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의 새로운 최고 지도자로 추대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부상을 입고 치료를 위해서 러시아로 비밀리에 이송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00:10이란 당국은 즉각 부인하고 나섰지만 모즈타바의 신변을 둘러싼 진실 공방은 확산하고 있습니다.
00:16염회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이란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에 머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00:28쿠웨이트 일간지 알자리다는 모즈타바가 러시아 군용기를 이용해 극비리에 모스크바로 이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00:36이번 이송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직접적인 제안으로 성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00:43푸틴 대통령은 이란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보안과 정밀치료를 약속했습니다.
00:50알자리다는 위치 노출을 우려한 보안상의 이유가 이번 러시아 행의 핵심 결정요인이었다고 분석합니다.
00:58그러면서 모즈타바가 현재 모스크바 외곽 대통령 관전의 사설 병원에서 수술을 마친 뒤 치료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01:06모즈타바는 지난 2월 28일 테헤란 공습 당시 부친 알리하메네이 전 최고 지도자와 함께 현장에 있었고
01:15이때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8일부 서방 매체들은 부상 정도가 심각해 혼수 상태에 빠졌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01:25미국 국방부와 이스라엘 정보기관은 모스타바가 다리와 팔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01:31안면 부위가 훼손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01:34하지만 이란 정부는 이런 주장에 대해 강력히 반박합니다.
01:52그럼에도 모스타바가 직접 대중 앞에 나타나지 않고
01:56구경 방송 아나운서가 성명을 대독하는 방식을 취하면서
02:00의구심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02:17모스타바 하메네이의 실제 신변 상태는 앞으로 국제정세의 향방을 가를
02:22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02:25YTN 염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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