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배우 이한이가 운영하는 일인 기획사의 분점이 서울 한남동 유명 곰탕집으로 드러났습니다.
00:078일 MBC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차은우, 이한이 등 연예인들의 개인법인 운영을 통한 탈세 의혹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00:17방송에 따르면 이한이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곰탕집을 주식회사 한이의 분점으로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26제작진이 찾아간 해당 곰탕집은 실제로 성업 중이었으나, 건물 내부에는 어디에도 매니지먼트 업무 등을 위한 별도의 공간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0:37음식점 사장은 제작진에게 기획사가 맞다면서도 자세한 답변은 회피했습니다.
00:43또한 이한이의 남편과 친한 사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00:47해당 곰탕집이 위치한 건물은 지난 2017년 11월 이한이의 개인법인이 약 64억 5천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5지난 2015년 설립된 호프 프로젝트는 이한이의 남편 장모 씨가 대표이사를, 이한이가 사내이사를 각각 맡고 있습니다.
01:04곰탕집 건물의 등기부등본상 채권 최고액은 42억 원으로 설정됐으며,
01:09실제 대출 규모는 매입가의 절반 이상인 약 35억 원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01:16현재 이 건물은 120억 원 이상 호가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01:20최근 거래된 주변 토지당가 등으로 추정한 건물의 현재 시세는 100억 원에서 150억 원 수준입니다.
01:28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개인의 담보 인정 비율이 60-70%인 반면,
01:33법인은 80%로 높아 대출이 쉬운 점, 또 대출 이자부터 건물 유지비 등을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고,
01:41시세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도, 개인보다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는 점 등을 들어
01:45부동산 쇼핑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1:49이와 관련 이한의 소속사 측은 해당 건물을 법인 본점과 문화예술 공간 등으로 활용하려는 계획이 있었지만,
01:57기존 임차인과의 계약 문제로 당장 사용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02:02그러나 등기부등본상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시점은 2020년으로 확인됐으며,
02:07이후에도 식당이 계속 운영돼 왔습니다.
02:09차은우 역시 모친이 세운 A 법인의 주소지를 인천 강화군 소재 장어집으로 등록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02:17국세청은 차은우가 A 법인으로 소득을 분산시켜 45%에 달하는 고율의 소득세를 회피하고,
02:2420%대의 법인 세율을 적용받으려 한 것으로 봤습니다.
02:28한편 이한의는 지난 2024년 세무조사에서 60억 원의 세금을 추진받았습니다.
02:34당시 그는 세무당국과 대리인 간 관점 차이로 인한 추가 세금이라며 전액 납부했고,
02:40고위 누락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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