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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날짜도 확정하지 못했다?
결혼 이야기에 예민한(?) 시어머니

#탐정들의영업비밀 #탐정 #시한부 #오빠 #막냇동생 #불륜 #결혼 #연애

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10시 0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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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 현주씨!
00:01어?
00:02뭐야?
00:02제일 처음에 만났던 여자 아닙니까?
00:04어? 그런 것 같은데?
00:04안녕하세요.
00:06안녕하세요.
00:07여기 앉으세요.
00:08네.
00:11저 여자는 그때 예비 신랑이랑 썸 탔던 그 여자잖아요.
00:16어? 너무 이상하다.
00:18안녕하세요.
00:20네.
00:20너무 예쁘게 생겼다.
00:22감사합니다.
00:24두 사람 오늘 처음 보는 사이 같은데?
00:30대체 무슨 관계지?
00:32우리 기다리는 동안 잠깐 볼까요?
00:34네.
00:34뭘 봐요?
00:35뭘 봐.
00:36저 뭐야?
00:38보험이래?
00:41상해보험?
00:46뭐지?
00:50저분은 보험 설계사 같은데요?
00:52보험?
00:55저 여자분 보험 설계사신가 본데?
01:01보험 설계사요?
01:04하.. 진짜 뭐지?
01:07설명해 줄게요.
01:09응.
01:09뭔가 쉽게 이해되지 않는 상황들.
01:14이런 상황은 이후에도 몇 차례 계속되었습니다.
01:19보고 있을까요?
01:20보험 지금 상담을 해주는 것 같은데요?
01:22썸 탄 여자한테?
01:24저렇게 해서 보험을 가입하게 만들어?
01:31여기 기다리는 동안 이거 상담 볼까요?
01:34썸 타는 걸로 착각하게 만든 여성분들한테 지금 보험 설계사분께서 보험을 지금.
01:40보험이요?
01:42네.
01:44예비 신랑 분이 나이가 좀 있으신 보험 설계사를 만나고 있고.
01:49자기와 썸 타는 것처럼 보였던 여자들을 보험 설계사에게 소개시켜줘서 보험 계약을 듣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02:11어?
02:12이분은?
02:13이분은?
02:16저희 시어머님이신데?
02:18시어머님?
02:19진짜?
02:20우와!
02:21도험 설계사가?
02:22시어머니?
02:23우와!
02:24근데 그렇게 다정해봐.
02:25너무 어리지 않아요?
02:26영원한 사랑 모르는 것 같은데.
02:27엄마한테 이름으로 그렇게 하는 스윗한 아들들 있잖아요.
02:30있어요 있어요.
02:31그런 거예요.
02:31있죠 있죠.
02:32그럼 엄마한테 고객들 소개시켜줬다?
02:35시어머님이요?
02:37어...
02:38네.
02:39저희 시어머님이 보험 설계사로 일을 하고 계시거든요.
02:44저도 어머님 통해서 보험을 들었었고요.
02:47어?
02:47이분도 들었네 보험을.
02:48의뢰인 분도요?
02:51아, 그럼...
02:53주축이지만
02:54아무래도 예비 신랑이 자신에게 호의적인 여자분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03:00어머님과의 보험 계약을 도운 것 같아요.
03:04알아보니까
03:05만났던 여자들 대부분이 예비 신랑이 근무하는 병원의 환자나 보호자분들이었더라고요.
03:12일부러 접근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03:14분명 의도는 있었다고 보입니다.
03:17제가 보기엔
03:20두 분이 보통 모자 사회보다 훨씬 각별해 보이시던데
03:24맞나요?
03:27아...
03:28네.
03:29솔직히 좀 그렇긴 해요.
03:32어머님이 일찍 사별하시고
03:34오빠를 혼자서 힘들게 키우셨거든요.
03:38그래서 유달리 서류를 잘 챙겼고
03:42보험 계약을 맺도록 충분히 도울 수 있는 사람이긴 한데
03:48설마...
03:50그래서 그런 건가?
03:52뭘?
03:54응, 일단 이거 하나씩 키고
03:57파스타는...
03:58가져와십시오.
04:00다 상관없어요.
04:02어?
04:02어머님 여기요.
04:09아들 옆으로 가라.
04:12어머 인형아.
04:13오랜만이야.
04:14너무 보고 싶었어.
04:17네.
04:18어머님은 더 아름다워지셨네요?
04:23어?
04:24그 모자
04:25오빠가 저랑 백화점 갔을 때
04:27오빠가 엄청 신중히 골라서 산 건데
04:29너무 잘 어울리세요.
04:32그러니?
04:33아, 근데 집에 모자가 몇 갠데
04:36그만 좀 사.
04:38옷 같은 것도 엄마가 알아 살 테니까
04:40쇼핑해 오지 말고.
04:43오빠가...
04:44어머님 옷도 다 쇼핑해 놔줘?
04:46저건 좀 이상하다, 저건.
04:49아우, 옷뿐이겠니?
04:51나 외출할 때 옷 상태까지 체크한다니까.
04:55아, 정말?
04:57아, 뭔가 질투나네?
04:58오빠는 내 옷 신경도 안 쓰는데.
05:03아유, 엄마 나이에 맞게
05:05점잖게 입고 다니는 게
05:06보기 좋으니까 그렇지.
05:10아들.
05:11이제 여자친구 신경이나 좀 잘 써줘.
05:16아, 참.
05:17저희 부모님이 어머니랑 상견례 날짜
05:20상의해 보라고 하셨는데
05:22어머님은 언제가 좋으세요?
05:26어?
05:29우리 뭐 좀 더 시킬까?
05:32승민이 먹고 싶은 거 없어?
05:34오빠랑 결혼 얘기를 하면서
05:37어머님께 상견례 얘기를 꺼냈는데
05:40뭔가...
05:40자꾸 말을 돌리시는 거 같더라고요.
05:44본격적으로 결혼 이야기가 나오면서부터
05:49뭔가 태도가 좀
05:51전에 뵀을 때랑 다르다고
05:54느껴지긴 했거든요.
05:58보험 때문 아닐까요?
06:00결혼하면 지금처럼
06:02오빠가 보험될 여자를
06:04소개시켜주지 못할까 봐
06:05탐탁지 않아 하셨다면
06:08말이 좀 되는 거 같아요.
06:10오, 이 추리가
06:10말이 되네요.
06:11그러셨을 수도 있겠네요.
06:14어쨌든
06:16오빠가 그 여자들하고
06:17사귀는 사이는
06:18아니라는 거죠?
06:20네.
06:21일단
06:22그렇긴 하죠.
06:25뭐야?
06:27그럼 됐어요.
06:30어머님을 생각하는 오빠 마음이 좀 과했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06:34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고
06:37바람 핀 거 아니면 됐어요.
06:43어머님 보험 문제는
06:45천천히 정리해보죠, 뭐.
06:48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06:51해결됐다고 생각하나 봐요, 지금.
06:56되게 개운해 보이시네.
06:58그러니까.
07:03남자친구를 많이 사랑하시나 봐요.
07:07전 여러모로 좀 찜찜할 것 같은데.
07:12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지.
07:14하지만 한편으론
07:16예비 신랑이 자기에게 다가오는 여자들에게 선지킨 걸 알게 돼서
07:20더 믿음을 갖게 됐을 수도 있어.
07:24결국 다 본인 선택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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