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을 태운 전세기가 내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00:06현지 대사관은 전세기 탑승 수요 파악에 나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인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00:13외교부는 아랍에미리트 측과 협의해 현지시간 8일 낮 12시,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후 5시에 아부다비에서 출발하는 특별 전세기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00:24알렸습니다.
00:25아랍에미리트 국적기인 에티하드 항공 290석 규모 여객기를 임차했습니다.
00:32계획대로 출발하면 우리 시간으로 모레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00:38주 아랍에미리트 대사관은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전세기 탑승 수요 조사에 나섰습니다.
00:44대사관 누리집이나 공식 페이스북, 카카오톡 오픈대화방 등을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00:50좌석이 한정된 만큼 일단 첫 전세기 탑승객은 중증환자나 중증장애인, 임산부나 고령자, 영유아 등을 우선 선별해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01:04그러면서 탑승객을 대상으로는 해당 노선에서 통상적으로 발생하는 합리적 수준의 비용을 사후에 청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1:13앞서 아랍에미리트발 민항기는 어제부터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01:16우리 국민 370여 명이 두바이발 직항편을 이용해 어제 저녁에 인천공항에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01:24하지만 아직 귀국을 기다리고 있는 국민이 많습니다.
01:27정부는 현재 14개의 중동국가에 우리 국민 1만 8천 명이 머무르고 있고,
01:32단기 체류자 3천여 명이 항공편 취소로 아랍에미리트나 카타르에서 발이 묶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01:39오늘부터는 아부다비발 직항편도 운항이 재개됐는데,
01:45현지 상황에 따라서 언제든 취소가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01:49정부는 현지 당국과 소통하면서 여건이 되는 대로 추가 전세기 투입도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01:55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1:5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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