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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통위, 외교부 상대 긴급 현안질의 개최
조현 외교장관 "UAE 측과 통화해 민항기 재개 부탁"
향후 '1일 1회' UAE→인천 민항기 운항 계획
중동 사태 후 첫 직항…"전세기도 준비하고 있다"


중동 사태에서 촉발된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 국회도 연일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한 조현 외교부 장관이 아랍에미리트에서 한국으로 오는 민항기의 운항 재개 소식을 밝힌 가운데, 공관 대응 등에 대한 여야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그간 중동사태로 항공편이 끊겼었는데, 직항편 운항이 재개되는 거죠.

[기자]
네, 조금 전 마무리된 외교통일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는 중동발 민항기 운항 재개 소식이 처음 파악됐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어젯밤 아랍에미리트(UAE) 외교장관과 통화를 해서, UAE의 민항기가 인천까지 바로 출항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중동 사태 이후 첫 직항이 가동되는 건데, 오늘 저녁 도착하는 민항기를 포함해 앞으로도 '1일 1회' 운항할 거라는 계획도 알렸습니다.

조현 장관은 또 중동에 2만 명 이상, UAE에만 3천 명 가까이 되는 우리 국민이 체류 중인 만큼, 전세기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장관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조 현 / 외교부 장관 : 아랍에미리트의 민항기가 인천까지 바로 출항할 수 있도록 부탁해서 오늘부터 아마 항공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긴급 현안 질의에서는 중동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에 대한 질의가 이어진 가운데, 조 장관의 태도를 두고 여야 질타도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중동지역 대사관의 대응 미흡을 지적하는 재외국민 SNS 대화방을 언급하자, 조 장관이 몇 사람의 SNS일 뿐이라는 취지로 대답했고, 이에 태도 논란이 인 건데요.

김석기 외통위원장은 외교장관이 너무 안이한 인식을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고, 민주당 홍기원 의원 역시 중동지역 체류 국민이 2만 명이 넘는 상황에서 누군가는 불안을 느낄 건데 '별 문제없다'는 식으로 답하는 건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조 장관은 자신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자인하면서도 직원들은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처럼 여야는 재외국민에 대한 안전 조치가... (중략)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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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동사태에서 촉발된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 국회도 연일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00:06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한 조현 외교부 장관이 아랍에미리트에서 한국으로 오는 민항기의 운항 재개 소식을 밝힌 가운데 공관 대응 등에 대한 여야
00:15질타도 이어졌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00:19네, 국회입니다.
00:21그동안 중동사태로 항공편이 끊겼었는데 직항편 운항이 재개되는 거죠?
00:27네, 조금 전 마무리된 외통위 긴급 현안질의에선 중동발 민항기 운항 재개 소식이 처음 파악됐습니다.
00:34조현 외교부 장관은 어젯밤 아랍에미리트 외교장관과 통화를 해서 UAE의 민항기가 인천까지 바로 출항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00:44중동사태 이후 첫 직항이 가동되는 건데 오늘 저녁 도착하는 민항기를 포함해 앞으로도 1일 1회 운항할 거라는 계획도 알렸습니다.
00:53조현 장관은 또 중동에 2만 명 이상, UAE에만 3천 명 가까이 드는 우리 국민이 체류 중인 만큼 전세기도 준비하고 있다고
01:01설명했습니다.
01:02조 장관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1:25김급 현안질의에선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에 대한 질의가 이어진 가운데 조 장관의 태도를 두고 여야 질타도 나왔습니다.
01:33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중동 지역 대사관의 대응 미흡을 지적하는 제외국민 SNS 대화방을 언급하자 조 장관이 몇 사람의 SNS일 뿐이란 주지로
01:43대답했고 이에 태도 논란이 인건데요.
01:46김석기 외통위원장은 외교장관이 너무 안이한 인식을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고 민주당 홍기원 의원 역시 중동 지역 체류 국민이 2만 명이 넘는
01:55상황에서 누군가는 불안을 느낄 텐데 별 문제 없다는 식으로 답하는 건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02:02이에 조 장관은 자신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자인하면서도 직원들은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02:10이처럼 여야는 제외국민에 대한 안전조치가 더 신속했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는데요.
02:16중동 지역 19개 지역 공관 중 6개 약 30%가 채워지지 않은 점도 꼬집었습니다.
02:22국민의힘은 오늘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난 외교부 공관장 인사를 언급하며 정작 필요한 중동은 왜 빠졌느냐고 지적했고요.
02:30민주당도 중동의 중요성에 비해 왜 인사가 늦어지고 있는 거냐고 경위를 물었습니다.
02:36여야 의원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2:40오늘 발표된 데는 나고야, 사포로, 센다이 등등에서 일본이 세 군데가 있고 시카고, 휴스턴 이렇게 돼 있어요.
02:47지금 전쟁 난 곳하고 전혀 관련이 없거든요.
02:50중동 담당 대사 만약 계속 활동을 했더라면 이런 식이 훨씬 더 우리가 외교적으로 대응하는 데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03:01이번 회의에서는 또 최근 중동 사태와 관련해 미국이 우리나라에 지원을 요청한 것은 없는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03:09이처럼 국회는 당분간 중동 사태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하는 것 위주로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03:16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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