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제 유가가 이번 사태 이후에 굉장히 가파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휘발유 평균 가격이 벌써 갤런당 3달러를 넘어섰다고도 하거든요. 유가
00:10전망 어떻게 봐야 됩니까?
00:11유가 전망은 지금 배럴당 100달러 이상 갈 수 있다는 전망들이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외국계 투자은행들이 현재 브랜티유 기준으로 배럴당
00:2380달러 안팎으로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요.
00:25이것이 지금 이란과 미국 간의 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다 보니까 장기화될 경우에는 배럴당 100달러보다도 오히려 40달러에서 80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00:37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0:41그래서 지금 전쟁이 미국에서도 4주에서 5주 정도를 전망했는데 이것보다 더 길게 갈 수도 있다라는 발언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나오는 것을 봤을
00:50때는
00:50지금 중장기 전으로 갈 가능성이 커져서 점점 국제 유가 전망은 배럴당 100달러 선에 근접해가는 것이 아니냐.
00:58그보다 더 올라갈 수도 있고요. 더 장기화될 경우에는. 그래서 이런 경우에 한국 경제에 특히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01:041갤런이 3.8리터 정도가 되네요. 1갤런이 3달러를 넘었다. 미국인들한테는 많은 의미가 있는 그런 가격인 것 같아요.
01:13네, 그렇습니다. 사실 미국에서 민심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휘발유 가격이 되겠습니다.
01:18왜냐하면 미국은 차가 없으면 살 수가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이 많이 발달하지 않아가지고요.
01:25지방 중소도시 같은 경우는. 그래서 휘발유 가격에 유권자들의 표심이 크게 영향을 받는데
01:30이렇게 휘발유 가격이 계속 상승을 하게 되면 지금 11월로 예정된 중간 선거죠.
01:36트럼프 행정부의 중간 선거, 미국의 중간 선거에 크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01:40이러다 보니까 트럼프 행정부에서 미국의 전략 비축률을 방출해서
01:44국내 휘발유 가격을 안정시키고자 시도할 것이다라는 전망이 점점 커지고 있고요.
01:49그다음에 트럼프 행정부에서 심지어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하는 유조선의 미 해군이
01:55호위할 수 있다라는 가능성까지 시사하는 이런 조치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01:59트럼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라고도 볼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02:03미국의 물가 이야기 했고요.
02:05미국보다 더 걱정은 사실 우리 물가일 수밖에 없는데요.
02:08이렇게 환율 오르고 유가 오르고 이러면 우리 물가에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02:14그렇습니다. 우리 물가 상승률도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2:19왜냐하면 국제 유가가 상승을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3주 뒤에 국내 석유류 가격이 상승을 하게 돼 있습니다.
02:25그래서 국내 에너지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고요.
02:27그다음에 국제 유가 상승하면 결국은 도시가스 요금이라든지
02:31그다음에 전기요금 같은 공공요금도 상승 압력을 더 크게 받을 수가 있습니다.
02:36그다음에 달러가 강세니까 원자재를 수입했을 때 원화 표시 가격이 상승을 해서
02:41여러 가지 심지어 식료품 가격까지, 가공식품 가격, 수입 농산물 가격까지 다 상승을 하게 되면
02:47국내 소비자 물가 지수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02:51그리고 더 우려되는 점은 제조업의 생산비용이 국제 유가 상승으로 크게 올라가니까
02:56그러면 제조업의 생산도 침체를 맞아가지고
02:59경기 침체와 고물가를 동반한 스태그플레이션의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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