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구 소멸 위기의 농촌 지역에서는 적자를 이유로 버스 노선이 감축돼 지역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00:08그런데 경남 의령군이 경남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버스 완전 공영제를 도입해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00:15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붉은색이 눈에 띄는 버스가 음내를 달립니다.
00:23색도 색이지만 버스 이름도 이색적입니다.
00:27빵빵버스.
00:28요금은 0원, 행복은 빵빵이라는 뜻으로 의령군이 버스 완전 공영제를 도입하면서 묻힌 이름입니다.
00:36인구 2만 5천의 의령군은 그동안 민간업체의 적자 누적에 버스 노선이 축소되는 위기를 겪어왔습니다.
00:44그런데 버스 노선권과 자산을 군이 94억 원에 인수하면서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버스 완전 공영제를 시행한 겁니다.
00:53주민들은 대환영입니다.
00:54지금 어르신은 인구가 좀 적은 편이거든요.
00:59그러니까 노인 인구도 많고, 그다음에 우리 학생들한테 통합금도 아주 편리하게 운영이 안 되거든요.
01:09완전 공영제로 전환하면서 드는 한 해 운영비는 36억 원.
01:14민간업체의 보조금으로 주던 31억 원에서 5억 원을 추가하는 수준입니다.
01:19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것을 넘어서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또 지역 내 소비 확대 등 연간 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도
01:30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01:33경남에선 처음으로 실시하는 의령군의 버스 완전 공영제.
01:37경남도는 그 성과를 분석해 다른 지역으로의 확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01:41YTN 박정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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