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당초 예상보다 전쟁이 길어지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요격미사일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00:07막아낼 방패가 사라지자 미국은 적기지를 먼저 타격하는 공세적 방어로 승부수를 던졌는데 전면전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0:16최민기 기자입니다.
00:20이란 공습 보름 만에 1년치 요격미사일을 소진한 미국과 이스라엘.
00:25쏟아지는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공세에 방패 역할을 하던 패트리옷과 사드미사일 재고는 이미 위험 수위에 도달했습니다.
00:34이스라엘은 요격미사일이 심각하게 부족하다며 미국의 공식 지원을 요청하고 나선 상황입니다.
00:41동맹국 방어망까지 책임져야 하는 미국의 전략적 부담은 한계점에 이르렀습니다.
00:46이미 한국과 일본 등 인도태평양 지역 전략물자를 중동으로 돌리고 있지만 가성비를 앞세운 이란의 물량 공세를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00:55결국 미국 국방부는 날아오는 미사일을 맞추는 대신 발사전 기지를 초토화하는 공세적 방어전략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01:10문제는 이 같은 공세적 전환이 전쟁의 강도를 크게 높인다는 점입니다.
01:15미국이 이란 본토의 핵심 시설을 정밀 타격할 경우 이란 역시 호르무즈 해업 봉쇄나 저항의 축을 동원한 총반격에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
01:39미국은 특히 지하 깊숙이 숨겨진 이란의 핵시설을 제거하고 싶어합니다.
01:44강력한 벙커버스터는 물론 저위력 전술의 카드까지 검토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01:52방패가 사라진 자리를 날카로운 창으로 메우려는 미국의 선택이 중동을 넘어 지구촌 전체를 통제불능해 화약보로 만들고 있습니다.
02:00YTN 최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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