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으로 국제 유가는 연일 치솟고 있고, 달러원 환율은 한때 1,500원 선마저 넘어섰습니다.
00:06트럼프는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하는 유도선에 대해 군사적 보호를 제공하겠다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00:13뉴욕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0:15이승윤 특파원, 뉴욕의 유가도 그리고 달러원 환율도 급등했다고요?
00:23네, 그렇습니다.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역 충돌로 달러와 가치가 급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한때 심리적 지지선인 1,500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00:34뉴욕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 전장 종가 대비 46원 급등한 1,485.7원의 거래를 마쳤습니다.
00:43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하고 에너지 수급 차질 가능성이 달러 강세, 원화 약세를 촉발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한때 1,506.5원까지
00:54치솟았습니다.
00:55장종 1,500원 선을 넘어선 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17년 만입니다.
01:02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이란이 세계 원유 물동량의 20%가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업을 봉쇄하면서 충격이 확산해 안전 자산인 달러화 가치가
01:14급등했기 때문입니다.
01:16ICE 선물거래소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99.685까지 오르며 전장 대비 0.9% 이상
01:27올랐습니다.
01:27이 거래일 연속 달러화 강세에 또 다른 안전 자산으로 통하는 국제금값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01:35뉴욕 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온수당 5,121달러로 전장 대비 3.5% 이상 급락했습니다.
01:45뉴욕 유가는 전장 대비 4% 이상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1:49뉴욕 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3% 이상 오른 배럴당 73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01:59앞서 이란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업 통과를 시도하는 모든 선박을 침몰시키고 단 한 방울의 석유도 수출되지 못하게 막아 국제유가를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게
02:10만들겠다고 경고했습니다.
02:12이에 세계 5위의 산유국인 이라크 정부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원유인 루마일라의 원유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02:21또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업으로 이동하지 못하면 며칠 내로 하루 석유 생산량을 300만 배로 이상 줄여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2:32경제 전문가의 분석을 들어보시죠.
02:53트럼프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꼴이 됐는데요. 어떤 대책을 내놨나요?
03:01트럼프 대통령은 필요한 경우 미국 해군이 가능하나 빨리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하는 유조선들에 대한 호송 작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03:09또 걸프만을 통과하는 모든 해상 무역, 특히 에너지 자원의 금융 안보를 위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03:17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에 걸프만을 통과하는 모든 해연사에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위험보험과 보증을 제공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03:27이어 잠시 국제유가가 조금 높을 수는 있겠지만 전쟁이 끝나면 유가는 이전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3:36직접 들어보시죠.
03:53혼주세를 보였던 전날과 달리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한때 2% 정도 급락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표 이후에 낙폭을 줄였습니다.
04:03하지만 전쟁 장기와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투자 심리는 얼어붙은 상태입니다.
04:09투자자문사인 마이탈 날리지는 이란이 향후 수주 동안 주요 경제와 에너지 인프라를 노린 장기적인 보복 대응을 실행해 혼란을 조성할 것이라는 우려가
04:20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04:21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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