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지역 분쟁이 거세지자 정치권은 석유화학, 정의업계와 잇따라 접촉하며
00:05우리 경제에 미칠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00:09오늘 국회 본회의에서는 검찰개혁의 호소기법인 중수청법과 공소청 설치법이 올라가는데
00:15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00:18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00:21강민경 기자
00:23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00:25먼저 이란 사태 대응부터 짚어보겠습니다.
00:27여야 할 것 없이 추경준비에 더해서 대기업과의 연쇄간담회를 추천하고 있죠.
00:33네, 민주당 소속 정무위원회와 금융위원회는 오늘 오전 중동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진행했습니다.
00:43이어건 금융위원장은 정부가 이란 사태에 최고의 경각심을 가지고
00:47금융시장 안정과 실물경제 영향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0:52또 정부가 추진하는 벚꽃 추경을 언급하며 기업과 소상공인, 서민의 부담을 줄이고
00:57금융지원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01:02민주당 상설기구인 을지로위원회도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01:06석유화학 대기업들과 만나는 등 산업계와의 접촉면을 넓히고 있습니다.
01:11국민의힘도 유가급등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송원석 원내대표 주제로
01:15정유업계 대표와 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01:18송 원내대표는 낙관적 희망보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염두에 둔 냉정한 상황 판단이 필요해 보인다며
01:24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고 했습니다.
01:27정부 비판도 빼놓지 않았는데 박수영 의원은 호르무즈 해협에 발묻긴 선반이 적지 않은데도
01:33이재명 정부는 소극적인 걸 넘어 무책임해 보인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41오후에는 국회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는데 당, 정, 청 조율을 마친 검찰개혁 관련 법안이 올라가는 거죠?
01:49정부 여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의 두 번째 관문, 공소청법과 중대범죄수사청법이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01:57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막판 협의를 거친 끝에 당내 강경파의 의견을 반영해서
02:02공소청 검사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쪽으로 최종안을 조율했습니다.
02:07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국정조사 계획서도 올리겠다는 방침입니다.
02:13이렇게 3개 안건 가운데 공소청법이 가장 먼저 올라갈 걸로 보이는데요.
02:17검찰개혁 후속위법을 범죄수사 마비법으로 규정한 국민의힘,
02:21이들 법안에 모두 반대하며 무제한 토론카드를 꺼내들 계획입니다.
02:26이렇게 3월 국회도 필리버스터 전국이 이어지게 된 건데요.
02:29다만 의석수를 고려했을 때 무제한 토론을 시작한다고 해도
02:3324시간 뒤인 내일 오후에는 첫 법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을 걸로 보입니다.
02:40각당 상황도 보겠습니다.
02:42일단 민주당은 김어준 씨를 둘러싼 미묘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고
02:45또 국민의힘은 공천 전면전 양상으로까지 흐르는 분위기죠.
02:50민주당 일각에서는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서를 공론화시킨 김어준 씨가
02:56공식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친명계를 중심으로 분출하고 있습니다.
03:01원조 친명으로 꼽혀던 김영진 의원은 이틀 연속 라디오에 나와서
03:05적절한 범위에서 사과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게끔 하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3:11다만 김어준 씨에 대한 방송 보이콧 참여율은 높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03:16정청래 대표의 어제 출연에 대해서도 불편하긴 하지만
03:19개별 의원이 매체를 선택하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다는 게 중론입니다.
03:25아예 김 씨 방송을 역으로 이용하자는 흐름도 감지됩니다.
03:28경기지사선 경선에 도전한 한준호 의원은 김 씨 방송에 일부러 출연해서
03:33언론의 윤리를 되새겨봐야 할 것 같다며 뼈 있는 말에 남겼습니다.
03:38들어보시겠습니다.
03:41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것을 미리 좀 해주셨으면
03:46오히려 이런 논란이 더 커지지 않았을까
03:49커지지 않고 딱 마무리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는 거죠.
03:54민주당의 지방선거 준비는 순항 중인데
03:57오늘은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후보자의 방송토론이 연달아 잡혀 있습니다.
04:02반면 막말 논란, 지역 비하까지 치달은 국민의힘의 내홍은 가라앉지 않는 기류입니다.
04:07혁신을 외치는 이정영 공관위원장이 현역과 중신들에게 거듭 양보를 압박하고 있지만
04:13그럴수록 반발은 더욱 거세지는 겁니다.
04:16보수 우세 지역인 대구시장 공천이 최대 내관인데
04:20이른바 커넥션을 공개 제기한 주호영 국회 부의장의 라디오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4:43충북도 잡음이 상당한데 현역 지자체장 중 첫 번째로 컷오프된 뒤에
04:49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04:52오늘 SNS에 누가 감히 누구의 목을 치려 하느냐고 반발했고요.
04:57또 조금 전에 삭발도 했다고 합니다.
05:00하지만 이정영 공관위원장은 조금 전 SNS에
05:02세대의 교체, 시대의 교체를 해야 한다며
05:05새로운 인물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데요.
05:09당 지도부는 구체적 입장을 상가는 가운데 논란의 중심이던
05:13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재입당 요구를 보류하기로 결정하는 등
05:18세부 공천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5:21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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