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의 최대 가스전과 천연가스정제시설단지가 이스라엘에 폭격을 받았습니다.
00:05이란이 보복에 나서면서 국제유가는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은 1,500원을 넘어섰습니다.
00:12뉴욕 연결합니다. 이승윤 특파원, 이란의 에너지 생산시설이 처음으로 공격받았다고요?
00:20네, 그렇습니다. 이란 최대의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와 이와 직결된 이란 남서부 해안 아살류에의
00:28천연가스정제시설단지가 이스라엘에 폭격을 받았다고 이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00:33이란 언론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의 3, 4, 5, 6 광구에 이스라엘이 쏜 발사체에 맞아 불이나 가동이 중단됐고 큰 불은 잡혔다고 전했습니다.
00:43걸프 해안과 맞닿은 아살류에의 PSEG는 세계 최대의 해상 가스전 중 하나인 사우스파르스에서 뽑아낸
00:51천연가스를 파이프로 받아 정제, 가공하는 곳으로 이란의 대표적인 에너지 인프라입니다.
00:58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이스라엘이 미국과 조율을 거쳐서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을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1:05이스라엘이 이란의 연료탱크를 공격한 적은 있어도 이란의 에너지 생산시설을 공격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1:13마스드 폐지시키한 이란 대통령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이 통제불능의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면서
01:21이번 공격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아무런 득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1:26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는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 카타르와 카타르에 있는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겠다면서 경고했습니다.
01:34이후 실제로 세계 최대의 LNG 수출 터미널과 가공시설이 몰려있는 카타르 라스라판 지역의 가스 시설을 이란은 공격했습니다.
01:44사우스파르스 가스전과 자국의 노스돔 가스전이 이어져 있는 카타르는
01:49에너지 인프라 공격은 세계 에너지 안보, 중동 시민들, 환경에 대한 협박이라며 자제력을 발휘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01:57UAE와 오만은 이번 공격에 대해 이례적으로 강한 어조로 위험한 긴장 고조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02:04이란 파르스 통신은 전쟁의 방정식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02:09전쟁의 추는 제한된 전투에서 전면적인 경제 전쟁으로 옮겨졌고
02:15이란은 보복하드를 쥐게 됐다고 경고했습니다.
02:18이란은 이달 들어 사우스 라스타누라 정유소, 카타르 에너지 LNG 생산라인,
02:24UAE 루아이스 정유 석유화학단지와 푸자이라 석유화학 산업단지, 바레인 밥코 정유시설 등을 공격해왔습니다.
02:33이로 인해 석유의 경제가 받을 영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2:56네, 간밤에 원달러 환율이 많이 올랐네요. 뉴욕증시도 조정을 받았죠.
03:04네, 그렇습니다. 먼저 유가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03:07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5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03:11전 거래일 대비 최대 6.1% 올라 배럴당 109.75달러까지 올랐습니다.
03:17뉴욕 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 역시
03:21가스전 공격 직후 한때 99.4달러까지 상승했다가
03:26전장 대비 0.11% 오른 96.2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03:31이에 뉴욕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 외환시장 종가 대비 7.1원 상승한
03:371,500.7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1,500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03:44유가가 흡등하자 뉴욕증시 3대 지수도 일제히 1% 이상 급락했습니다.
03:49유가가 다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자
03:52제이디벤스 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가 1, 2일 안에 대응 조치를 내놓겠다고 예고했습니다.
03:59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항구 간의 물자를 미국 선박으로만 운송하도록 하는
04:04존스법의 적용을 두 달 동안 면제했습니다.
04:08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자
04:10외국 선박도 미국 항구 사이에 석유를 비롯한 에너지 제품을 실어 나를 수 있게 해서
04:16유가를 낮춰보겠다는 의도로 풀이되는데
04:19효과는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04:22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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