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너 그럼 못 들어와, 여기 있어.
00:04거기 있어.
00:10문 앞으로 들어갔네.
00:12문 앞에, 현관 앞에 켄넬로.
00:13그래서 켄넬이 저기 있구나.
00:16유배 가는 곳.
00:18아, 유배.
00:18벌 주는 거예요?
00:20네.
00:21아유, 잘못한 거 아는 거 맞죠?
00:24으르렁거리고 입질하려고 할 때 이제 유배 보내고.
00:28혼내는 거야.
00:30좀 무섭고 하니까 1층에 베란다에서 밖에서 지냈어요.
00:37이리 와.
00:38저기서.
00:41한 9월부터 10월 정도까지 바깥에서 지냈고
00:45중간중간에 괜찮아지면 데리고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고 그랬어요.
00:51다시 돌아오고 나서 갑자기 애가 또 엄청 순해지고
00:54이 정도면 같이 살만 하겠다.
00:56굳이 뭐 솔루션 안 받아도 될 것 같다 할 정도로 괜찮다가
01:01어느 정도 내가 또 이제
01:02아, 여기도 내가 주인이야.
01:04이런 마음이 들었는지
01:05또 다시 저렇게 시작되더라고요.
01:08아니, 뭐 진짜 두 얼굴이구만.
01:12지워라.
01:21어이구.
01:28아빠가 유배 보냈잖아요.
01:30아, 유배 중인데.
01:31왜 그래 너.
01:34엄마 못 들어가?
01:36안 돼?
01:38하나 왜 그래?
01:41아, 유배지가 잘못됐네.
01:43저 입구에서 그러면 어떡해.
01:45엄마 좀 들어갈게.
01:48엄마 좀 들어가자.
01:51추운데.
01:53아유, 어쩔 줄 모릅니다.
01:55이거.
01:56엄마, 엄마 들어갈게.
01:58엄마 집 안에 들어갈게.
02:01하나 안 건드리고.
02:02집 안에 들어갈게.
02:04지금 누가 누구한테 허락을 받고 있어요.
02:07아, 진짜.
02:09아니, 그리고 지금 유배라고 표현하셨지만
02:13여기서 생활해라고 배려해 준 거지
02:18유배라고 생각 안 해요.
02:19그렇죠.
02:20네.
02:21그런데 1층으로 유배도 아까 보냈다고 했잖아요.
02:26그런데 이렇게 현관 앞으로 유배지가 바뀐 거는 이유가 있습니까?
02:30추워서 이제.
02:31얘가 추울까 봐.
02:32엄마가 밖에서 추우신 거예요.
02:35아니, 유배를 가면 뭐 추워야지 당연히 유배지를 갔으면 춥고 뭐 힘들고 배고프고 뭐 그래야지.
02:43엄마는 밖에서 지금 추위에 떨고 들어오지도 못하고 있고.
02:46아, 이거 독재자를 만들었네 지금.
02:50독재견을 만들었어.
02:52여보 당신이 불러봐.
02:54집에 들어오라고.
02:56헤나.
02:57왜 그래?
02:59헤나 이리 와.
03:01헤나 들어가자.
03:10아, 아버지도 통제가 안 되시네.
03:14아빠가 목소리만 그지 힘이 없으세요.
03:20엄마, 엄마 들어갈게.
03:23엄마 들어오지 마.
03:24엄마, 엄마.
03:25엄마.
03:27엄마, 엄마.
03:28잠깐만, 여보.
03:29기다려봐.
03:29뭐하시는 거예요, 지금?
03:32아, 자.
03:34최악의 상황입니다.
03:36아, 에어캡을 떼시는구나.
03:39지금.
03:43이쪽으로 들어오봐, 이쪽으로.
03:45창문으로 들어오라고 그러시는 거예요, 지금?
03:47중문으로 나가서 현관을 통해서 나가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는 못하니까 안방에 있는 창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는 거죠.
03:58아 괜히 나왔다.
04:03뒤집어 뒤집어 뒤집어서나.
04:06아 나 내려가지 말았어야 되는데.
04:09이거 뭐야.
04:11다리를 뻗치라고.
04:13다리를 어떻게 뻗쳐.
04:15다리를 들어 그렇지.
04:16어머니 무릎도.
04:19야 이 와 야 59세 어머니.
04:25아니 쟤 왜 상태가 왜 저렇게 됐어.
04:29몰라.
04:34아무도 집에서 이게 통제가 안되네.
04:41소리만 빽빽 지르시고.
04:43하나도 안 통해요.
04:45야.
04:46아유 아버지.
04:47너 왜 엄마한테 그래.
04:50엄마 집에도 못 들어오게.
04:55이거 뭐 주객이 전도되어 있는 것 같고.
04:59저 녀석을 계속 키워야 되나 말아야 되나까지도 고민할 정도로.
05:04안 좋았죠.
05:07진짜 미치겠다.
05:09그게 뭐야.
05:10이렇게까지 살아야 돼요.
05:11아니 그래 주객 전도지 지게.
05:14야 이걸 이해를 못 하겠네 나는.
05:18제 작품.
05:20우리 스탭도 못 나가.
05:23아니 지금.
05:25정말 위험할 것 같은데.
05:28안 돼요 제.
05:30저거 안 돼요.
05:31제 표정도 돼요.
05:32아 이게 뭐야 도대체.
05:35아아.
05:36한 번 갈게요.
05:39한 번 갈게요.
05:41한 번 갈게요.
05:41오오.
05:43오오.
05:45참.
05:46말도 안 돼.
05:48말도 안 돼.
05:49아.
05:50아아.
05:52이게 안 되겠네.
06:01제작진도 좀 갇힌 거예요, 저렇게?
06:05정의로...
06:09아, 저렇게 나가지고...
06:11이게 뭐냐고, 이게!
06:15아...
06:19그럼 만약에 제작진, 우리 저 제작진 손님이라고 생각해봐
06:23손님이 왔는데 못 나가게 저렇게 해버리면
06:26두 번 다시 오고 싶지 않은지
06:28두 번 다시 안 오죠, 이거 소문나, 이지
06:48어머, 그냥 저기가 자기 자리라는 것처럼
06:53아... 어떻게 하냐, 손?
06:57혜나야, 산책 갈까?
07:04아, 오늘 힘든 날입니다
07:0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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