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을 향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군사작전 일주일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실질적인 전력이 완전히 제거됐다고 밝혔습니다.
00:09미골은 일주일 만에 3천 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무기 고갈에도 대비하고 나섰습니다.
00:16워싱턴 연결합니다. 신윤정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군사력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밝혔다고요?
00:22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실질적인 군사력은 완전히 소멸됐다며, 미군은 아주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0:32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대학 스포츠 관련 행사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이란의 육군과 해군, 공군은 사라졌고, 통신망도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00:43이어 두 차례에 걸쳐서 지도부가 사라졌고, 이제 세 번째 지도부만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00:48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앞서 보잉과 로키드마틴 등 미국 주요 방산업체 최고 경영자들과도 만났는데요.
00:56이 업체들이 최상급 무기 생산을 4배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01:02그러면서 3개월 전에 이미 증산이 시작됐다면서, 중급과 중상급 탄약은 사실상 무제한으로 공급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1:11백악관 역시 군사적 역량에는 문제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01:15대규모 공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무기 생산 확대와 탄약 공급 능력을 강조하면서,
01:23전쟁 장기화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01:40군사 작전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미국 정부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빗장을 풀기로 했다고요.
01:47네, 미국 재무부는 인도에 대해서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30일간 한시적으로 허용했습니다.
01:54이번 조치는 지난 5일 이전에 선적된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 제품 거래에 적용되는데, 다음 달 4일까지 유효합니다.
02:03스코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세계 시장으로 원유 공급이 계속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2:09그러면서 다른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도 해제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02:14호르무즈 해역 봉쇄로 중동산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상황인 만큼,
02:19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추가 제재 완화를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02:23현재 아시아 해역에는 약 950만 배럴 규모의 러시아산 원유가 선박에 실린 채 배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31세계적 석유 대란을 막기 위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자금주를 옥죄하던 압박을 풀겠다는 보육책으로 풀이됩니다.
02:42이런 가운데 무력 충돌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미국 전 대통령들의 비판 목소리도 있었죠?
02:50네, 유엔은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일주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02:55중동 전역에서의 공격 중단과 외교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02:59안토니우 구테우스 유엔 사무총장은 중동 일대에서 이루어지는 불법적인 공격이 민간인에게 막대한 고통과 피해를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3:10그러면서 사태가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단될 수 있다면서 협상에 나서라고 강조했습니다.
03:30유엔은 또 하루 10억 달러,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이 전쟁에 투입되고 있다면서,
03:36반면 가장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 대한 원조 예산은 삭감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3:42미국 전직 대통령들은 미국 민권운동의 대부로 통하는 제시 잭슨 목사 연결식에 참석해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03:52오바마 전 대통령은 매일 우리는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새로운 공격과 법치주의에 대한 후퇴를 마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4:00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4:20바이든 전 대통령 역시 트럼프 행정부를 겨냥해서 우리는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04:26우리의 행정부는 우리가 가진 가치를 전혀 공유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04:31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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