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사태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경유와 휘발유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00:06물류와 배달업에 종사하는 이들도 갑작스러운 기름값 상승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00:11조경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주유기 앞에 서서 잠시 고민하더니 일시불 버튼을 누릅니다.
00:20한 방울도 남김없이 기름이 다 들어간 걸 확인한 뒤에야 조심스레 노즐을 제거합니다.
00:30장거리 운행을 밥먹듯 해야 하지만 시솟은 경유 가격에 딱 필요한 만큼만 주유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00:48최근 이어진 중동 사태로 기름이 필수인 물류업계의 노동자들에게도 피해가 번지고 있습니다.
00:54한동안 1,600원 수준이었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중동 사태 이후 평균 1,800원대까지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01:04그나마 저렴한 이곳 알뜰 주유소에는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기름을 채우려는 차량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12배달 노동자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01:15많게는 하루에 한 번 꼴로 주유소에 들르는데 시솟은 휘발유 가격에 매번 놀라기 일쑤입니다.
01:22육가 보조금 지급 대상도 아니다 보니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더 크게 느껴진다고 말합니다.
01:37앞으로 기름값이 더 오를까 걱정인 요즘.
01:41생업을 포기하기 힘든 이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01:44YTN 조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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