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억 공천원금 의혹으로 영장이 청구된 강선우 의원이 곧 구속심사를 받습니다.
00:05오전에는 강 의원에게 1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전 서울시의원의 영장심사가 진행됐습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희영 기자.
00:15네, 서울수강지방법원입니다.
00:18김경전 서울시의원 영장심사는 끝났죠?
00:23네, 김 전 시의원은 취재진을 피해 법원에 출석해 오전 10시부터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받았는데요.
00:302시간 반가량 심사 끝에 낮 12시 40분쯤 법원을 나와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 답 없이 경찰 호송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00:38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56강선우 의원은 조금 뒤인 오후 2시 반 영장심사가 진행됩니다.
01:00이번 심사는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 절차 등을 거치면서 검찰의 영장 청구 3주가 넘어서야 진행됐죠.
01:07아무래도 한 사람의 신병 처리 결과가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법원이 양쪽 이야기를 모두 듣고 결론을 내려는
01:15것으로 풀이됩니다.
01:16결과는 이르면 오늘 밤늦게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그때까지 두 사람은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01:23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주고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치자금법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1:36이번 영장심사의 쟁점은 어떻게 됩니까?
01:41두 사람이 그간 1억 의혹에 대해 다른 입장을 보여온 만큼 법원이 일단 진술 신빙성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1:49앞서 경찰에 자수서를 낸 김 전 시의원은 강 의원 측 요구로 1억 원을 직접 전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01:56반면 강 의원은 쇼핑백을 받았지만 금품인 줄 몰랐고 모두 돌려줬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02:02당시 김 전 시의원의 단수 공천이 이뤄졌던 만큼 1억 원이 공천 대가인지 여부도 쟁점입니다.
02:07김 전 시의원이 메신저 앱을 탈퇴한 것이나 압수수색을 앞두고 강 의원이 집을 미리 청소하는 등 증거인멸이 의심되는 정황과 도주 우려에
02:17대한 법원 판단도 주목됩니다.
02:19범죄 사실관계가 같더라도 영장심사에서는 범행의 중대성 등 개별 특성이 고려되는 만큼 두 사람 심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입니다.
02:28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YTN 김희영입니다.
댓글