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이 수십 년에 걸쳐 구축해온 지하 미사일 기지, 이른바 미사일 도시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오히려 취약하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00:09이동이 제한된 데다 위치가 이미 상당 부분 노출돼 공격이 쉬워졌다는 지적입니다.
00:16현지시간 5일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00:20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2월 28일 첫 공습 이후 이란 지하 미사일 기지 상공에 저속 정찰기를 배치해 감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30이후 움직임이 포착되면 전투기와 무인기를 투입해 즉각 타격하는 방식으로 공격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00:38지하에 보관된 미사일은 발사를 위해 결국 지상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00:42이 과정에서 발사대가 노출되며 공격 대상이 되고 있고
00:46이로 인해 이란의 대응 능력도 크게 약화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00:51미국 중부사령부는 최근 4일 동안 이란의 미사일 발사 횟수가 8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00:58미국은 이스라엘군과 함께 지금까지 이란의 미사일과 발사대 드론 등 수백기를 파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06민간 위성사진업체 플래닛이 촬영한 사진을 보면
01:09이란 지하 미사일 기지 입구 인근에 있던 미사일과 발사대 잔해에서 연기가 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01:17미 싱크탱크 제임스 마틴 B 확산 연구센터는 이를 근거로 기지 주변 시설이 타격을 입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01:25일일에는 이란 북부 타브리즈 북쪽의 지하 미사일 기지 터널 입구가 붕괴된 듯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01:34전문가들은 이란이 보유한 중 단거리 미사일 상당수가 여전히 지하 기지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01:42다만 지상 건물과 도로, 터널 입구 등이 위성사진으로 식별 가능해
01:47상당수 기지 위치가 이미 미국과 이스라엘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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