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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영배 국회 외통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 건 국회 외통위 국민의힘 간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이스라엘 공습에 숨진 알리 하메네이의 둘째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이란 최고지도자 자리를 승계했습니다. '아버지' 하메네이가 생전에 '가계 세습'에 반대해 왔지만, 강력한 권력을 가진 혁명수비대가 밀어붙인 결과란 분석입니다. '순교자의 아들'이 대미 항전을 이끈다는 상징성을 부여한 건데, 이란 혁명수비대는 즉각 새 지도자에게 '완전한 복종'을 맹세했습니다. 이번 전쟁으로 부모님과 아내, 아들을 모두 잃고 가족 중 혼자 살아남아 최고지도자 자리에 오른 모즈타바 하메네이. 앞으로 이 전쟁국면을 어떻게 끌고 가게 될까요? 관련 영상으로 대담 시작합니다.

오늘은 중동 사태와 정부의 정책 심도 있게 분석해 주실 여야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두 분 모셨습니다. 김영배 민주당 의원, 김건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경량급 인사다,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트럼프가 그토록 반대했던 하메네이 차남 모즈타바가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됐습니다. 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나도 강대강으로 가겠다, 이란은 이런 입장인가요?

[김영배]
지금 혁명수비대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아들이죠, 모즈타바라고 하는 지도자로 결정이 됐는데 이게 아무래도 이란 입장에서는 협상 중에 당한 일종의 기습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끝까지 항전하겠다, 이런 입장을 분명히 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중동지역 전체로 번지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특히 전 세계 기름의 30%가 중동산이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세계 경제에 직격탄을 준 데다가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도 이번에 국정연설에서 기름값이 바이든 때보다 낮아졌다고 자랑을 했었는데 그 부분도 물가 문제가 미국에 직격탄을 줄 수 있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마는 상당히 사태가 중요한 분기점에 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강대강 대치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 부자 세습, 아들에게 물려주는 건 숨진 아버지 하메네이도 반대했던 거잖아요.

[김건]
이슬람에서는 그런 전통은 없습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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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이스라엘 공습에 숨진 알리 하메네이의 둘째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이란 최고자 자리를 승계했습니다.
00:07아버지 하메네이가 생전에 가계 세습에 반대해왔지만 강력한 권력을 가진 혁명수비대가 밀어붙인 결과란 분석입니다.
00:16순교자의 아들이 대미 항전을 이끈다는 상징성을 부여한 건데 이란 혁명수비대는 즉각 새 지도자에게 완전한 복종을 맹세했습니다.
00:25이번 전쟁으로 부모님과 아내, 아들을 모두 잃고 가족 중 혼자 살아남아 최고 지도자 자리에 오른 모즈타바 하메네이.
00:34앞으로 이 전쟁 국면을 어떻게 끌고 가게 될까요? 관련 영상으로 대담 시작합니다.
00:51이란 혁명수비대는 완전한 복종을 서약하며
00:54자신으로부터 승인을 받지 않은 차기 지도자는 오래 버티지 못할 거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01:14네, 오늘은 중동 사태와 정부의 대책까지 심도 있게 분석해 주실 여야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두 분을 모셨습니다.
01:22김영배 민주당 의원, 김건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01:26안녕하십니까?
01:28경량급 인사다.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트럼프가 그토록 반대했던 하메네이의 차남 모스타바가 세계 최고 지도자로 선출됐습니다.
01:37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나도 강대강으로 가겠다 이라는 입장인가요?
01:42지금 혁명수비대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아들이죠.
01:47그러니까 무스타파라고 하는 지도자가 결정이 됐는데요.
01:51이게 아무래도 이란 입장에서는 협상 중에 당한 일종의 기습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01:58끝까지 항전하겠다 이런 입장을 분명히 한 것 같아요.
02:02그러니까 이게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중동 지역 전체로 번지지 않을까라고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02:10특히 전 세계 기름의 30%가 지금 중동산이란 말입니다.
02:16그러니까 세계 경제 직격탄을 주는 데다가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도 이번에 국정연설에서 기름값이 바이든 때보다 낮아졌다고 자랑을 했었는데
02:25그 부분도 물가 문제에 미국에 직격탄을 줄 수도 있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02:32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상당히 사태가 아주 중요한 분기점에 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02:39이렇게 강대강 대치로 이어지고 있는데 사실 이 부자 제습, 아들에게 물려주는 건
02:43그 숨진 아버지 하멘에이도 반대했던 거잖아요.
02:46그렇습니다. 이슬람에서는 사실 그런 전통은 없습니다.
02:49그래서 이게 특별한 일인데 이제까지 아마 누군가 지도자를 임명하면
02:57그것이 참수 작전의 대상이 된다고 해서 사실 그런 얘기들이 정해지더라도 안 밝힌 거다 이런 게 많았는데
03:06그저께인가요?
03:07페체스키안 대통령이 와서 주변국들에 대해서 더 이상 공격하지 않겠다 이런 선언을 했다가
03:13몇 시간 만에 그냥 다시 공격을 하는 그런 혼선이 빚어져 있지 않겠습니까?
03:18그러니까 지금 이란 지도부 내에서 지금 이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
03:23이런 혼선이 계속되면 안 되겠다 그런 생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3:25그러니까 이제 지도자를 확실히 정하고 그걸 이제 발표한 것인데
03:29그런데 이게 앞날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03:32그러니까 우리 김영배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03:34좀 결사항전으로 계속 나가는 방향도 있지만
03:37이제 리더십이 확고 있었으니까 거기에 따라서 협상을 재개한다든가
03:43어떤 하나의 방향으로 갈 수도 있는 것 같고
03:46또 하나는 이게 단기적으로만 존재하는 지도력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3:52왜냐하면 미국으로서는 계속해서 이제 지도부 제거 작전을 할 가능성을 또 얘기하고 있고
03:59그다음에 이란 내에서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이게 계속 존속할 수 있을까
04:02이런 의구심도 있어서 여러 가지 가능한 시나리오를 보면서
04:06우리가 대응해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4:08트럼프는 앞서서 누구든 이란 지도자가 되려고 하는 자 제거할 것이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4:13그래서 이렇게 모스타바 하메네이가 노출이 되면서
04:15또 참수의 대상이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도 있거든요.
04:18지금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아주 중요한 결정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04:23사실 이게 장기화되는 게 최악이잖아요.
04:27그렇게 보면 애초에 두 가지 목표 즉 하나가 핵물질을 제거하는 거였고
04:33두 번째가 레짐 체인지였거든요.
04:36그런데 만약에 지금 핵물질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04:40지도자만 계속 참사를 할 경우는
04:42이게 혹시 실패한다든지 또 다른 지도자가 금방 나온다든지 이렇게 하면
04:47이게 상당한 악순환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04:51그렇기 때문에 결국 저는 이 문제의 모든 키는
04:54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에 달려있다 이렇게 봐야 되고
04:58그게 최근 이제 며칠 안에 결론이 나지 않을까 이렇게 보이거든요.
05:03이게 우리 대한민국에게도 우리 전체 에너지원의 70%가 중동에서 오기 때문에
05:09아주 수출국가 입장에서는 직격탄 아닙니까?
05:12그러니까 아주 중요한 지금 국면에 들어섰다고 봅니다.
05:15그러니까 참수의 목표가 될 수 있을 줄 알면서도
05:19오늘 굳이 발표한 이유가 있을까요?
05:21그러니까 지금 이제 페제스키한 대통령이
05:25중동국가에 우리가 공격할 용의가 없다고 한 바로 몇 시간 후에
05:29다른 나라들을 공격했잖아요.
05:31이거는 혁명수비대가 그렇게 소극적으로 임할 생각이 없다는
05:37의사표시를 한 거란 말입니다.
05:38그러니까 이거는 사실 이란 입장에서는 빨리 지도부를 재건하고
05:42결사항전하자 이런 의사표시라고 봐야 됩니다.
05:45결국 강경파가 밀고 나가는 것이다.
05:47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05:50전쟁이 시작된 뒤에 트럼프 대통령의 말은 수시로 바뀌고 있습니다.
05:54이번에는 이틀 만에 입장을 뒤집어서
05:56크루드족의 개입을 원치 않는다고 했는데요.
05:59도대체 속내가 뭘지 화면 함께 보겠습니다.
06:01네, 이틀 전 크루드족 참전에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했다가
06:07이제는 크루드족이 개입하지 않아도 전쟁은 충분히 복잡하다며
06:12정반대로 돌아섰습니다.
06:22미국이 크루드족의 지상군 투입에 일단 선을 그은 가운데
06:27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06:29테헤란의 석유 저장 시설을 집중 폭격해 탱크가 폭발하면서
06:33유독 가스가 대량으로 퍼지고 이른바 검은 기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06:56네, 이틀 전만 해도 크루드족의 참전, 그러니까 지상군 대리전이라고 할 수 있겠죠.
07:01전적으로 찬성한다고 했다가 이제는 지금만으로도 전쟁이 충분히 복잡하다.
07:07크루드족 들어오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입장을 바꿨습니다.
07:09어떤 배경이라고 보십니까?
07:11그건 사실은 이틀 전에 크루드족 참전을 환영한다고 했을 때가 좀 이상했던 거고요.
07:16지금이 이제 정상적인 입장으로 간 거죠.
07:18전에는 왜 이상했던 거죠?
07:19왜냐하면 크루드족이라는 것이 여러 나라, 이라크, 트루키에, 시리아, 이란에 다 걸쳐 있기 때문에
07:27크루드족이 개입해서 전쟁이 벌어진다는 것은 이 나라들로, 다른 나라들로 다 번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7:35그런 위험이 있고, 또 하나는 이란에도 소수민족이 많거든요.
07:39위에는 아제르바이전도 있고, 트리크계도 있고, 아래에는 지금 크루드족도 있는데
07:44이렇게 소수민족이 내전에 개입하게 되면 전반적으로 중동 정세, 전체 흔들릴 가능성이 있어서
07:52그래서 크루드족이 내전에 개입한다는 게 별로 상황을 엄청나게 복잡하게 할 수 있는 거라서
07:59저걸 왜 환영하지?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저는.
08:02그런데 이틀 만에 예상과 같이 이 상황을 복잡하게 하기 때문에 찬성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돌아서서
08:10그래서 저거는 지금이 정상으로 갔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08:15트럼프의 말이 바뀌었다기보다는 크루드족이 거절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런 분석도 있더라고요.
08:20크루드족이 예전에 미국한테 토사고팽 당했던 기억이 있으니까 이번에 거절한 거다, 이런 분석도 있더라고요.
08:25크루드족이 보면 한 3천여 명 정도로 부대를 꾸려서 개입할 수도 있다, 이렇게 지금 되어 있는데
08:31사실 저게 금방 말씀하신 대로 크루드족이 독립하려고 하는 요구가 그 전부터 있었단 말입니다.
08:37그러다 보니까 여러 중동 나라의 정세가 여러 번 복잡해지니까
08:42이게 미국 입장에서는 이란만 딱 제압을 하고 끝내야 되는데
08:47이게 이제 여러 나라들이 개입되게 되면 원유 문제뿐만 아니고
08:51독립 문제라든지 정치적인 여러 논쟁들이 끼게 되니까
08:56전쟁이 확전될 가능성이 높아요.
08:58그래서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마 중동에 대해서 정확한 인식이 좀 적었지 않았을까
09:05오히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09:07크루드족은 사실은 이런 큰 전쟁에는 끼면
09:10여러 면에서 좀 복잡한 상황을 초래한다고 봐야 되겠죠.
09:14또 예전에 토사고팽 당했던 아픈 기억도 있으니까
09:17크루드족의 개입에 대해서 선을 그었는데
09:20특수부대를 투입해서 미국의 특수부대를 투입해서 핵 농축물질을 가져올 것이다.
09:25이란의 핵 고농축물질을 가져올 것이다.
09:28이런 분석도 있던데요.
09:29이게 가능한 시나리오인가요?
09:31지금 지난번에 작년 6월에 폭격을 해서 시설물이 다 주저앉았거든요.
09:37그 안에 한 400kg 정도의 농축 우라늄이 있다는 것이고
09:41그 농축 우라늄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면
09:44이제 점령하는 지상군 투입이 아니고
09:46작전으로 지상군이 잠깐 들어가서 그걸 갖다 확보해서 나오겠다.
09:50이런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9:52그래서 지상군이 투입되더라도 아마 점령하는 방식은 아닐 테고
09:55그런 작전하는 방식의 지상군 투입은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고
10:01미국으로서도 현재 배제하지는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10:04지금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시설을 공습하면서
10:07저희가 화면으로도 보여드렸지만
10:09엄청나게 화염이 치솟고
10:11그래서 검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10:14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셨습니까?
10:16지금 미국 측 반응은 지금 뭐 하는 짓이냐
10:18이런 반응을 내놨다는 거예요?
10:20유가의 역량을 미치니까?
10:21지금 이스라엘이 저러는 거는요.
10:23전적으로 네타냐후 총리가
10:25자신의 부패 혐의로 정치적인 입지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에
10:29그거를 만회해보려고 계속 상황을 악화시키는 중이거든요.
10:34그러니까 미국 입장에서는
10:35특히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중간선거 생각하면
10:384월 달에 있을 미중 정상회담 때
10:41확실한 우위를 가지는 정도면
10:43정치적 목적은 달성한다고 저는 보거든요.
10:46특히 베네수엘라하고 이란이 중국의 석유를 수출하는
10:52가장 큰 나라들이라서
10:54정치적 목적으로 보면 중국 견제용도 어느 정도 성공하고 있고
10:58그래서 아까 우리 이야기했지만
11:00핵물질만 만약에 지상군 일부를 투입해서 확보하게 되면
11:04완전히 레짐 체인지를 못하더라도
11:07어느 정도 상황 관리를 하면서 중동 상황을 안정시키고
11:11미국 입장에서는 정치적 승리를 선언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거거든요.
11:16그렇기 때문에
11:18이스라엘이 오버하는 현재
11:20한마디로 이게 오히려
11:21중동 다른 나라들에게까지
11:24긴장을 굉장히 고조시킬 수 있는 조건이 되기 때문에
11:28저는 이스라엘이 저렇게 오버하는 거를
11:31미국이 빨리 컨트롤하지 않으면
11:33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수도 있다.
11:36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11:37같은 명령에서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지가
11:39트럼프 한 사람만 공략해서 내린 전쟁의 결정이었다.
11:43이런 분석도 나오더라고요.
11:45그러니까 그게 이제 네타냐후 총리 입장에서는
11:48자기가 총리에서 내려오는 순간 구속돼야 되기 때문에
11:51이 전쟁을 계속 끌고 가려고 하는 동인이 거기에 있는 거거든요.
11:56그런데 지금 이제 이란 상황이 보면
11:58레짐 체인지가 빨리 되고
12:00다른 대한 세력이 부상을 해가지고
12:02베네수엘라처럼 친미 정권이 들어서거나 할 줄 알았는데
12:06오히려 지금 악화되는 방향으로 간단 말입니다.
12:09그러니까 이런 상황을 보면 말씀대로
12:11충분하게 준비되지 못한 전쟁 아니냐라는
12:14비판도 일각에서 제기되니까요.
12:16우리 대한민국 입장에서도 그렇지만
12:19좀 가능하면 빨리 이게 가장 단 시간에
12:22좀 정리가 되기를 그렇게 희망합니다.
12:25그런가 하면 이란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12:28사과한 지 불과 몇 시간도 안 돼서
12:30이란이 주변 걸프 국가들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는데
12:33어떤 배경이 있는 걸까요?
12:35이란 대통령의 지난 7일 목소리부터 들어보시죠.
12:46이 메시지가 나온 지 하루도 안 돼서
12:49이란 혁명수비대가 주변 걸프 국가들을 다시 공습하기 시작했습니다.
12:53이란 호르무즈 해업에
12:55게슈섬이 폭격을 맞아서 물 공급에 차질이 생겼는데
12:59이란은 바레인 주둔 미군의 공격으로 판단해
13:02바레인의 담수화 시설까지 보복 타격했고
13:05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서도
13:07이란의 미사일 파편에 의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3:21앞서 두 분이 말씀을 해주셨는데
13:24이란 대통령이 직접 주변 걸프 국가들한테 사과하면서
13:27우리 적대감이 없다, 더 이상 공격하지 않겠다 약속했는데
13:30하루도 안 돼서 또 공격이 시작이 된 거거든요.
13:33대통령의 위상이 이래도 되는 건지
13:34굉장히 특수한 상황인 것 같아요.
13:36그렇죠.
13:37그러나 이제 혼선이 지금 이란에서 빚어지고 있는데
13:39그것이 아마 지도부가
13:41지도부 제거 작전 이후로 없는
13:43부재한 것 때문에 그런 것 같으니까
13:45아마 이제 서둘러서
13:50무스타파 하메네이를 갖다가
13:51지도자로 지금 선출하고
13:53그래서 일관된 시스템을 지금 만들려는 것 같고요.
13:56이란으로서는.
13:57저렇게 공격하는 거는 저는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14:01왜냐하면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이
14:06미국이 군사 개입을 하는 거에 여러 조건을 얘기했는데
14:09핵심적으로 세 가지거든요.
14:11첫째는 압도적인 군사적 우위를 가질 것
14:14그건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이.
14:16두 번째가 뭐냐 하면
14:17국내 정치적 지지와 국제사회의 지지가 있어야 된다.
14:20특히 동맹국으로부터 그런 게 있는데
14:22이번 작전에서 두 번째가 좀 없었습니다.
14:25국내 정책 지지도 약하고
14:26특히 국제사회 지지가 별로 없었죠.
14:29그다음에 이제 세 번째가
14:30엑시트 플랜이죠.
14:32그러니까 이제 출구 전략이 있어야 된다는 건데
14:34그래서 세 번째는
14:36처음에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말할 때
14:39좀 복잡하게 얘기를 해서
14:40자꾸 혼선이 있었거든요.
14:42이게 리즘 체인지
14:44그러니까 우리 체제 교체를 목표로 하나
14:47이랬는데 체제 교체는
14:48점령하지 않고는 안 되는 거거든요.
14:50그래서 이게 무슨 말이지 그랬는데
14:51지금은 미국에서는 명확하게
14:54자기들의 목표는 그것이 아니라
14:56그러니까 이 미사일 능력
14:58그다음에 해군 능력
15:00그다음에 핵 능력을 제거하는 것이다.
15:02이렇게 하고 있거든요.
15:03그래서 이제 그거는 이제 출구 전략은 어느 정도 분명히 진 것 같고
15:07두 번째가 문제였는데
15:08저렇게 이란이 주변국을 막고 공격하니까
15:12특히 이제 민간 시설을 공격하지 않습니까?
15:14호텔, 공항 이렇게
15:16그러니까 이제 국제사회에서
15:18특히 이제 미국의 아랍 동맹국 내에서
15:20미국을 지지하는 게 강해진 거죠.
15:23그거는 사실 자충수거든요. 이란으로서는.
15:25그래서 이제 이란 대통령이 저런 입장을 밝히는 거는
15:28당연히 이란의 국익이 만든 건데
15:30그걸 몇 시간 만에 본복했다는 거는
15:33이란의 패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5:35그게 이란 지도부의 균열을 말하는 것이다.
15:37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15:38대통령이 사과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미안하다.
15:41이런 단서를 달기도 했고
15:42바로 하루도 안 돼서
15:44또 이란 혁명수비대나 강경파들이
15:45주변국들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는 거거든요.
15:48그러니까 저게 이제 미국에 대해서
15:50이란 의회나 이란 사법부가 대통령을 공격했고
15:54그리고 혁명수비대가 전적으로 지지하는
15:58사람이 이제 최고 지도자가 된 거잖아요.
16:02그러니까 저게 이란의 정치적 특성 자체가
16:05신정국가이기 때문에
16:06전 세계에도 별로 없는 그런 신정국가 아닙니까?
16:10그러니까 그런 특성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16:12저거는 뭐 우리가 좋다 나쁘다 이렇게 평가할 수는 있겠지만
16:15그 나라 특성 아닙니까?
16:16그러니까 저는 그 특성을 감안할 때
16:20이란이 지금 봐서는 절대적으로 한가할 것이다.
16:24이렇게 보고 저는 대책을 수립하는 게 맞다.
16:28그런 점에서 보면 굉장히 사실 걱정이 되죠.
16:32이게 장기화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되는 지점이 바로 그렇습니다.
16:35공격 주체가 누구든지 간에 지금 저희가 화면 왼쪽으로 보여드리고 있는데
16:39석유 시설 공격이 지금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거든요.
16:43이건 지금 국제 유가와도 당연히 연결되는 부분이라서요.
16:46맞습니다.
16:46그래서 아까 이스라엘에 대해서 제가 경고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던 이유도
16:51저게 이제 자신들의 안보를 핑계를 삼을지는 모르지만
16:55전 세계인들이 함께 쓰는 에너지 원 아닙니까?
17:00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우리 모두가 먹는 우물에다가 독을 타는 것과 똑같은 행위를 하는 것이거든요.
17:06그렇기 때문에 저거는 아무리 전쟁을 하고 자기의 정치적인 의사표시를 한다고 하지만
17:12저렇게 원전을 공격하는 것은 원유 생산 시설을 공격하는 것은 저는 절대적으로 좀 막아야 된다.
17:20그렇게 보여요.
17:21이렇게 석유 시설 공격이 이어지면서 청와대가 조금 전에 발표를 했습니다.
17:25이번 주 안에 석유 최고 가격제를 시행하겠다.
17:29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시행을 고지하겠다는 건데요.
17:31이 같은 대책은 지금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17:34뭐 지금 당장 이제 석유 가격이 흔들린가 그렇게 조치를 해야 되겠는데
17:38우리 당으로서는 좀 아쉽게 생각합니다.
17:40왜냐하면 최고 가격 제도라는 것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17:46최고 가격 제도라는 게 결국은 시장 왜곡을 갖고 올 수 있기 때문에
17:49그냥 상한제를 두겠다는 거죠?
17:50그렇습니다. 상한제를 두게 되면 그 가격대로 하게 되면
17:54그 가격을 넘어가는 수요가 있게 되면 그러면 사실은 공급이 잘 안 되는 거고
18:01그 가격보다 실질적으로 낮은데 그 가격을 설정하면 소비자들이 필요 없이 높은 돈을 내야 되는 거니까
18:08사실은 시장 가격에 시장 메커니즘에 좀 맡겨두고
18:12장기적으로 석유 수급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18:18그런데 지금은 일단 너무 단기적으로 담합 방지라든가 아니면 최고 가격이라든가 그런 거에 집중하고 있어서
18:25이게 지금 만약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면서
18:29우리가 장기적으로 어떻게 갈지 하는 로드맵 같은 것도 같이 한번 잘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8:34지금 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천 원을 육박하고 있으니까
18:37정부에서도 대책을 세워야 하고 그래서 오늘 발표된 게 석유 최고 가격제 이 부분이고
18:43또 공정위가 국내 정유 4사의 담합 혐의를 조사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
18:47국민의힘에서는 좀 시장을 왜곡할 수 있다 이런 지적을 주셨습니다.
18:51지금 당장 일본하고만 비교해봐도요.
18:54우리는 한 300원 가까이 오른 반면에 일본은 한 몇 십 원 정도밖에 안 올랐다 하지 않습니까?
18:58그러니까 이거는 좀 심한 시장 왜곡이다 이렇게 보는 게 맞다고 보고요.
19:04그래서 정부가 일단은 100조 원 가까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기 때문에
19:09정유사나 필요한 데가 있으면 대출이나 이렇게 좀 받으면 될 것 같고요.
19:15담합 행위나 이런 건 절대적으로 시장 교란 행위이기 때문에 이런 건 없어야 될 것 같습니다.
19:21정부가 지금은 단호하게 좀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19:25특히 사상 처음으로 지금 경유가가 휘발유보다 높은 상황이 발생했지 않습니까?
19:31그러니까 이거는 자영업이나 우리 산업을 하는 분들한테는 치명적이거든요.
19:37그렇기 때문에 아까 우리 트럭 운전하시는 분들도 차라리 노는 게 낫다 이렇게 말씀하실 정도니까
19:42이거는 단기간 대책으로는 정부가 합동으로 강력하게 단속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19:49이렇게 확정 양상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9:53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오히려 여유 있는 공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9:58어떤 속내일까요? 화면 함께 보시죠.
20:00세계 여성의 날인 국제 분여절 기념 공연에 참석한 김정은 위원장.
20:06부인 리설주와 유력한 후계자 딸 주혜와 동행했습니다.
20:10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남성들에게 뒤줄 줄 모르는 강의하고
20:14이약하며 순결하고 정직한 우리의 여성들이 있다고 밝혔는데
20:19공개된 사진에는 보시는 것처럼 김 위원장과 주혜가 팔걸이 위에 손깍 찢긴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9최근 CNN은 국제 정세를 지켜본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와의 대화를 검토할 수 있다.
20:35이런 전문가들의 의견도 전했는데 김정은 위원장이 좀 보란듯이 일부로 이런 공개 행보를 더하는 것 같아요.
20:42그렇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반대로 예상하거든요.
20:45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김정은이 보여주는 모습은 자기 속마음하고 좀 반대로 보여줄 겁니다.
20:50그러니까 속이 타들어가면 저렇게 나와서 여유 있게 행사 같은 거 보고
20:55아닌 척한다.
20:57그렇죠. 그다음에 이제 아마도 앞으로 위협을 더 강화시킬 겁니다.
21:02그러니까 대화, 아이고 이게 큰일 났네 그러고 나서 대화하는 게 아니라
21:06내가 핵무기를 하시라도 쓸 수 있는 사람이다.
21:09이런 걸 보여줘서 미국이 이제 소위 참수 작전이라든가 이런 걸 할 엄두를 못 내도록 하는
21:15그런 방향으로 나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21:16저희가 그런 어떤 새로운 위협이라든가 새로운 도발 가능성에도
21:21잘 대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1:23부자 세습이 이루어진 이란의 상황을 자세하게 전해드렸는데
21:26지금 화면 왼쪽에 보시는 것처럼 딸 주혜와 손깍지를 끼고
21:29김정은 위원장이 좀 4대 세습을 좀 더 강조하는 그런 모습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21:34그러니까 체제가 튼튼하다. 우리는 영원히 간다.
21:38그런 안정감을 주려고 하는 모습 같은데요.
21:41제가 보기에는 지금 김정은 위원장은 4월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가기 때문에
21:47그거를 겨냥해서 우리하고는 대화할 수도 있어라고 하는 메시지를 저는 보내고 싶어 한다고
21:55나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21:57그렇습니다. 우리는 이란하고는 틀려. 우리는 핵미사일이 있어.
22:03그러니까 하려면 우리하고 대화해야 될 거야.
22:06그 이야기를 저는 하고 싶어 하는 거라고 보거든요.
22:09그런 면에서는 지금 이후에 한반도의 가장 중요한 시간이 저는
22:15미중 정상회담과 그 직후 시기일 것이다. 이렇게 봐야 되고요.
22:19그런 면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통해서 우리가 더 장기적인 경제 번영을 위한
22:25시기가 전 올해가 매우 중요한 시험대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22:30유난히 공개 행보를 많이 하고 있는 김정은 위원장.
22:32우리는 핵미사일도 잊고 4대 세습도 견고할 것이다.
22:35그런 여유로움을 보여줬다라는 분석을 주셨습니다.
22:38마지막으로 정치 현안 짧게 지켜보겠습니다.
22:41지방선거가 90일도 채 넘지 않았는데요.
22:44정치권에서는 후보 공천 등 선거 준비에 한창입니다.
22:47그런데 국민의힘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천을 신청하지 않으면서
22:51노선 갈등이 임계점까지 도달한 상황입니다.
22:54과거 발언부터 들어보시죠.
22:59탈당받은 일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23:03국힘 지도부 향해서 대립각을 세우고 당권 경쟁을 염두에 됐다.
23:08저는 서울을 지키겠다는 말씀을 분명히 아까 드렸는데
23:14아마 이변은 없을 겁니다.
23:17글쎄 우리 당에서 현직 서울시장을 코드오프를 할 정도로
23:22그런 비상상황인가요 지금이?
23:26그래도 아직까지 쓸만하잖아요 제가.
23:29공천 신청을 하진 오세훈 시장 외에도 출마가 거론되던
23:33나경욱, 신동욱 의원도 불출마를 선언해
23:35공천 신청을 한 건 윤희숙 전 의원 등 3명뿐입니다.
23:38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후보 없이 선거를 치르더라도
23:42공천 기강을 바로 세우겠다며
23:44세상이 특정 개인 중심의 오동설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는데요.
23:49송원석 원내대표는 조금 전 의원총회에서
23:51절윤 문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말해
23:54어떤 결론이 도출될지 주목됩니다.
23:58어젯밤에 후보 접수를 마무리한 국민의힘
24:01그야말로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24:03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
24:05이게 선거에 안 나가겠다는 뜻은 아닐 거고요.
24:08어떤 계산이라고 보십니까?
24:10일단 당 노선 정상화가 선제 조건이다.
24:14이런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우리 서울시장께서.
24:18그래서 지금 상태로는 출마를 해봤자
24:21이게 승산이 별로 없다.
24:23그러니까 뭔가 중앙당에서 당 노선 자체를
24:27선거에서 이길 수 있게 좀 바꿔달라는 강력한 요청을 하신 거라고 생각하고요.
24:33탈당하고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나오던데 그건 아닌가요?
24:36여러 가지 예상이 언론에서는 나오고 있지만
24:39지금으로서는 정확하게 예견하기는 어렵고요.
24:42그다음에 그런 움직임도 있고
24:43물론 오세훈 서울시장뿐만 아니라
24:45여러 후보들의 그런 요청도 있고 그래서
24:48지금 현재 의원총회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24:51그래서 오늘 의총에서 어떤 결론이 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4:53이런 많은 것들이 다 감안이 되고 고려가 돼서
24:57논의가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24:59알겠습니다.
25:00오세훈 시장의 결정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짚어봤습니다.
25:03지금까지 김영배 민주당 의원, 김건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25:06고맙습니다.
25:07고맙습니다.
25:07고맙습니다.
25:07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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