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면서 기름값이 다소 낮아지긴 했지만 시민들에게는 여전히 부담입니다.
00:07YTN 취재 결과 중동사태 이후 서울 지하철 이용객은 크게 늘고 서울 교통량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00:15지금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8조경원 기자
00:21네, 서울 여의도역입니다.
00:23네, 오늘 출근길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7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로 이곳 역사안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00:33치솟은 기름값에 차량으로 출퇴근하는 것을 포기하고 지하철을 선택한 시민들도 많은데요.
00:39앞서 저희 취재진이 시민들을 만나봤는데 한 시민은 많이 오른 기름값이 부담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니 출퇴근 시간이 30분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00:48직접 들어보시죠.
01:04네, 실제로 기름값이 오르고 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었다는 통계가 확인됐다고요?
01:17네, 그렇습니다. YTN 취재진은 중동사태가 일어나기 전 사흘 그리고 휘발유 평균 가격이 1,900원을 돌파한 지난 10일부터 사흘간의 데이터를 비교해봤습니다.
01:28중동사태 전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 하루 평균 이용객은 1,033만여 명이었는데 지난주에는 하루 평균 1,065만여 명이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01:38집계됐습니다.
01:39지하철 이용객이 하루 평균 32만여 명, 3.1%가량 늘어난 겁니다.
01:44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봐도 하루 평균 24만 명, 2.4%가량 더 많은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54또 두 기간을 비교했을 때 서울 시내 교통량은 하루 평균 22만 7천여 대가 감소했고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도 하루 평균 23만
02:026천여 대가 줄었습니다.
02:04차량 대신 다른 교통수단을 선택하는 데에 기름값 상승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됩니다.
02:10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YTN 조경원입니다.
02:1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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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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