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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9·11 테러 당시보다도 더 큰 충격을 받으며 12% 넘게 폭락해 '공포의 수요일'을 맞았습니다.

코스피는 5,592로 출발해 12.06%, 지수로는 698p 폭락한 5,093으로 마감해 사상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가 11%, SK하이닉스가 9%, 그리고 현대차가 15% 하락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거의 대부분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다만 외국인이 10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오면서 이틀간의 투매가 진정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검은 화요일'에 이어 '공포의 수요일'을 맞으며 코스피는 이틀간 1,151p나 추락했습니다.

코스닥은 14% 폭락한 978로 마감해 지난 1월 26일 1,000선을 넘은 뒤 23일 만에 다시 900선으로 내려왔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폭락하면서 장중에 두 시장 모두에서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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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코스피가 9.11 테러 당시보다도 더 큰 충격을 받으며 12% 넘게 폭락해 공포의 수요일을 맞았습니다.
00:07코스피는 5,592로 출발해 12.06%, 지수로는 698포인트 폭락한 5,093으로 마감해 사상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00:19검은 화요일에 이어 공포의 수요일을 맞으며 코스피는 이틀간 1,151포인트나 추락했습니다.
00:25코스피는 14% 폭락한 9,978로 마감해 지난 1월 26일 1,000선을 넘은 뒤 23일 만에 다시 900선으로 내려왔습니다.
00:36코스피와 코스피 모두 폭락하면서 장중의 두 시장 모두에서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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