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는 6월 북측미 월드컵 출전을 고심하고 있는 이란이 미국이 아닌 멕시코에서 경기를 치르길 원한다고 요청했습니다.
00:07멕시코는 긍정적으로 답했지만 국제축구연맹 피파가 난색을 보여 실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00:14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북측미 월드컵 불참을 시사했던 이란 축구협회가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00:24공동 개최국 가운데 하나인 멕시코로 조별리그 장소를 옮겨달라고 피파에 공식 요청한 겁니다.
00:32이란은 벨기에와 이집트, 뉴질랜드와 함께 지지오에 속해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미국에서 치러야 합니다.
00:39이란 축구협회장은 미국이 이란 대표팀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명시한 이상 절대 미국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00:48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대표팀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출전이 부적절하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01:07이란의 피파 랭킹은 우리보다 두 계단 높은 21호, 국민의 축구혈정이 강해 기권은 정권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01:17이란의 제안에 대해 쉐임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01:34하지만 이란이 멕시코에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01:39오는 6월 개막까지 채 3개월도 남지 않아 경기 일정 조정이 쉽지 않습니다.
01:45무엇보다 이란의 상대국들이 멕시코 경기 일정에 동의할지도 문제입니다.
01:49이 때문에 피파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경기 일정에 따라 경기를 치르기를 기대한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01:59결국 이란인 불참할 경우 예선에서 탈락한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어떤 나라로 대체할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02:07YTN 정신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