군사 파견 같은 것들은 좀 열어두겠다.
02:31그러니까 우리가 봐서 상황에 따라 맞춰서 하겠다는 거죠.
02:35왜냐하면 지금 자위대 파견은 또 헌법에 제약이 있는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일본 여론도 그렇게 좋지 않고
02:41지금 함께하겠다라고 미국 처음에 얘기했던, 미국이 이 전쟁을 시작해서 얘기했던 이란의 핵무기, 핵위협에 대해서는 동참하지만
02:50지금 솔직히 이 전쟁이 계속 진행되는 과정에서 그 목적이나 명분이 조금 불명확한 부분들이 많거든요.
02:58그래서 원칙적인 핵무기,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얘기하고 내가 공격하지 않았으면 2주 안에 이란이 핵무기를 가졌을 거라고 하는
03:06거기에는 같이 동조하면서 핵무기는 반대한다고 얘기하지만 그 외의 것은 상당히 열어둔 그런 상태라고 봅니다.
03:15그러나 이미 트럼프 대통령이 나름 이번 회담에서 좀 틀린 수치이긴 하였지만
03:21이란의 호르무즈협에 일본이 의존도가 90%고
03:27그렇기 때문에 계속 너네들이 지금 가장 큰 혜택을 보는 나라가 일본인데 왜 참여 안 하냐고 압박을 하고
03:36이미 시작하기 전에 공개 요청은 안 했지만 청구서는 보냈거든요.
03:40그거 기회함, 그러니까 소위 말해서 기례를 제거하는 소외함, 소외 전력서, 소외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니
03:48그거에 참여하라고 나름 자기가 원하는 것을 던졌으니
03:51지금 다카이치 총리 입장에서는 지금은 한번 막아내기 위해서
03:56의도적으로 군사 파병은 열어뒀지만 나름 고민이 많을 것으로 지금 보이고 있습니다.
04:03트럼프 대통령이 직접적 표현은 없었어도 압박은 확실하게 가한 듯한 그런 모습인데
04:08그렇다면 일본이 어떻게 나설까요?
04:11다카이치 총리가 사실 미일 정상회담 전에 일본 의회에서 얘기한 걸 보면
04:17현 시점에서 자위대 파견은 없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4:21방금 우리 백 박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일본은 평화헌법 구조가 있기 때문에
04:26그 구조에 따라서 국제 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 전쟁과 무력 행위를 포기하도록 돼 있거든요.
04:32예외는 있습니다.
04:33뭐냐면 집단적 자위권이라서 일본의 정말 존립 위기가 위험에 처했을 때에는
04:39자신들이 그런 군사 작전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는 거죠.
04:42그런데 이번에 호르몬 해업 같은 경우에, 이란 전쟁 같은 경우에
04:46과연 이것이 이란의 존립 위기에까지 관련되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04:50일본 내에서의 해석도 그렇지 않다라는 해석이 매우 강하거든요.
04:54그렇게 되면 군대를 파견하고 싶어도 파견할 수 없다라는 것.
04:59미일 정상회담 이후에 나오는 얘기 들어보면
05:03다카이치 총리가 그래서 자세하게 일본에 관한 법을
05:06또 트럼프 대통령한테 설명을 했다라고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05:09이런 한계가 있다.
05:10그런데 방금 우리 백방사님 얘기하신 것처럼
05:12그렇다고 일본이 발을 완전히 빼지는 않을 거고요.
05:15아마도 이랬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05:17공개는 안 됐지만 전쟁이 다 끝나고
05:19좀 안정적인 상황이 호르몬 해업이 온다면
05:22거기에 또 기례가 있다면 방금 말씀하신 소외함을 보낼 수 있다.
05:25그 정도는 얘기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고요.
05:28그것뿐만 아니라 사실상 전투 지원은 하지 않지만
05:31나머지 것들에 대해서는 자신들이 좀 더 책임을 지고
05:35하늘 수 있는 여러 가지 그런 옵션들을 갖고
05:38트럼프 대통령을 좀 설득했을 가능성은 있다.
05:41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05:42만약에 일본이 어떤 시기로든 행동을 나선다면
05:46우리나라도 당연히 영향을 받을 텐데요.
05:48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05:51우리나라도 만약에 일본이 어느 정도의 파견을 하느냐에 따라서
05:54우리도 해야 될 텐데
05:56두 가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05:59지휘작전권을 어떻게 할 것인가.
06:01그다음에 우리의 임무 성격을 어떻게 할 것인가.
06:03그 두 개가 핵심인데요.
06:05이게 지금 미국이 주도하는 어떤
06:08미국이 지휘하는 체제 안에 우리가 들어간다고 하면
06:11우리가 미국과 함께 전쟁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06:15이건 가장 피해야 되는 방법입니다.
06:18그런데 또 문제는 뭐냐면
06:19우리가 이렇게 해서 지휘작전을 다 하는 걸로 파견하면
06:22아마 규모가 커질 겁니다.
06:24그러니까 그냥 단순히 몇 대만 보내는 게 아니라
06:26지금 여러 가지 보도에도 나오고 있지만
06:2810척 이상의.
06:29그러니까 보급, 수송, 레이더, 보호, 구축함 이런 것들이
06:34잠수함까지 다 많은 거가 움직여야 되기 때문에
06:37그런 어려움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06:40지휘통제는 우리가 독자적으로
06:42우리의 자국 상선 보호를 위해서 간다는 명분을 세워야 해서 할 거고
06:47임무도 우리가 확실히 해야 되겠죠.
06:48우리 상선에 보호만을 하겠다.
06:52그리고 아니면 뒤에 후방 지원을 하겠다.
06:53이런 식으로 독자적인 작전 그리고 우리의 임무를 좀 구체적으로 해서
06:58가야 되는데 분명 그렇게 되면 이란은 이런 수를 던질 겁니다.
07:02아니 이미 우리도 지금 98척 배가 왔다 갔다 지금 하고 있고
07:05우리랑 협상을 하면 편하게 갈 수 있고
07:08니네 상선들을 그리고 유조선들을 다 보내줄 수 있는데
07:11굳이 왜 군함을 보내려고 하느냐.
07:13또 이런 식의 외교전이 벌어질 수 있는 것도 있어서
07:17일단은 그 두 가지를 확실히 정한 다음에 향후 있을
07:20이란이 어떻게 외교적으로 나왔을 때
07:22우리가 어떻게 대비해서 이것들을 얘기하나
07:24그런 것들을 잘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07:27교수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07:28신뢰를 챙기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07:30이게 지금 갈라치기거든요.
07:32이란에 의해서.
07:33우리는 미국과 동맹을 맺고 있는 이런 상황이니까
07:36사실 선택이 매우 어렵죠.
07:38우리 백박사 말씀대로 사실 그렇게 하면
07:40우리의 유조선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은 분명히 있긴 하지만
07:45현재 상황에서 미국의 동맹이고
07:48더군다나 미국이 꼭 집어서 한국을 포함해서
07:51처음에 5개국, 나중에 7개국에 대해서 요청을 해온 상황인데
07:54만약 그걸 무시한다면 트럼프의 그간의 성향과
07:58우리가 트럼프 이익에서 충분히 봤습니다만
08:00다양한 방법으로 한국에 대해서 압박을 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08:04예를 들어서 경제 문제 같은 경우에도
08:06이미 대법원에서 상호 관세는 위법으로 판결이 됐습니다만
08:10슈퍼 301조로 새롭게 관세 협상을 하고 있는데
08:13현재 15%의 관세를 얼마든지 올릴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거고요.
08:18더불어서 우리가 일종의 패키지로 했던 한국이 원하는
08:21원자력 주진 잠수함이라든지
08:22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같은 거에서
08:24미국이 굉장히 거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나올 수도 있다.
08:27그렇다면 미국이 원하면 우리한테 불이익이 얼마든지 갈 수 있기 때문에
08:31그것은 사실상 우리의 선택지는 되지 않는다.
08:34다만 우리의 선택지는 방금 우리 백박사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08:38그 정도가 됐든 아니면 다국적 뭔가 함대가 구축이 돼서
08:42우리가 이지스함이나 구축함 한정 정도 보낸다 하더라도
08:46이것은 일단 국회의 비준을 통과해야 되지 않습니까?
08:49더불어서 그 함정을 준비하고 가고 하는 모든 과정을
08:52아무리 서둘러도 두 달 이상 걸립니다.
08:55그러면 두 달 이상의 그 기간 동안 호르몬 해업이
08:58여전히 통과가 되지 않는 상황이 온다는 것은
09:00굉장히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높은 그런 사실은 가능성이 크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09:05우리로서는 좀 시간을 벌고 또 특히 다른 국가가 어떻게 하는지
09:09그런 것들을 우리가 잘 볼 필요는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09:13일본은 또 에너지 투자를 약속하면서 여러 가지 유화적 제스처를 취했는데
09:18우리가 참고할 지점이 확실히 많아 보입니다.
09:21그런데 이번에 눈에 띄는 발언이 하나 나왔는데
09:24왜 이번 공격을 동맹에게 알리지 않았느냐라고 하는 일본 기자의 질문에
09:29트럼프 대통령이 진주만을 언급을 하더라고요.
09:32어떻게 보셨습니까?
09:35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수사죠.
09:39그런데 저는 어떻게 보면 누구는 실수였다, 어떤 사람은 의도적이었다라고 하는데
09:44저는 그 중간일 것 같습니다.
09:45트럼프 대통령도 자기가 원하는 질문이 들어오지 않아서
09:49조금 당황한 상황에서 조금 어떤 의도성을 갖고
09:52그렇지만 우발적으로 좀 나온 것 같은데
09:54이것은 어찌됐건 일본과의 협상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자기가 주도권을 좀 쥐면서
10:00이렇게 가겠다라고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특유의 흔들기 전략 아닌가 싶습니다.
10:05그리고 왜냐하면 그 발언이 나왔을 때 다카이치 총리도 상당히 당황했다고
10:09그게 여러 가지 보도에서도 나오고 있거든요.
10:12그래서 이게 어떻게 준비되거나 이렇게 됐다기보다는
10:15일본 기자의 되게 어떻게 날카로운 질문에
10:18트럼프 대통령이 자기가 주도권을 쥐면서 발언을 이어가기 위해서
10:23이런 발언을 좀 던진 것
10:25어떻게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특유의 수사
10:29그리고 이렇게 협상에서 보통 나오는 그런 행태가 그대로 나온 거 아닌가
10:34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10:36일본과의 밀착 정도를 좀 확인해 볼 수 있는 질문처럼 느껴졌었는데
10:40결국엔 발언이 진주만이 나왔단 말이죠.
10:43어떻게 보셨습니까?
10:44사실은 좀 금기어 같은 거죠.
10:46왜냐하면 진주만을 공습을 해서 태평양 전쟁이 일어진 것은 사실이고
10:51그것을 통해서 미군에 많은 희생이 있고
10:54사실 미국은 그 당시에 2차 세계대전 때 유럽을 돕고
10:58이쪽 아시아 쪽에 전선에는 참여할 생각이 없었는데
11:01사실상 이 공격으로 아시아 전선에 참여하게 되는 그런 상황이고
11:05결국 그 결과로 일본에는 두 발의 핵폭탄이 터지는
11:09피폭 국가가 되는 그런 비극인 상황까지 이어지지 않았습니까?
11:14그래서 이런 모든 상황에 대해서 이 이후에
11:16미국과 일본의 동맹은 가장 공고한 동맹이죠.
11:19인도태평양,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미국의 핵심 동맹국으로서
11:23유럽의 영국이 있다면 아시아에는 일본이 있을 정도로의
11:27핵심 동맹국으로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11:28그간의 미국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그 얘기를 거의 꺼내지 않았습니다.
11:33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오바마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11:36오히려 히로시마의 피포 평화공원에 가서 거기에 대해서 헌화를 할 정도로
11:41그런 식으로 미국과 일본과의 관계로 관리해왔는데
11:44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 얘기는 사실은 굉장히 큰 충격이 있겠죠.
11:49일본 언론 내에서도 이것은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이 됩니다.
11:54지금 에너지 공급난에 대한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11:59이제는 양측의 공격이 에너지 어떤 저장고가 아니라 생산시설로 향하다 보니까
12:04지금 유가도 급등하고 에너지 가격도 오르고 이런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12:10현재 전황 어떻게 흘러가고 있다고 보십니까?
12:12지금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는 물론 말씀 주신 것처럼 생산시설을 맞은 것은
12:17어떻게 보면 이 전쟁이 그냥 군사전쟁에서 에너지 전쟁으로 바뀌는 거 아닌가라고 하는
12:23우려를 좀 낼 수는 있는데요.
12:26지금 제가 판단한 것은 지금 통제된 벼랑 끝 전략들을 지금 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2:31그러니까 지금 이란 입장에서도 자기네들의 협상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
12:36생산시설을 석유 생산시설을 때릴 수 있다.
12:38그런데 이것도 어차피 시작은 이스라엘 먼저 시작을 한 거기 때문에
12:42이제 좀 층위를 나눠서 봐야 되는데
12:44이스라엘은 이 전쟁을 좀 더 끌어가려고 하는 목적으로 이렇게 생산시설을 때린 것이고
12:49그다음에 이란 입장에서는 그거에 대한 응전으로
12:54이제 또다시 다른 걸프국의 생산시설을 때린 것인데
12:57이게 어떻게 보면 지금 아직까지는 그래도 통제된 벼랑 끝 전술 안에 있다라고
13:02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13:04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도 곧바로 이란에게
13:06다시 니네들이 석유 생산시설을 때리고
13:10유가나 에너지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공격을 하면
13:13우리가 괴멸하겠다라고 얘기했지만
13:15또 어떤 메시지를 전했냐면
13:17니네들이 그걸 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을 내가 통제하겠다라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했거든요.
13:22그러면 지금은 우리가 걱정하는 대로
13:24이게 에너지 전쟁으로 확대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13:28지금 이게 두 세력이 협상 전에 협상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13:34그래서 통제된 벼랑 끝 전력을 쓰고 있구나라고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은데
13:38당연히 우려사항은 있죠.
13:40이 안에서는 그렇게 계속 긴장감이 최고조에서 있을 때는
13:42우발적 공격이나 이런 걸로 해서 전쟁이 다른 전환으로 될 수 있는 부분은 당연히 우려를 해야 되는데
13:48지금 상황에서는 여러 가지 양측에서 나오는 메시지를 봤을 때는
13:52그렇게 확전, 우리가 우려하는 에너지 전쟁까지 확대될 가능성은 좀 낮아 보입니다.
13:57왜냐하면 그렇다고 한다면
13:59지금 이란이 지금 하는 위안화 결제하면 통과로 해주겠다.
14:04아니면 우리랑 대화하는 선박들은 이렇게 갈 수 있게 해줄게요.
14:07어떻게 보면 호르몬 지역이 완벽하게 봉쇄되는 게 아니라
14:10선별적 봉쇄로 해서 봉쇄 효과를 지금 누리고 있는 거거든요.
14:14그런데 만약에 생산시설을 때리게 된다면
14:16그러한 선별적인 레버러지를 하는 것이 다 와해되는 거기 때문에
14:22지금 상황에서는 여러 가지 나오는 정황은
14:24그래도 통제된 하에서 지금 이렇게 긴장고조가 극대화되고 있다.
14:31그래서 에너지 전까지 이렇게 확전되는 거는
14:33아직 양측은 원하지 않는다.
14:35그렇게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14:37에너지 전쟁의 길목에 들어서 있는 상황에서
14:39최소한의 어떤 통제는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를 하셨는데요.
14:43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공격을 자제하는 메시지를 냈고
14:46그리고 네타네오 총리도 조기 종전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14:50어떻게 보셨습니까?
14:51양쪽 다 그런 생각이 있죠.
14:54그런데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 이스라엘이 이란에 있는
14:58사우스파라스를 때린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알지 못했다라고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15:04사실 알지 못했을 가능성은 없고 알았을 가능성이 더 크긴 한데
15:08그렇게 얘기한 것은 역시 이런 확대된 전쟁을 통해서
15:13유가가 올라가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15:17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미국의 책임이 아니다라고
15:19일종의 좀 발을 빼고 있다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15:22거기까지 보면 이란과 미국이 서로 간의 전쟁 목표가 좀 다르다라는 게 확인이 되죠.
15:29분명히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확전을 원하지 않고
15:33최대한 단기 전으로 끝내려고 하는 생각이 있는 반면에
15:36이란이 그것을 때렸다라는 것은 사실상 이란 체제 자체를
15:40완전히 상당 부분 무력화시키겠다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15:44왜냐하면 그쪽에 있는 가스라든지 정류시설을 때리면
15:47이란 혁명수비대에 들어갈 수 있는 자금줄이 막히는 거고
15:51또 이란의 민생이 굉장히 흔들릴 수밖에 없는 거기 때문에
15:54그런 전쟁의 목표가 다르다라는 것이 좀 확인이 되는데
15:57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네타나이오 총리의 기자회견 저도 자세히 봤습니다만
16:04상당 부분 미국을 생각하고 한 얘기이더라고요.
16:06그간의 미국과 이스라엘 사이에 뭔가 이견, 서로 다른 의견이 있다라는 것을
16:12상당히 잠재우는 그런 기자회견을 했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16:18그런데 이스라엘은 이참에 이란을 완전히 제압하고 싶어 할 것이기 때문에
16:23그래서 미국이 발을 못 빼도록 일부러 가스전을 공격했다라는 분석도 있더라고요.
16:29그렇다면 이스라엘이 앞으로 독단적인 행동을 또 나설 가능성은 없겠습니까?
16:33그런데 이게 문제가 뭐냐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16:38인플레 올라가는 것과 유가입니다.
16:41그런데 이제 생산시설을 이스라엘을 때리게 된다면 유가는 당연히 올라가게 되는 거거든요.
16:46맞자마자 브랜트유가 110달러로 올라가고 서부 텍사스유가 105달러까지 올라가는데
16:52생산시설을 더 때리게 되면 이건 200달러, 호르무즈 봉쇄 효과보다 더 올라가고
16:57200달러가 그냥 문제가 아니라 상당 기간 유지될 겁니다.
17:01왜냐하면 그냥 호르무즈 여부는 막혔기 때문에 공급이 좀 끊겼기 때문에 200달러까지 올라가는 건데
17:07이건 생산시설을 맞는 거기 때문에 그럼 생산이 저하되면 유가는 상당 부분 계속 오래 지속될 수밖에 없거든요.
17:15그럼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원하지 않는 모습이기 때문에
17:18이스라엘도 마냥 그렇게 석유 생산시설, 여태까지는 생산 저장시설을 때렸던 건
17:24이란이 전쟁을 계속 이끌어갈 수 있으니까.
17:26그다음에 이 전쟁이 끝나고 저장된 석유로 자기네들이 여러 가지 국가재건을 할 수 있으니까 때렸는데
17:34생산시설을 때리는 거는 글로벌 공급망, 에너지 공급망을 때리고 거기에 문제를 야기시키는 거거든요.
17:40그러면 이 고유가가 상당 부분 오래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
17:44그건 미국이 가장 원치 않는 것이기 때문에
17:47아무리 이스라엘이 본인들의 목적상을 위해서 공격을 한다 하려고 하더라도
17:51지금 이 전쟁도 미국의 후원이 없으면, 미국의 방어가 없으면
17:56이스라엘에게 자유롭게 군사작전을 할 수 없거든요.
17:58그래서 아마 미국의 통제가 들어갈 것이고
18:02이스라엘은 어느 정도 자기의 몽리를 부리겠지만
18:05지금 수준보다 더 강력하게 이렇게 생산시설을 때릴 수 있는 가능성은 좀 낮다.
18:11그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18:12그런 면에서 메탄이하고 기자회견을 우리가 좀 더 볼 필요가 있는데요.
18:16메시지가 아주 명확했습니다.
18:18뭐라고 얘기했냐면 이번에 전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라고 승전 선언을 해버리면서요.
18:24동시에 이런 전쟁이 사람들의 생각들보다 훨씬 빨리 끝날 수 있다.
18:29이거는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은 한 일주일 이전에 승리했다라고 영어로 원이라는 과거형을 썼거든요.
18:36이게 승리가 선포가 돼야 그 다음에 종전으로 갈 수 있으니까
18:39이스라엘이 사실은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에 상당히 보조를 맞췄다라고 판단이 되고
18:44또 한에는 그런 얘기도 했습니다.
18:47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전쟁에서 긴밀한 공조를 하고 있다.
18:51그것도 사실은 공조가 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 표현을 하는 부분이 있고
18:56또 결정적으로 더는 이란 가스전에 대한 공습을 하지 않겠다.
19:00이것도 결국 미국이 문제 제기를 한 것에 대한 일종의 응답이었다.
19:04그렇다면 우리 백 박사께서 얘기한 것처럼 어차피 이스라엘은 미국이 지원해 주지 않으면 전쟁 지속 능력이 없습니다.
19:12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 종전을 선언하고 그렇게 간다면 이스라엘은 따라올 수밖에 없거든요.
19:17지난 6월 12일 전쟁도 같은 사례가 있지 않았습니까?
19:22그때도 이스라엘이 좀 더 때리려 했더니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하게 반발해서 결국은 안 되는 사례가 있기 때문에
19:28이것은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결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9:32그렇다면 미국 해병대 2,500명, 이건 용도가 무엇인가?
19:38이게 좀 궁금한데요.
19:39외신 보도에 따르면 핵물질을 직접 반출하는 작전에 투입될 수도 있다라고는 하는데
19:45어쨌든 수천 명의 지상군이 투입된다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잖아요.
19:51네, 이렇게 보십니다.
19:52강화배교라고 하는 것은 그냥 블러핑, 그냥 말만으로 될 수는 없는 겁니다.
19:57왜냐하면 지상군도 할 수 있는 병력이 온다고 했을 때 그것이 어떤 지뢰대로 작용을 하는 것이죠.
20:06아무것도 보내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가 이런 지상군 작전도 할 수 있고
20:10하르그 섬을 전복할 수도 있고 점령할 수도 있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먹히지 않기 때문에
20:15당연히 오키나와에 있었던 31해병 원정대대를 보낸 것이고요.
20:19왜냐하면 모든 그런 지상군 작전, 물론 장기간을 할 수는 없는 작전이지만 보낸 거고요.
20:25그리고 또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
20:26지금 어찌됐건 주변국들, 특히 UAE가 아부다비, 두바이가 계속 해변에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20:35계속 맞지 않았습니까?
20:37그러면 지상군이 파견돼서 니네들이 좀 더 큰 문제가 있을 때
20:40우리가 도와줄 수 있다고 하는 어떤 동맹국들 다독이기도 되고요.
20:46그다음에 지금 어찌됐건 호르무즈협을 뚫어내겠다고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20:51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지금 세계에서 아부무사, 대툰부, 소툰부비라고 해서
20:57호르무즈 입구에 있는 여기가 보통 혁명수비대가 여기를 거점으로 삼아서
21:03기례를 선취한다든지 지대함 미사일을 쏜다든지 그런 것들을 했는데
21:07확실히 의지를 갖고 만약에 IRGC,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협을 잡고
21:13지나가는 상선을 공격하고 드론이나 이런 걸로 공격하려고 한다고 한다면
21:17그 거점인 부분을 우리가 상륙할 수 있는 전력을 갖고 가서
21:22확실히 우리가 정복하겠다, 거기는 우리가 관리하겠다고 하는
21:26의지와 그런 역량과 전력을 갖고 있어야지만
21:29미국의 억지력이 먹히기 때문에
21:32이 30일 해병 원정대대를 보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21:38그다음에 말씀하신 핵, 지금 60% 농축된 450kg을 꺼내오는 작전은
21:46그 어떤 군사 작전보다 어려운 작전입니다
21:49그래서 만약에 이 작전을 시도하다가 실패하거나
21:53아니면 해병대대들이나 아니면 특수전 요원들이 죽게 되면
21:56어떻게 보면 이건 미국 입장에서는 지금 다 이겨놓은 전투를
22:01완전히 실패로 만들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22:03그래서 그 목적을 위해서 보냈을 리는 가능성은 좀 낮다
22:09그러나 그들도 그런 작전에 쓸 수 있다고 하는 전력을 보내놓음으로써
22:14그런 압박 카드로서는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죠
22:17또 다른 압박 카드 중에 하나다라고 이해를 하면 될 것 같은데요
22:21그렇다면 미국 이스라엘은 이란 지도부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가
22:25이게 궁금합니다
22:26지금 연일 암살을 하고 있는데
22:29지금 모즈타바는 아직 위치도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고요
22:33그렇다면 이런 식의 지도부 제거 작전이
22:36이란 지도부로 하여금 협상으로 나오도록 하는
22:39그런 강력한 수단이 된다 이렇게 보십니까?
22:41그럼 두 가지가 다 있는 것 같아요
22:43하나는 이란을 더욱더 궁지에 몰아 넣는다라는 그런 의견도 있고
22:48또 하나는 오히려 이란이 더 협상이 나오기보다는
22:51보복이 거세질 수도 있다고 얘기를 하는데
22:53특히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그런 주요 지휘부 제거 작전
22:57얼마 전에 라리자니 사무청장을 제거했었는데
23:00원래 그 사람이 사실상 군 통수권을 유지하면서
23:04이스라엘 걸프국에 대한 보복을 감행을 했었죠
23:07그렇기 때문에 그 인물이 제거가 되면 상대적으로 이란 지도부가 힘을 잃을 것이다라고
23:13이란, 이스라엘은 강조를 하고 있는데
23:15그런데 문제는 꼭 그렇지만 않다라는 거죠
23:18왜냐하면 이란이 전쟁을 준비하면서
23:20혹시라도 그런 주요 지휘부가 제거되면
23:23두 번째, 세 번째 후계자까지도 계속 세우고 있다라는 것이고
23:27또 하나는 전쟁이 그렇게 진행이 되고
23:30지휘부가 제거가 되면 오히려 강경파가 훨씬 더 목소리를 강하게 내고
23:35여기서 협상파나 온건파는 힘을 잃게 됩니다
23:38그것이 기본적으로 전쟁에서 나타나는 공통된 현상이고요
23:42그렇다면 전반적으로 주요 지휘부 제거 작전을 함으로써
23:46전체적으로 어떤 군사력의 효율적 운영이나 그런 것들은 약해질 수 있지만
23:50협상이나 그런 유화적인 정면, 그런 쪽에 있는 목소리는
23:55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지 않는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23:58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24:00지금까지 박원권 이화유대 교수,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 연구원과 함께했습니다
24:05고맙습니다
24:0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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