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초유의 재재 공모 사태 끝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63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00:07현역 배제 방침으로 파열음을 냈던 부산시장 공천도 당 안팎의 전방의 설득 끝에 박형준 시장과 주진우 의원의 양자 경선이 성사됐습니다.
00:17박정현 기자입니다.
00:21고심하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3고초력 끝에 63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00:26장동혁 지도부의 노선 변화를 요구하면서 공천 접수를 밀어왔던 오 시장은 등록을 결심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00:35최전방 사령관의 마음으로 이 전장에 나섭니다.
00:40장동혁 지도부가 혁신 의지를 포기한 채 스스로 바뀌지 않는다면 서울에서부터 변화를 시작하겠습니다.
00:48혁신 선대위 구성과 인적 쇄신 등 요구 조건은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할 만큼 했으니 본인이 직접 판에 뛰어들어 변화를 추동하겠다고
00:58선포한 겁니다.
00:59국민의힘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01:03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1:08공천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이기는 선대위를 구성하겠습니다.
01:17같은 날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구도에 새로운 변수도 등장했습니다.
01:22기재부 출신으로 세계은행 경력을 자랑하는 경제통 강남을 조선 박수민 의원이 깜짝 등판한 건데
01:28송원석 원내대표 비서실장이던 박 의원은 출마 일성에서 장대표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01:48현역 쿼드프 방침이 전해져 파여름이 났던 부산시장 공천은 지역구 의원들이 장대표와 면담까지 진행한 끝에
01:56박형준 시장과 주진 의원의 양자대계를 성사됐습니다.
02:01강원도 김진태, 경남 박완수, 울산 김두겸 등 현직들도 나란히 단수 공천장을 받았습니다.
02:07다만 컷오프된 김영환 충북지사는 거듭 불복 의사를 밝히고 있고
02:11대구시장 공천 역시 이정영 공관위원장이 중진대거 탈락을 시사하고 있어 진짜 전쟁이 남았습니다.
02:19반면 민주당은 사뭇 안정된 분위기입니다.
02:22부산시장 추가 면접에 참여한 전재수 의원은 장관 시절 해양수산부 의전을 성과로 앞세웠고
02:28당행 경선을 요청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02:32부산의 유일한 민주당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딱 하나입니다.
02:38야당의 여러 후보님들 계시지만 가장 큰 장점은 일할 줄 아는 사람, 일을 정말 잘하는 사람.
02:46서울시장 후보들 간 공약 경쟁도 치열한데
02:50박주민 후보는 탈모치료비 지원을, 전현희 후보는 청년청 부하를, 정원호 후보는 청년주택 공급을 내걸었습니다.
02:58지방선거 70여 일 전 거대 양당의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03:02국민의힘 잡음은 단순한 공천 문제가 아니라 당의 노선과 주도권을 둘러싼 핵심 사안이라
03:08앞으로도 갈등이 불가피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03:11YTN 박정현입니다.
03:12박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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