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고 가격제 시행 하루 만에 전국 휘발유와 경유가격이 리터당 수십 원씩 떨어지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00:07가격대가 가장 높은 서울의 기름값도 1,800원대로 내려왔는데요.
00:11이런 단기적인 통제를 넘어 수급 다변화 같은 근본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0:17손효정 기자입니다.
00:21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려는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00:26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가격은 1,700원 후반.
00:31석유 최고 가격 시행 하루 만에 각각 50원, 70원 넘게 뚝 떨어졌습니다.
00:37고속도 1,700원 내려온 게 몇 주 만에 내려왔지 않습니까?
00:42단가는 좀 떨어졌다는 게 느껴집니다.
00:44체감적으로 확실히 느낄 수 있어요.
00:47혹시 며칠 전보다는 1,700 초반대까지만 내려가면 괜찮을 것 같아요.
00:52전국 주유소의 기름값 하락폭도 커졌습니다.
00:57전국 평균 휘발유값은 1,870원대, 경유는 1,880원대로 전날보다 30원 안팎 떨어졌습니다.
01:06유가가 가장 비싼 서울 기름값은 8일 만에 1,8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01:11정유사의 낮아진 공급 가격이 주유소 소매 가격에 실제로 반영되기까지는 시차가 있지만
01:17정부는 이미 가격 인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01:21최고 가격제는 국민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정장치라며
01:26정유사와 주유소의 협조도 거듭 당부했습니다.
01:30정유사와 주유소, 유통업계 그리고 소비자까지 정부 모두가 조금씩 고통을 분담하고 서로를 배려할 때
01:39치솟던 기름값은 30년 만에 가격 통제에 일단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01:45단기 처방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01:48정유사의 손실이 누적되면 공급이 줄어들 수도 있고
01:51인위적 통제에 부작용도 있을 수 있는 만큼
01:54결국 수급 다변화와 같은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02:13최고가격제 시행에 맞춰 기름값 다막과 같은 부정행위 단속을 강화한 정부는
02:18지난 일주일 동안 주유소에 불법행위 2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02:23YTN 손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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