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온실가스 배출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충청남도가 대대적인 에너지 전환에 나섰습니다.
00:07화력발전 중심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11싱가포르에서 이상군 기자입니다.
00:16국내 화력발전소와 석유화학단지가 밀집한 충남.
00:20경제성장의 엔진이었지만 동시에 전국 최대 온실가스 배출지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었습니다.
00:27단계적으로 화력발전소 폐쇄가 시작된 가운데 인공지능 확산 등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충남이 에너지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00:39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재생에너지 기업인 비나그룹과 1조원 규모의 투자해박을 맺은 겁니다.
00:47대상지는 태안 가이도 인근 해상으로 500메가와트급 해상풍력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00:53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오는 2030년부터 연간 1.67테라와트씩 약 30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01:06연간 74만 톤이 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됩니다.
01:30하지만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어민들의 반발과 생산된 전력을 보낼 송전망 확보는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01:40우리 군맨들에게 되돌아갈 수 있는 이익공유, 이 부분에 대해서 하나하나 착실하게 준비를 해나가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1:50이번 협약에는 태양광과 에너지 기반 시설, 데이터센터 등과 결합한 확장 구상도 포함돼 있어 지역산업 생태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02:01전망되고 있습니다.
02:01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50조 시대 개막까지 바라보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02:10충남의 탄소중립 실현과 또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02:18해상풍력 보급 촉진과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은 오는 26일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02:25탄소중립 시대 지방정부 주도의 대규모 외자 유치로 재생에너지 확대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2:31싱가포르에서 YTN 이상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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