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공천원금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가 있는 강선우 의원과 김경전 서울시의원의 구속여부가 이르면 오늘 중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00:09그동안 양측 주장이 엇갈려온 만큼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00:13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00:15이현정 기자.
00:18네,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00:21강선우 의원에 대한 구속심사 아직 진행 중입니까?
00:26네, 강선우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신문은 오늘 오후 2시 반쯤 시작해 현재 4시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4강 의원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또다시 고개를 숙였는데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변 없이 법원으로 향했습니다.
00:42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0:471억 원 전세자금으로 사용하신 거 맞습니까?
01:02이번 영장심사는 강 의원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 절차를 거치면서 영장신청 한 달 가까이 지나서야 진행됐습니다.
01:12아무래도 한 사람이 신병 처리 결과가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법원이 양쪽 이야기를 모두 듣고 결론을 내려한
01:22것으로 풀이됩니다.
01:23구속여부 판단은 이르면 오늘 밤에 나올 전망인데 두 사람은 그때까지 서울 마포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01:33네, 이번 영장심사의 쟁점은 뭡니까?
01:38두 사람이 그간 1억 원 의혹과 관련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여온 만큼 법원이 일단 양측 진술의 신빙성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1:48앞서 경찰에 자수서를 낸 김 전 시의원은 강 의원 측 요구로 1억 원을 직접 전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01:55반면 강 의원은 쇼핑백을 받았지만 돈이 든 줄은 몰랐고 모두 돌려줬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02:02김 전 시의원이 메신저 앱을 탈퇴한 것이나 압수수색을 앞두고 강 의원이 집을 미리 청소하는 등 증거인멸에 의심되는 정황과 도주 우려에
02:12대한 법원 판단도 주목됩니다.
02:14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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