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통일교회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처음으로 소환했습니다.
00:0718시간 넘는 고강도 조사를 마친 전 의원은 모든 걸 소상하게 설명했다며 거듭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00:13권준수 기자입니다.
00:17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규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합동수사본부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00:25지난 1월 합수본 출범 뒤 첫 소환 조사입니다.
00:40전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2년여 동안 통일교측으로부터 해저터널 사업 추진 등 현안 청탁과 함께
00:47현금 2천만 원과 천만 원 상당 시계 한 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00:52새벽 4시까지 18시간 넘는 고강도 조사를 마친 전 의원은 모든 의혹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했다며 거듭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01:01오자진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시는 게 있으십니까?
01:05저하고는 저와 이 사건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입니다.
01:10부산에서 통일교 행사에 참석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01:15통일교 행사인지를 인지하고 참석한 적은 없습니다.
01:19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은 지난해 8월 김건희 특검 조사를 받던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이
01:26전 의원을 비롯해 정치인 5명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하면서 처음 불거졌습니다.
01:33뒤늦게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지난 1월 합수본이 꾸려졌는데
01:40전 의원은 경찰 단계에서부터 불법적인 금품 수수는 결단코 없었다며 의혹을 부인해왔습니다.
01:47전 의원은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상태로 합수본은 자금 관리를 맡았던 거로 알려진
01:53전 의원 부인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는 등 선거 국면을 앞두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2:00YTN 권준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