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전쟁 2주째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00:03이스라엘이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광범위한 파상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00:07이란의 반격도 계속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정권을 완전히 파괴 중이라며 위협 수위를 높였습니다.
00:15요르단의 YTN 특파원 나가 있습니다. 조수현 특파원.
00:20네, 요르단 안만입니다.
00:23벌써 전쟁 14일째입니다. 이스라엘이 새로운 공습 작전을 진행했다고요?
00:30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오늘 오전에 테헤란을 상대로 또다시 대규모 파상 공습을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0:39그리고는 테헤란 일대에 대피 경보를 내리기도 했는데요.
00:43테헤란에서는 집이 흔들릴 정도의 폭발이 느껴졌다는 증언이 잇따랐습니다.
00:47비슷한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테러리스트 정권인 이란을 군사적, 경제적 그리고 다른 모든 방면에서 완전히 파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0:58그러면서 이란을 향해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라고 경고했습니다.
01:03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하루 동안 이란 서부와 중부에서 200개 넘는 표적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01:10주요 공습 대상에는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대와 방어체계 그리고 무기 생산 시설이 포함됐습니다.
01:17이스라엘군은 또 레바논 베이루트에서도 군사 작전을 이어가면서 헤즈볼라 테러리스트를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1:25이스라엘 측의 움직임도 전해주시죠.
01:32이스라엘을 향한 이란과 헤즈볼라의 공격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1:37이스라엘 북부에서 주택가에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50여 명이 다쳤다는 소식이 추가로 들어왔습니다.
01:44중동 각국에서는 이란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01:49이라크 북부 에르빌 서쪽에 있는 정유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았고요.
01:53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는 동부지역에서 드론 두 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01:58이런 가운데 오늘 트리키의 연공에서는 나토 방공망이 개전 이후 세 번째로 이란 탄도미사일을 요격했습니다.
02:07그리고 이에 앞서서 이란하고 이스라엘 양국 지도자가 각각 강경한 메시지를 내놓았는데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02:17먼저 이란의 새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첫 메시지를 통해 초강경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02:24모즈타바는 적이 경험하지 못했고 취약한 제2의 전선 형성에 대한 검토가 끝났다면서 더 공격적인 태세로 전선을 넓히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02:35이란 혁명수비대도 자국의 에너지 시설과 항구가 공격을 받는다면 중동지역 내 석유 시설들을 불태우고 파괴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02:44모즈타바의 성명이 발표되고 몇 시간이 지나서는 메냐민 네타냐우 이스라엘 총리가 기자회견에 나섰는데요.
02:52공습 첫날 숨진 아버지처럼 모즈타바도 언제든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2:58그러면서 이란의 핵과 미사일 능력 제거에 더해서 이란 국민이 신권 통치를 전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추가로 제시했습니다.
03:09다만 애초에 전쟁 목표로 내세웠던 이란 정권교체에서는 한 발 물러서면서 이는 이란 국민의 손에 달려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3:18네타냐우 총리는 또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의 최고위급 핵과학자들이 숨졌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공격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03:27지금까지 요리단 안만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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