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작지 않을 거라는 경고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0:06원유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유가 상승 시에 물가 상승 압력에 쉽게 노출되고
00:12기업의 비용 부담이 확산해서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데
00:17결국 사태의 장기화 여부가 변수입니다.
00:20차유정 기자입니다.
00:24이란이 세계 최대 원유 소속로인 호르무지 해역 봉쇄 수위를 높이자
00:29국제 유가가 배럴당 80달러 대 초반까지 급등했습니다.
00:33원유 수입의 70%를 중동에서 조달하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국제 유가.
00:39유가 상승은 고한율과 맞물려 수입 물가를 자극하고
00:43기업 비용 구조를 악화시켜 투자, 내수침체로 이어집니다.
00:47전쟁이 길어지면 우리 경제에 얼마나 치명적일까.
00:50한 글로벌 투자은행은 국제 유가가 배럴당 82달러 수준을 유지할 경우
00:56올해 GDP 성장률이 0.45%포인트에 떨어지고
01:00유가가 배럴당 112달러까지 급등하면
01:03올해 성장률 하락폭이 1.07%포인트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01:09현대경제연구원은 해역이 수개월 막힐 경우
01:12유가가 100달러까지 올라 올해 성장률은 0.3%포인트에 떨어지고
01:17물가 상승률은 1.1%포인트 오를 것으로 전망했고
01:21오일 쇼크에 준하는 국면으로 먼저 유가가 150달러까지 치솟을 경우
01:25성장률 0.8%포인트 하락과 물가 2.9%포인트 상승이라는
01:32복합적 충격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01:35국제유가가 올라가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진다는 거거든요.
01:39소비하고 투자가 진체를 지속하면서
01:42인플레가 되면 경제 성장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01:46충격이 단계에 그친다면 영향은 아주 제한적일 가능성이 큰데
01:50결국 변수는 사태의 장기화 여부입니다.
01:52비축원유가 많기 때문에 다 계획을 세워놓고 하지 않았을까
01:57그런 면에서 생각보다도 파장이 적을 수도 있는데
02:02문제는 그 기간이 어느 정도 이어지느냐
02:06또 이란에 보복이 어느 정도 나오느냐
02:09여기에 충격 여부가 달려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02:13정부는 충분한 비축율을 확보하고 있어서
02:17단기적인 석유 수급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는 가운데
02:20중동 외 대체선 확보 방안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02:24YTN 차유정입니다.
02:25감사합니다.
02:2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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