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도 트럼프 대통령의 군함 파견 압박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00:05당장 이번 주에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직접 자위대 파견을 요청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00:11다카이치 총리는 일단 대응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만 밝혔습니다.
00:16도쿄에서 이승배 특파원입니다.
00:21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거듭된 군함 파견 압박에 일본은 어떻게 할 것인지 야당에서 바로 공개질문이 나왔습니다.
00:56고이즈미 박위상은 지난 밤 군함 파견 압박에 도착했습니다.
00:58파견 요청 이후 처음으로 헥세스 미 국방장관과 30분 동안 전화회담을 했습니다.
01:04파견 문제를 논의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국회에서는 관련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01:18확실한 입장처럼 말을 했지만 지금이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01:23일본은 이번 주에 미국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어 고심이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01:29트럼프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에게 직접 자위대 파견을 요청할 수도 있다는 언론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01:36일본으로선 이란과 우호관계도 부담이지만 법적인 문제가 걸려있습니다.
01:42자민당 내부에서도 함선 파견은 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01:49일본 언론에선 일본 정부가 지난 2019년 아베 전 총리 전략을 펼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01:58당시 미국은 일본의 호르무지 산박을 호위하는 군사동맹체 참여를 요구했지만 아베 정권은 거부했습니다.
02:05대신 자위대법의 근거에 정보수진 목적으로 자위대 군함을 파견했는데 미국과 이란 모두 눈밖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우회 전략이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02:20다카이치 총리가 미국 요구에 응해 전격적으로 파견 검토에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02:25만약 다카이치 총리가 집단적 자위권을 적용해 군함을 파견한다면 우호국이었던 이란을 적으로 돌려야 합니다.
02:35군함을 파견한다고 해도 자위대는 법령에 따라 일본 선박밖에 호위할 수가 없어 미국이 원하는 군사지원은 미치지 못할 거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02:47도쿄에서 YTN 이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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