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현지시간 4일 미국 연방의회 이란 전쟁 관련 청문회장입니다.
00:05전쟁 반대를 외치던 방청객을 의회 경찰이 끌어내고 있는데요.
00:10제복을 입은 남성, 해병대원 출신이고 녹색당 소속인 노스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 브라이언 맥기니스입니다.
00:17끌려나가면서도 주장을 굽히지 않았는데요. 들어보시죠.
00:29네, 맥기니스를 끌어내는 데는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도 과세했고요.
00:40출입문에 파리 끼인 채로 미국의 아들과 딸을 전쟁에 보낼 수 없다며 저항하다 아찔한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00:47경찰관 폭행과 체포 저항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8지금껏 전방위 관세에도 미국 물가가 급등하지 않은 건 유가 안정 덕분이었는데
01:03뉴욕 유가가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가장 높이 치솟았습니다.
01:09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유가를 낮게 유지했지만 전쟁으로 좀 돌아서 가게 됐다며 유가 인상 압박을 줄일 2차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01:26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필요할 경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미 해군이 보호하겠다며 유가 안정을 위한 1차 조치에 나섰습니다.
01:36또 중동을 통과하는 에너지 운송 선박 등 모든 해운사에 보험과 보증을 제공하도록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에 지시했습니다.
01:46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를 요청했지만 이미 늦었고 이젠 싸우길 원한다고 답했다며 이란을 압박했습니다.
01:54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2기 행정부 들어 처음으로 장관을 교체했습니다.
02:00미네소타에서의 미국인 2명 총격 사망 사건으로 논란이 된 크리스티노 미 국토안보부 장관을 전격 경질한 겁니다.
02:21이는 롬 장관의 2,500억 원짜리 호화 전용기 구매 계약, 3,260억 원 규모의 광고 캠페인 논란도 고려한 문책성 인사로
02:31풀이됩니다.
02:32전쟁에 대한 미국 내 여론조사에서 잇따라 반대 의견이 50% 이상으로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 기조에 대한 비판의 화살을 돌리기
02:42위한 인적 쇄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02:45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02:50이란 공격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마가 진영에서 균열 조짐이 나타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입장을 강하게
02:59옹호했습니다.
03:00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일 밤, 워싱턴 DC의 개인 매체 이너서클 운영자인 레이첼 베이드 기자와의 통화에서 마가는 트럼프라고 생각한다, 마가는
03:11그 두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03:14앞서 보수농객 터커 칼슨은 미군의 공습 직후인 지난 1일 ABC 방송에 출연해 이번 작전을 역겹고 사악하다고 비판했습니다.
03:23또 폭스뉴스 앵커 출신의 보수 언론인 맥인 켈리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에서 이번 전쟁이 미국 우선주의에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군인들이 미국을 위해
03:33죽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03:35이란이나 이스라엘을 위해 죽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03:39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이 우리나라를 안전하게 지키고 다른 나라들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거쳐야 하는 우회로라며 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03:50둘 수 없다는 게 내게는 최우선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3:55칼슨에 대해선 하고 싶은 말은 뭐든 할 수 있지만 그건 내게 아무런 영향도 없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04:01켈리를 향해선 역사책을 조금 공부해야 할 것 같다며 맥인은 내가 처음 출마했을 때도 몇 년 동안 나를 반대했지만 결국 그녀는
04:10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
04:12행정부 내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은 트럼프의 대이란 강경 노선에 동조하는 입장입니다.
04:18대표적 반반개입주의자로 꼽히는 제이디벤스 부통령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이란의 상황이 과거 전쟁들과 다르다면서
04:26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서 겪었던 문제들을 반복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4:32다만 공화당 내에서 이번 전쟁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어 사태가 장기화할수록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이
04:39지지층 분열로 받게 될 정치적 압박도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04:44정치 전문 매체, 더 이른 이날 점점 더 많은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이란에 대한 행정부의 계획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04:52그들 중 다수는 폐해란 공습을 지지했음에도 전쟁을 장기화하는 것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5:01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정권 교체를 명분으로 이번 공습의 정당성을 내세우고 있지만
05:07미국 사회 여론은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05:11공습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27%만 지지한다고 답을 했고
05:1760% 가까이는 트럼프가 군사력을 쉽게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05:24미국 정치권 안에서도 공습 근거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05:31의회 승인은커녕 통보조차 하지 않은 데다 이란의 보복으로 미군 사상자까지 발생한 탓입니다.
05:40미국의 정치권에 대한 의견이 아니라 미국의 정치권에 대한 의견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05:47미국의 정치권과 한국국의 정치권에 대한 의견을 위해 공격을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05:52미국의 정치권에 대한 의견을 위해 공격을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05:53심지어 트럼프 핵심 지지층인 마가 진영에서도
05:56군사 개입을 자제하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거칠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06:01방송사 앵커 출신인 보수 논객 터커 칼슨은 역겹고 사악한 행위라고 규탄했고
06:09한때 열혈 지지자였다가 돌아선 마조리 테일러 그린은
06:13트럼프 행정부를 향해 늘 거짓말이었고 미국은 뒷전이었다며
06:17이번엔 최악의 배신이라고 꼬집었습니다.
06:21언론 역시 이전 대통령들과 달리 전쟁 명분을 쌌는데
06:26몇 달의 시간을 두지 않았다며 공습 근거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06:31트럼프는 임박한 위협에 대한 선제적 공격이라는 논리를 앞세우고 있지만
06:36미국 안에서는 트럼프가 선택한 전쟁이란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06:41YTN 이광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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