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이지 말라는 차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경비원이 불법 주차 차량에 딱지를 부착한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00:1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월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00:18작성자 A씨는 통로에 불법 주차한 차주가 스티커를 붙이면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겼지만 경비원이 해당 메모 아래에 주차 위반 경고장을
00:29그대로 부착했다고 전했습니다.
00:31사진에는 차주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점착 메모지 아래 주차 위반 스티커가 붙어있고 이전에 경고장이 부착됐던 흔적도 남아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00:41차주는 주차 공간이 없어 외벽에 주차했다며 스티커 부착을 금지한다고 적었지만 경고장에는 통로와 모퉁이 주차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는 내용이 기재돼 있었습니다.
00:53A씨는 주차장이 넓어 조금만 걸으면 주차할 수 있는데 귀찮다는 이유로 통로에 주차해놓고 오히려 경고를 남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01전문가들은 민법상 손해배상 책임은 위법 행위로 타인에게 실제 손해가 발생해야 성립하는데 불법 주차 차량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위는 정당한 관리 행위로
01:12볼 여지가 커 구상권 청구가 인정되기 어렵다고 설명합니다.
01:16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단 주차에 대한 스티커 부착은 관리 차원의 조치로 구상권 청구가 쉽지 않다, 스티커 대신 벌금제로 바꾸니 불법
01:24주차가 사라졌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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