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에 따라 우리나라 수산업계에도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00:06어업용 면세유 가격이 다음 달 크게 오를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어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00:11취재기자 연결해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4차상은 기자.
00:17네, 부산 봉동어시장 부두에 나와 있습니다.
00:20수산업계에도 고효과 위기가 찾아왔다고 하는데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26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부산에서 국내산 고등어를 주로 잡는 어선들이 어획물을 내려놓는 곳입니다.
00:34지금은 조업 나간 배들이 많아서 다소 환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00:39유가 영향을 고스란히 받는 곳이다 보니 분위기가 좋지만은 않습니다.
00:44어선들은 수협으로부터 어업용 면세유를 공급받아서 조업에 나섰는데요.
00:48이란 전쟁으로 기름값이 크게 치솟으면서 어업인들의 불안감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00:55이번 달 어업용 면세유 가격은 200리터 한 드럼당 17만 5천원 정도입니다.
01:00그런데 다음 달에는 한 드럼당 가격이 10만원 넘게 올라 27만원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1:07다음 달 가격이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호르모주 해업 등 중동 상황과 국제주가 추세를 보면 급등은 불가피해 보인다는 게 수협 측의
01:16설명입니다.
01:16기름값이 오르는 만큼 조업 나가는 어선들의 지출이 커질 수밖에 없다 보니 어업 경영에 큰 어려움이 따를 전망입니다.
01:25실제로 지난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고유가 시기에 어업용 면세유 가격이 한 드럼당 26만원까지 올랐는데요.
01:34수지 타산이 맞지 않아 출어 자체를 포기하거나 연기하는 선단이 속출하게 됐습니다.
01:39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부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01:42지난 2022년에는 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유가연동 보조금을 지급했습니다.
01:52당시 어업인들에게는 적지 않은 도움이 됐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대책이 나올지 업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1:58지금까지 부산 공동어시장 부두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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