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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살인 피의자, 피해자 '통신 접근 금지' 상태
피해자에 연락 제한되자 피해자 지인 접촉
피의자 김 씨, 지인에게 "피해자 회유해달라"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김 모 씨는 범행 전 피해자에게 연락할 수 없게 되자 피해자 지인까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자신을 신고한 피해자를 회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승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 모 씨는 지난달 내려진 잠정조치 3호 결정으로 피해자에 대한 통신 접근이 금지된 상태였습니다.

피해자에게 직접 연락할 수 없게 되자, 김 씨는 피해자의 지인을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김 씨는 이 지인에게 피해자를 회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건을 무마해 달라며 자신을 스토킹 혐의로 신고한 피해자는 물론 지인까지 압박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입니다.

피해자의 신고로 수사를 받는 데 대한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도 보이는 상황.

경찰은 이 같은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김 씨가 피해자 가족과 지인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며 구속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피해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피의자 김 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심의위원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피해자는 과거 교제했던 김 씨와 헤어진 뒤 자신의 차에서 위치추적 의심 장치가 발견되자 지난달 초 김 씨를 스토킹 혐의로 고소하는 등 모두 6차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또 김 씨의 스토킹을 피해 수차례 직장을 옮겼지만, 결국 김 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YTN 최승훈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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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남양주 스토킹 살인사건 피의자 김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00:04김 씨는 범행 전에 피해자에게 연락할 수 없게 되자
00:07피해자의 지인까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00:11자신을 신고한 피해자를 회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5최승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19스토킹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모 씨는 지난달 내려진 잠정조치 3호 결정으로
00:24피해자에 대한 통신 접근이 금지된 상태였습니다.
00:28피해자에게 직접 연락할 수 없게 되자
00:30김 씨는 피해자의 지인을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4YTN 취재 결과 김 씨는 이 지인에게 피해자를 회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0사건을 무마해달라며 자신을 스토킹 혐의로 신고한 피해자는 물론
00:43지인까지 압박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입니다.
00:47피해자의 신고로 수사를 받는 데 대한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도 보이는 상황.
00:51경찰은 이 같은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00:53김 씨가 피해자 가족과 지인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며
00:57구속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0또 피해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01:02피의자 김 씨의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할 심의위원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01:07앞서 피해자는 과거 교제했던 김 씨와 헤어진 뒤
01:09자신의 차에서 위치 추적 의심 장치가 발견되자
01:12지난달 초 김 씨를 스토킹 혐의로 고소하는 등
01:15모두 6차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01:17또 김 씨의 스토킹을 피해 수차례 직장을 옮겼지만
01:20결국 김 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01:24YTN 최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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